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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교육감 후보, 마지막 유세...

교육감후보들도 어제 총력을 다한 마지막 유세를펼쳤습니다.정은주기자입니다. ◀VCR▶김석준 후보는 선거운동 강행군속에서도,수업을 거르지 않았습니다자신은 종북도 좌파도 아니라며, 부산교육을바꿀수 있는 후보에게 아이의 미래를맡겨달라는 시민 호소문도 발표했습니다.◀INT▶김\"열심히 할께요.투표해요\"임혜경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김석준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INT▶\"통합진보당 후보..걱정 많으시죠?\"임후보는 또 박맹언 후보측이최근 여론조사결과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휴대폰 문자를 유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등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박맹언 후보는 캠프에 있는 인사가지인 10여명에게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일 뿐선거운동 목적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또 네거티브 선거전은 안된다며깨끗한 교육감, 안정된 개혁을 이끌수 있는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INT▶박\"깨끗한....\"정승윤,최부야,최석태,신현철 후보도 마지막유세를 펼치며 표심에 호소했습니다교육감 선거, 시장선거에 비해유권자들의 관심이 덜한 것은 분명한데,부산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4년전 선거에서는 후보 9명이 난립해뚜렷한 쟁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가운데당시 임혜경후보가 전국 최저 득표율 19.98%로당선돼 대표성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올해도 후보 7명으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기록한 부산시교육감 선거...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6-04

[R]이슈 인사이드

10년간 부산시정을 이끌어온허남식 시장이 조용한 퇴임식을치를 것으로 보입니다.화명-양산간 강변도로의 개통효과가꽤 좋다고 합니다이슈 인사이드 서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이번달 30일로 임기가 종료되는허남식 시장10년 간의 시장 임기를마무리하는 허 시장은 원도심에개인 사무실을 내고 퇴임후 구상에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세월호 참사이후 분위기를 고려해퇴임식도 간소하게 치르겠다고 밝혔는데,당분간은 10년 시정을 돌아보는자서전 집필에만 전념한다는 계획입니다.하지만 여기저기서 입각설이 흘러나온 만큼앞으로 허시장이 보여줄 행보는여전히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화명-양산간 강변도로 개통 이후북부산 도심을 관통해 양산으로 가던트레일러들의 이동이 편리해지면서부수적인 교통분산효과도 가시화되고있습니다.◀INT▶김종철/부산시 건설본부장거기에다 부산시와 행복생활권으로 묶인양산시가 20분대 교통권역내로 편입되면서양지역 주민들의 소통은 물론 심리적 거리가더욱 가까워질 것이란 전망입니다.=========================================초박빙의 양상을 보이면서승부를 가늠하기 힘든 판세가 지속되자부산시 공무원들도 시장선거에 대해입조심을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자칫 특정후보에 대한 평가나 가십이부메랑이 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일부 간부공무원들은분명 새 시장 당선자가 지난 10년의 색깔을지우려고 할 것은 분명하겠지만좋은 것은 승계하는 것도 맞지 않겠느냐며조심스레 말문을 열기도 했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6-04

[R]요트장 재개발 착공지연

이번달 말 착공하려던 수영만요트경기장재개발 사업이 잠정 연기됐습니다.행정 절차도, 이용객들의 민원도해결하지 못 한 상태여서자칫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보상까지부산시가 떠안게 될 수도 있습니다.박준오기자입니다. ◀VCR▶지난 2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자에게 공유수면 점*사용료를30년동안 면제해 주겠다고 발표한 해운대구.이를 근거로 부산시는현대아이파크와 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하지만 세금 2천100억원 면제의 조건으로해운대구가 내건 도로 확장 등 교통지원책을부산시가 넉달째 검토만 하면서구청측은 점*사용료 면제를 최종 결정하지못하고 있습니다.◀SYN▶\"구 입장에서는 더 구체적인 게 있어야..\"공사 기간 요트 보관, 입주업체 이주 지원 등기존 입주업체와 사용자들의 민원도 해결되지않고 있습니다 ◀INT▶\"합의점을 찾지 못 하고 있는 상황..\"결국 6월 말 착공일정은 연기된 상태..문제는 실시협약 상 공기지연으로 인한사업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이를 부산시가 물어주도록 되어 있는데도현재로서는 별다른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있다는 점입니다이렇다 할 해결책이나 대안도 없이시간만 흐르면서, 착공 지연에 따른 사업자의피해 역시 부산시가 떠안아야 할 가능성도높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6-04

