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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마트 경제

생활에 유익한 각종 경제정보 종합해 드립니다.스마트 경제!이두원 기자입니다 ◀VCR▶국세청이 막걸리의 판매용기 규격을완화하기로 했습니다.현재 2ℓ 미만으로 제한된막걸리 용기의 규격을 없애,그 이상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이럴 경우 생맥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대형 용기나, 야유회용 대용량 막걸리 출시가가능해져, 막걸리 업체의 용기 구입과물류비용 절감, 플라스틱 사용 감소로 인한환경오염 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수입차 판매세가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지난해 보다 14%나 늘어난 판매량으로여전히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4월보다 8.4% 감소한 만 5천 300여대로집계됐습니다하지만 이는 1년 전보다 14.2% 증가한 것으로,특히 1∼5월 누적 판매량은 7만 6천400 여대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나 늘었습니다.--------------------------------------------우리나라 남성과 여성근로자의성별 임금 격차가,OECD 회원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OECD 통계에 따르면,각국 남성 근로자 임금의 중간값을100으로 볼때, 2010년 기준우리나라 여성의 임금은 61% 수준으로,자료가 있는 주요 25개국 중격차가 가장 컸습니다.우리나라에 이어일본의 여성 임금이 남성의 71% 수준으로두번째로 큰 차이를 보였고,핀란드와 네덜란드 터키도,남녀 임금격차가 20% 이상 나는 것으로조사됐습니다.MBC뉴스 이두원 입니다

이두원 | 2014-06-10

[R]불법 어업국 지정, 부산 수산업계 ′타격′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불법어업국으로지정할 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부산에 실사단을 파견했습니다.이번 조사결과 불법어업국으로 지정되면,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곳은바로 원양어업의 전진기지인 부산입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감천항 동편 1부두.원양어선이 쉴새 없이 드나들던 예년보다한산한 모습입니다.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국가 간 경쟁이 심해,원양산업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SYN▶\"예년만 못하죠...갈수록 위축되고...\"유럽연합이 아프리카 연안에서우리나라의 불법조업을 이유로,불법어업국 지정을 추진하면서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실사단까지 부산을 찾아 조사를 벌이고 있어,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원양수산물 전체 수출량은지난해 23만여 톤.유럽 수출액이 천 백억원 정도지만,그 여파는 만만치 않습니다.유럽 수출길이 막힌 물량이,국내로 몰려 누적되면 수산물 가격이 내려가고,국내 원양 어선과 수산물 수출의90%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은,원양선사들의 파산으로 이어져,이로인해 냉동창고와 가공업까지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INT▶\"부산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부산시도 해양수산부에 대책을 요구하고있지만, 뾰죡한 방안이 없는 상탭니다.정부가 총력을 다해불법어업국 지정을 막지 못한다면,원양산업이 크게 위축되고부산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6-10

[R]해운대*기장 갑 보궐선거 여*야2라운드

지역 정가의 관심이7월말 해운대 보궐선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새누리당은 이미 공천 희망자가 난립해 있고,야권도 몇몇 인사가 거론되고 있지만,이번에도 단일화 여부가 변숩니다.황재실 기잡니다. ◀VCR▶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의 뒤를 잇는해운대 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새누리당의 경우 공천 희망자 난립,야권은 단일화 여붑니다.새누리당에만 벌써7명의 공천 희망자가 나선 상태.경선을 치를 경우배덕광 전 해운대 구청장이인지도 면에서 유리하고,전략 공천이 이뤄 질 경우,친박계 현기환 전 의원이 유리하다는 평가속에,여성 전략공천 가능성도 있습니다.결국 어떤 방식으로공천이 진행 될 것이냐가 변숩니다.이미 3명이 선관위 예비 후보로 등록해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고,다음주 초 후보자 공모가 시작되면더 많은 공천 희망자가 나서당내 경쟁이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야권은 분위기가 다릅니다.이번 지방선거처럼과연 야권 단일화가 이뤄질까가최대 변숩니다.범 야권이 단일후보를 냈던17대와 19대 해운대 총선에서,야권 표 결집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은,이번 선거에서 해운대구청장에 출마한윤준호 지역위원장을 밀고 있고,무소속 후보인 홍순헌 부산대 교수와,통합진보당 고창권 전 시장후보도출마를 타진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이 3명이 단일화를 이룰수 있을깐데,17대와 19대 총선처럼,여당 후보와 맞서기 위해선,이 부분이 야권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 측근의 전 지역구이자,중산층 주거지역이지만, 야당지지세가만만치않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국정하반기, 민심향배를 민감하게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6-10

