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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학생들 ′말 못할′ 생리공결

부산의 일부 대학에서생리통이 심한 여학생들이 결석을 해도출석을 인정해주는 생리공결제도를 시행하면서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는 이런 제도가 없어말못할 고민에 빠진 여학생들이 많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동아대는 지난 2007년부터생리통증으로 인한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생리공결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한달에 한번, 한학기에 4번까지시험기간 외에 공결을 신청하면자유롭게 쉴 수 있습니다.지난해 전체 여학생 만여명 가운데5천명 가량의 학생들이 이용했습니다. ◀INT▶\"여학생들의 보건 위해..많은 학생들이 이용\"하지만 부산에서 생리공결제도가 정착된 대학은사실상 동아대 뿐입니다.부산지역 대부분의 대학들이생리공결제도 자체가 없어 여학생들이 통증으로결석을 하게 되면 학점에 불이익을 감수해야하는 형편입니다\"제도를 시행하고 있더라도담당교수에게 직접 사유를 밝히거나보건소에서 증빙서류를 떼서 제출해야 해여학생들이 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SYN▶\"너무 아프고 힘드니까 수업을 포기할때도\"역차별 논란과 악용우려 속에 대학들이생리공결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여학생들의 말못할 고민만 깊어지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6-15

[R]′요우커′를 잡아라 !!

\′요우커\′ 라고 아십니까 ?중국인 관광객을 일컫는 말인데요부산지역 백화점업계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판촉경쟁에 나섰다고 합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백화점 곳곳에 흩어져있는 팬더곰들이중국관광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합니다\′요우커\′! 부산을 찾는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지난 2일을 시작으로최근 열흘사이 네 차레에 걸쳐호화유람선을 타고 부산을 찾은 중국관광객이무려 5쳔명을 넘었습니다이들을 맞이 하기 위해 백화점측은팬더곰 안내요원은 물론통역 도우미까지 대거 배치했습니다이 백화점에서 나흘간의 방문을 통해이들이 쓴돈 만도 무려 20억원!하루 5억원의 추가 매출을 이들이 올렸습니다주로 신생아 용품과 화장품밥솥,홍삼과 김 김치등이 이들에게인기 상품입니다 ◀INT▶중국인 관광객이처럼 이들이 백화점의 큰손으로 부상하면서백화점측도 이제 이들을주요 고객으로 분류하고더 많은 \′요우커\′ 유치를 위한전략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INT▶\" 인센티브 할인헤택도 제공하고 ....\"세월호 사태이후내수부진에 시달리던 백화점업계는갑작스런 중국 관광객의 등장으로지금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