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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일자리, "최대 공약이자 실현 힘든 공약"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에게,시민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는 공약이\′일자리 창출\′입니다.하지만 \"실현되기는 힘들것이다\",이렇게 예상한 공약도 \′일자리 창출\′로나왔습니다.서 당선자의 어깨가 무겁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가,부산지역 대학 총장들과 만났습니다.인재육성과 기술혁신.이 두가지를 거듭 강조하며대학이 이 역할을 해 달라 요청했습니다.인재육성과 기술혁신을 꺼내든 건,서 당선자의 제1공약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직결되기 때문입니다.◀SYN▶(\"일자리 창출은 새 시정의 핵심이다\")시민들의 기대도 이와 같습니다.부산발전시민재단이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10명 중 4명이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가장 중요 과제라 꼽았습니다.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포함한 안전도시 부산과가덕신공항 유치 등 인프라 구축 공약이,뒤를 이었습니다.하지만 시민들은 이렇게 가장 중요하게다뤄야 할 일자리 창출 공약을,반대로 서 당선자가 실현하기는 힘들거라평가했습니다.현실적 어려움이 기대를 쫓아가지 못할 거라판단한 겁니다.서 당선자는 최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 등IT기업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일자리 창출을 위한기업 유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9.1%가서 당선자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답했습니다.\′기대하지 않는다\′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친데,서 당선자의 어깨가 무겁게 됐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6-20

[R]한국선급, 군함검사도 뒷거래

한국선급의 검사원이해군 함정 검사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해군함정의 안전 검사자체에 대한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부산지검은 해군 함정 검사 대행업체로부터금품을 받은 혐의로한국선급 검사원 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청구했습니다.지난해 8월 해군 함정의 선체 두께 측정 등안전검사를 대행하는 업체에 금품을 요구해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한국선급은 지난 2012년부터군함의 안전도 검사를 독점하면서이중 일부 업무를 검사대행업체에 위임하고감독권을 행사해왔습니다.그동안 10여척의 군함 안전진단을 했고검사료로 20억원 이상을 받아간 것으로전해졌습니다.검찰은 윤씨가 안전검사 과정에 편의를봐줬는지 여부 등을 수사하는 한편부실 검사 등 추가 혐의점이 드러날 경우함정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보고 있습니다따라서 검찰은 윤씨의 혐의가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사안이 중대해 영장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검찰은 시험성적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값싼 선박용 분뇨처리장치를고가의 제품인 것처럼 속여조선소에 납품한 혐의로모 분뇨처리장치업체 대표 72살 박모씨에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6-20

[R]해양종합금융센터 9월말 입주

이번달 준공 될 부산국제금융센터에는선박금융을 책임질 해양종합금융센터도입주합니다.부산을 해양 금융 메카로 만들겠다는데...그래서 입주 기관 중 가장 먼저9월말 1차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문현 금융중심지의 핵심 역할 중 하나가선박금융입니다.선박 금융의 중심축이 될 해양종합금융센터가,이전 공공기관들 중 가장 먼저,9월 말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로입주를 완료키로 결정했습니다.해양종합금융센터에 근무하게 될직원 숫자는 줄잡아 100명 가량입니다.두세 개 층을 사용할 예정인데, 현재 비어있는20층에서 22층 사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선박과 해양플랜트, 중소 조선과 해운업체 등의지원 업무를 담당합니다.선박 금융의 규모도 지금의 16조원에서3년 뒤 25조원 규모로 늘어납니다.◀SYN▶\"협업 통한 시너지 창출\"해운보증기구와 선박운용사인한국선박금융, KSF선박금융도 올해 안에문현금융중심지로 이전 해,선박 금융의 집적화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INT▶\"실질적 선박 금융 기대..\"전문가들은 수협중앙회 금융부문까지부산 이전을 추진 해,문현 금융중심지를 파생금융과 함께,선박금융의 메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강조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