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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온종일 흐림, 내일 밤부터 태풍 영향

절기 \′소서\′인 오늘 부산지방은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온종일 흐리겠습니다.내일 밤부터는 태풍 너구리의영향을 받겠습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절기 \′소서\′입니다.부산은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영향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지만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있겠고 온종일 흐리겠습니다.오늘 아침기온 20도로 출발했고, 낮에는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단 덥겠습니다.현재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태풍은 북상하며 대형급의 매우 강한,\′슈퍼 태풍\′으로 발달해 오키나와를 강타한 뒤,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일본 큐슈에 상륙한 뒤 열도 북쪽 내륙을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태풍의 강풍 반경이 300킬로미터에 달해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수요일부터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내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남해안에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으니,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내일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낮 최고 기온 28도 예상되고,모레 수요일은 태풍의 영향으로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되고요,전라남북도와 경남 남해안은오늘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경남지역입니다.경남 서부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울산 27도, 창원 27도로어제보다 높겠습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7-07

[R]요우커 사로잡은 부산 야시장

부산의 야시장이,외국인 관광객들에게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어젯밤 중국인 단체관광객 천여명이부산지역 야시장을 찾았는데,야간 관광상품으로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황재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중국 상하이에서 온초대형 크루즈 선입니다.2천 600명, 중국인 여행객이부산 관광에 나섰습니다.밤늦은 시각, 이들이 향한 곳은부평 깡통 야시장.처음보는 먹거리에너도나도 음식 삼매경입니다.◀INT▶중국인 1\"중국에서 볼수없는 음식이다..\"야시장 문화에 익숙한 중국인들 답게색다른 볼거리와 먹을거리에흠뻑 빠진 모습입니다.◀INT▶중국인 2\"여기 문화가 매우 마음에 든다 특색있다\"어젯밤 부평 야시장을 찾은중국인 관광객은 천여명.해운대 시장에도 700여명이 다녀갔습니다.이번 야시장 투어는 중국인 관광객들이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밤 9시에 들어와 새벽 4시에 출항하는이들의 관광편의를 위해야시장도 새벽 2시까지 연장영업을 했습니다.◀INT▶부산시 담당자\"야간 입항 늘어날것. 관광상품화 확대\"올 상반기 크루즈를 타고 부산을 찾은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2배 증가한 10만여명.부산을 면세점 쇼핑지로만 인식하는 이들에게야시장이, 부산의 색다른 문화를 보여주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7-07

[R]"밤이 좋아요" 야시장 인기만점

개장한지 이제 9달된 부평 깡통 야시장이,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넘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어젯밤 중국인 단체관광객 천여명이부평 야시장을 찾았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어젯밤 부산항에 입항한초대형 크루즈 선.중국 상하이에서 관광객 3천여명을 싣고부산을 찾았습니다.밤늦은 시각, 이들이 향한 곳은부평 깡통 야시장.씨앗호떡과 해물파전 등처음보는 먹거리에너도나도 음식 삼매경입니다.◀INT▶중국인 1\"중국에서 볼수없는 음식이다..\"야시장 문화에 익숙한 중국인들 답게색다른 볼거리와 먹을거리에흠뻑 빠진 모습입니다.◀INT▶중국인 2\"여기 문화가 매우 마음에 든다 특색있다\"어젯밤 부평 야시장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900여명.이번 야시장투어는중국인 관광객들이 먼저 요청해온 것으로알려졌습니다.이들을 위해 야시장측은새벽2시까지 연장영업을 했습니다.◀INT▶부산시 담당자\"야간 입항 늘어날것. 관광상품화 확대\"지역 여행사들은어젯밤 야시장 방문 성과가 좋으면중국과 동남아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전통시장 투어상품을 앞다퉈 내놓을 것으로예상됩니다.하지만,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된 점과현장에서 환전이 어려운 점,또 야시장 구성이 먹거리에 치중된 점 등은개선해야할 것으로 지적됩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7-07

[R]이례적 7월 태풍 취약지 안전관리 비상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이례적으로 7월 초에 발생한 태풍이어서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부산은 모레,9일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최근 10년 사이, 가장 강력했던7월 태풍은 2006년 에위니아입니다.부산에서만 3명이 숨지고,7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그동안 좀처럼 찾아 오지 않던7월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태풍 \′너구리\′는 일본 큐슈 북서 해안에상륙할 가능성이 높지만, 남해안지역도직.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에는 9일 낮부터 강풍을 동반한비를 뿌리기 시작하고,10일 새벽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점차 세력이 커지고 있고 부산에 근접했을때도강한 중형태풍의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높습니다--------------------------------------------주택가의 한 배수펌프장 건설 현장,지난달 준공했어야 하지만장마철인 지금까지도 공사판입니다.이번 태풍에는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상습침수 피해를 겪었던 주민들은올해도 불안합니다. ◀INT▶\"다 만들어지면 피해가 없겠죠..\"계곡, 아파트 절개지, 토사 유출 지역도비상 관리 지역입니다.특히 부산은 산 중턱에 자리잡은아파트가 많아 산사태에 대비해 주의가필요합니다.올해 처음 발족한 산사태 순찰단은주민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투입돼방재와 예찰을 벌입니다. ◀INT▶\"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활동..\"부산시가 지정한 재난취약지구 400여곳.이 밖에도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사유지와 공사장에 대한 사전 점검도시급합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