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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교육감 후보, 마지막 유세...

교육감후보들도 어제 총력을 다한 마지막 유세를펼쳤습니다.정은주기자입니다. ◀VCR▶김석준 후보는 선거운동 강행군속에서도,수업을 거르지 않았습니다자신은 종북도 좌파도 아니라며, 부산교육을바꿀수 있는 후보에게 아이의 미래를맡겨달라는 시민 호소문도 발표했습니다.◀INT▶김\"열심히 할께요.투표해요\"임혜경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김석준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INT▶\"통합진보당 후보..걱정 많으시죠?\"임후보는 또 박맹언 후보측이최근 여론조사결과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휴대폰 문자를 유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등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박맹언 후보는 캠프에 있는 인사가지인 10여명에게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일 뿐선거운동 목적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또 네거티브 선거전은 안된다며깨끗한 교육감, 안정된 개혁을 이끌수 있는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INT▶박\"깨끗한....\"정승윤,최부야,최석태,신현철 후보도 마지막유세를 펼치며 표심에 호소했습니다교육감 선거, 시장선거에 비해유권자들의 관심이 덜한 것은 분명한데,부산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4년전 선거에서는 후보 9명이 난립해뚜렷한 쟁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가운데당시 임혜경후보가 전국 최저 득표율 19.98%로당선돼 대표성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올해도 후보 7명으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기록한 부산시교육감 선거...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6-04

[R]6*4지방선거 투표소 이모저모

지역 일꾼을 뽑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부산에서도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시민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고선거에 나선 후보들도오전 일찍 투표를 마쳤습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이른 아침부터 부산지역 884개 투표소엔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장애인 시설에서 온 장애인 20여명은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단체로 투표소를 찾아한 표를 행사했습니다.환자복을 입은 채 아픈 몸을 이끌고투표소를 찾은 시민도,엄마 따라 투표소를 찾은 아이도모두 오늘의 주인공이었습니다.초접전을 벌인 부산시장 후보와교육감 후보들은 오전 일찍 가족과 함께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습니다.퇴임을 앞둔 허남식 시장은 부인과 함께투표장을 찾았고,정의화 국회의장은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한표를 행사했습니다. ◀INT▶\"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이...\"한편 부산 최고령인 115살의 할머니는거동이 불편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고투표장을 찾은 70대 노인은 기표소에서 쓰러져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또 강서구의 한 투표소에서는70대 노인의 선거인명부에 다른 사람이이미 서명을 한 것이 발견돼 부정투표 의혹이제기되기도 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6-04

[R]요트장 재개발 착공지연

이번달 말 착공하려던 수영만요트경기장재개발 사업이 잠정 연기됐습니다.행정 절차도, 이용객들의 민원도해결하지 못 한 상태여서자칫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보상까지부산시가 떠안게 될 수도 있습니다.박준오기자입니다. ◀VCR▶지난 2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자에게 공유수면 점*사용료를30년동안 면제해 주겠다고 발표한 해운대구.이를 근거로 부산시는현대아이파크와 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하지만 세금 2천100억원 면제의 조건으로해운대구가 내건 도로 확장 등 교통지원책을부산시가 넉달째 검토만 하면서구청측은 점*사용료 면제를 최종 결정하지못하고 있습니다.◀SYN▶\"구 입장에서는 더 구체적인 게 있어야..\"공사 기간 요트 보관, 입주업체 이주 지원 등기존 입주업체와 사용자들의 민원도 해결되지않고 있습니다 ◀INT▶\"합의점을 찾지 못 하고 있는 상황..\"결국 6월 말 착공일정은 연기된 상태..문제는 실시협약 상 공기지연으로 인한사업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이를 부산시가 물어주도록 되어 있는데도현재로서는 별다른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있다는 점입니다이렇다 할 해결책이나 대안도 없이시간만 흐르면서, 착공 지연에 따른 사업자의피해 역시 부산시가 떠안아야 할 가능성도높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6-04

[R]도시재생 VS 해양수도

선거일인 오늘까지 누구를 지지할지모르겠다시는 분들도 계시죠.막판에 상호비방전이 가열되긴 했습니다만,두 시장후보들의 공약색깔은 확연히 구분됐습니다.마지막 공약분석을 한번 들어보시고,지지후보 결정에 참고하시죠.조수완기자입니다. ◀VCR▶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의 최대 강점은\"도시재생\"입니다.낙후된 도시를 재개발*재건축이 아닌,주민 스스로가 바꿔가는 부산재창조사업.여기에 서 후보는 정부의 재정지원이가능하도록 한 도시재생특별법을 만든장본인입니다.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만들기,감천문화마을,한번쯤 들어 본 이런 단어들이모두 도시재생사업으로서병수 후보는 \′도시재생사업단\′을 설립 해,이 사업에 날개를 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주거,복지,문화 등이 지역에 시연되는 것\")부산시장 권한 대행을 끝으로부산시를 떠난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이후 해양과 관련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낸,해양 전문가임을 자처합니다.그래서 그의 공약 첫 머리엔\′동북아 해양경제수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오 후보는 부산을 아*태 최첨단 물류도시로,세계수산대학과 극지연구소 유치를 내걸고,동북아 해양경제수도 추진위원회 설립을약속했습니다. ◀INT▶(\"해양 산업 육성, 부산 위상 높이겠다 \")서병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오거돈 후보는 복지자립도시 건설을줄 곧 강조해 왔지만,서 후보의 \′도시재생\′과 오 후보의 \′해양\′도,두 후보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솝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6-04

[R]투표는 이렇게...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무려 7장입니다.투표소가시기 전에 설명한번 듣고가시면훨씬 쉽겠죠.이만흥기자가 투표요령 알려드립니다. ◀VCR▶지방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소는 모두 884개.유권자수는 293만 2천 백79명입니다.시장과 교육감, 16개 구*군 기초단체장,또 시의원과 구의원에, 비례 대표 의원까지뽑아야 합니다.이렇게 유권자 1인당 기표해야하는투표용지가 7장이 되다 보니,투표도 두 번으로 나눠서 하게 됩니다.먼저 시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을 뽑는투표 용지 3장을 받아서 1차로 기표를 한 다음,첫번째 투표함에 넣습니다.다음엔 시의원과 구의원,비례대표 시의원과 구의원을 뽑는투표용지 4장을 받아서 2차로 기표를 한 뒤,두번째 투표함에 넣습니다.특히 교육감 투표 용지는 기호 없이후보들의 이름만 적혀있고,후보 순서도 선거구마다 달라,선택할 후보 이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INT▶(\"교육감 투표는 이름을 꼭 기억해서 투표\")투표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거주지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투표가 가능합니다.부산시 선관위는이번 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율을,4년전 지방선거 투표율 49.5%보다 높은,58%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mbc news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