[R]시장 후보, 빗속 유세 ′마지막 호소′

시장후보들은 어제밤 자정 직전까지 마지막 지지를호소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가 접전입니다.어제하루 시장후보들의 사력을 다한 유세전,이두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지난달 22일부터 13일간의 대장정이끝났습니다.서병수*오거돈 두 시장 후보들은,간간이 내리는 빗속에서,다시는 없을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한표를 호소했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부산역에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들과 함께,세를 과시하며,여당 후보 지지를 당부했습니다.또 유세차를 타고 부산 전역을 돌며,\"박근혜 정부가 위기에 놓여있다\"며\"부산 시민들이 힘을 실어달라\"고,마지막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박근혜 후보의 눈물을 기억하시면 지지 당부\"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유세전을선언하고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충무동과 하단 교차로에서 유세를 갖고\"무소속 시민후보의 승리는부산 시민의 승리\"라며,\"시민의 힘으로 새누리당 독점체제를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무소속 시민후보 시민의 힘으로 지지해달라\"두 후보 모두 선거운동 마지막날,부산지역 30여 곳을 돌며,이른바 \′게릴라식 유세\′를 강행했습니다.한편, 서 후보측은, 오 후보가세월호 참사 직후 애도 분위기 속에,부적절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했고,오 후보측은 이에 반발해,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선거 막판까지 두 후보간 비방전이이어졌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6-04

[R]스마트경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정부가 대폭 손질하겠다는데...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지걱정입니다.스마트 경제, 이만흥기잡니다. ◀VCR▶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재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이렇게 될 경우현행 6단계 구간으로 세분화돼있는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3∼4단계로 축소 될 전망입니다.정부는 지난해에도전기 요금 재편을 추진하다 보류한 바 있는데,요금 체계 개편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내수 부진과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올해 1분기 상장사 4곳 중 1곳이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50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순익 흑자기업은 전체의 73%인 367곳,적자기업은 27%인 135곳이었습니다.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두 곳의 순이익만 9조 6천25억원에 달해,대기업 두 곳의 순익이,사실상 전체 상장사 순익의 절반을차지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노후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 위해개인들이 소유한 땅의 용적률을 이전할 수 있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 되면 용적률이 부족한 땅 주인이이웃으로부터 용적률을 일정 부분 넘겨받아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국토부는 결합이 가능한 대지간 거리와용적률 이전 범위, 용적률 가격 등을 검토한 뒤구체적인 도입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6-03

[R]도시재생 VS 해양수도

서병수*오거돈 두 후보의 공약이 비슷하다보니,유권자들의 판단도 쉽지 않습니다.내일(4일)이 투표일을 앞두고,두 후보의 차별화 된 분야를 정리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의 최대 강점은\"도시재생\"입니다.낙후된 도시를 재개발*재건축이 아닌,주민 스스로가 바꿔가는 부산재창조사업.여기에 서 후보는 정부의 재정지원이가능하도록 한 도시재생특별법을 만든장본인입니다.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만들기,감천문화마을,한번쯤 들어 본 이런 단어들이모두 도시재생사업으로서병수 후보는 \′도시재생사업단\′을 설립 해,이 사업에 날개를 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주거,복지,문화 등이 지역에 시연되는 것\")부산시장 권한 대행을 끝으로부산시를 떠난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이후 해양과 관련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낸,해양 전문가임을 자처합니다.그래서 그의 공약 첫 머리엔\′동북아 해양경제수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오 후보는 부산을 아*태 최첨단 물류도시로,세계수산대학과 극지연구소 유치를 내걸고,동북아 해양경제수도 추진위원회 설립을약속했습니다. ◀INT▶(\"해양 산업 육성, 부산 위상 높이겠다 \")서병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오거돈 후보는 복지자립도시 건설을줄 곧 강조해 왔지만,서 후보의 \′도시재생\′과 오 후보의 \′해양\′도,두 후보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솝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6-03