[R]금정산 죽어가는 소나무

재선충에다 솔껍질 깍지벌레까지..한동안 잠잠했던 부산지역 소나무 고사 피해가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올해만 벌써 부산지역에서 8만 그루 넘게말라 죽었는데 특히 금정산의 피해가 큽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금정산 곳곳의 소나무가 메말라 죽었습니다.수백 그루의 소나무 잎이 갈색으로 변한 채축 쳐져 시들었습니다.솔껍질 깍지벌레가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고세포막을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INT▶\"마치 불에 탄 것처럼 나무들이 죽어가서..\"이곳 금정산에는나무가 빽빽이 심어진 정도를 말하는 입목도가정상 기준의 2배에 달해병해충이 번지는 속도가 빠릅니다.피해 면적은 10만여 제곱미터로 추정되지만앞으로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소나무 재선충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재선충이 처음 발견된 부산지역은그동안 꾸준한 방제 노력으로소나무 고사규모를 줄여왔지만최근 들어 다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전체적으로는 병해충 등으로 인한 소나무피해가 지난 2011년 3천여그루에 그쳤지만지난해 3만그루까지 늘었고올해는 벌써 4월까지 8만 그루 넘게발생했습니다. ◀INT▶\"재선충 고사목 전량 제거 목표..항공방제도\"그러나 계속된 방제작업에도 불구하고고사목 발생규모를 따라잡지 못해좀 더 적극적인 방제대책 마련이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6-10

[R]진보 교육감, 갈 길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자에게 거는부산시민들의 기대, 큽니다.부산교육행정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는 것,학생과 교사모두가 즐겁고 학력도 높이는학교현장을 만들어 달라는 것은보수.진보 할 것 없는 시민모두의 바람입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첫 진보 교육감의 당선은부산교육현장에도 많은 변화를예고하고 있습니다.변화와 개혁에 대한 기대가 선택한교육감인 만큼부산형 혁신학교 도입,중학교 무상급식,학생인권 조례제정등 공약의차질없는 추진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학생이 즐거운 학교...\"다만 주요공약 실천과 관련해현장과의 소통과 속도조절을 당부하는 주문은당선자가 새겨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혁신학교 공약은학교 현장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무상급식 확대 역시, 구체적 계획과 함께다른 교육예산과의 형평성 문제등을 따져야한다는 등의 주문입니다.전국 최하위권인시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는 것,현장 중심의 공정한 인사도새 교육감에게 바라는 부분입니다. ◀INT▶\"인사가 만사 아닌가\"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구성과운영등에 관한 논의로연휴 이후 첫 일정을 시작한 김당선자는이번 주 중반(뉴스투데이-빠르면 내일)까지인수위 구성을 마무리짓고,교육현장의 목소리와 시민염원을 수렴한교육개혁 로드맵을 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INT▶김 당선자\"하나 하나 의논해 가면서...\"김 당선자가 약속하는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이앞으로 4년 부산교육을 어떻게 바꿀지교육계와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가모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6-09

[R]부산 야권 구심점 찾아야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시장후보를 양보하면서까지 정권교체를 위해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단일후보의 패배로 큰 타격을 입게됐습니다.전열을 정비할 구심점찾기가 시급하다는지적인데요, 제1야당의 선거후 진로,분석했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제 1 야당이 부산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건이번 지방선거가 처음이었습니다.◀SYN▶\"후보단일화 당시..안타까운 심정.\"이 양보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지방정권교체의 조연역할을 기대했습니다.하지만, 단일 후보인 오거돈 후보의 패배로,결국 빛바랜 희생만 남게 됐습니다.5대 선거때보다 4배나 많은기초선거 후보를 공천했지만,시장후보 없는 선거운동은 악전 고투였고,기초단체장과 지역구 시의원은,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오거돈 후보의 50%에 가까운 지지율이,온전히 야당에 대한 지지는 아니었다는 점에서새정연은 빨리 존재감을 회복해야하는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INT▶\"반새누리 지지, 자생력확보가 시급하다\"하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통큰 양보\′가,향후 희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정치지형을 바꾸자는 희생이 호감으로 작용\"공천 과정에서 드러난당내 계파갈등을 해소하고,구심점 역할을 할 \′인물\′을 찾는 것이부산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장 시급한 과젭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