[R]요트장 재개발 착공 지연, 부산시 무대책

이번달 말 착공하려던 수영만요트경기장재개발 사업이 잠정 연기됐습니다.행정 절차도, 이용객들의 민원도해결하지 못 한 상태여서자칫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보상까지부산시가 떠안게 될 수도 있습니다.윤파란기자입니다. ◀VCR▶지난 2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자에게 공유수면 점*사용료를30년동안 면제해 주겠다고 발표한 해운대구.이를 근거로 부산시는현대아이파크와 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하지만 세금 2천100억원 면제의 조건으로해운대구가 내건 도로 확장 등 교통지원책을부산시가 넉달째 검토만 하면서구청측은 점*사용료 면제를 최종 결정하지못하고 있습니다.◀SYN▶\"구 입장에서는 더 구체적인 게 있어야..\"공사 기간 요트 보관, 입주업체 이주 지원 등기존 입주업체와 사용자들의 민원도 해결되지않고 있습니다 ◀INT▶\"합의점을 찾지 못 하고 있는 상황..\"결국 6월 말 착공일정은 연기된 상태..문제는 실시협약 상 공기지연으로 인한사업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이를 부산시가 물어주도록 되어 있는데도현재로서는 별다른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있다는 점입니다이렇다 할 해결책이나 대안도 없이시간만 흐르면서, 착공 지연에 따른 사업자의피해 역시 부산시가 떠안아야 할 가능성도높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6-03

[R]시장 후보, 빗속 유세 ′마지막 호소′

공식 선거운동 기한인 오늘(3)서병수, 오거돈 두 시장 후보들은,부산 전역을 돌며 마지막 호소를 했습니다.내일이면 승자가 결정됩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지난달 22일부터 13일간의 대장정이끝났습니다.서병수*오거돈 두 시장 후보들은,간간이 내리는 빗속에서,다시는 없을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한표를 호소했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부산역에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들과 함께,세를 과시하며,여당 후보 지지를 당부했습니다.또 유세차를 타고 부산 전역을 돌며,\"박근혜 정부가 위기에 놓여있다\"며\"부산 시민들이 힘을 실어달라\"고,마지막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박근혜 후보의 눈물을 기억하시면 지지 당부\"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유세전을선언하고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충무동과 하단 교차로에서 유세를 갖고\"무소속 시민후보의 승리는부산 시민의 승리\"라며,\"시민의 힘으로 새누리당 독점체제를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무소속 시민후보 시민의 힘으로 지지해달라\"두 후보 모두 선거운동 마지막날,부산지역 30여 곳을 돌며,이른바 \′게릴라식 유세\′를 강행했습니다.한편, 서 후보측은, 오 후보가세월호 참사 직후 애도 분위기 속에,부적절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했고,오 후보측은 이에 반발해,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선거 막판까지 두 후보간 비방전이이어졌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6-03

[R]교육감 후보, 마지막 유세...

부산시 교육감 후보들도 오늘마지막 유세를 펼치고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김석준 후보는 선거운동 강행군속에서도,수업을 거르지 않았습니다자신은 종북도 좌파도 아니라며, 부산교육을바꿀수 있는 후보에게 아이의 미래를맡겨달라는 시민 호소문도 발표했습니다.◀INT▶김\"열심히 할께요.투표해요\"임혜경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김석준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INT▶\"통합진보당 후보..걱정 많으시죠?\"임후보는 또 박맹언 후보측이최근 여론조사결과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휴대폰 문자를 유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등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박맹언 후보는 캠프에 있는 인사가지인 10여명에게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일 뿐선거운동 목적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또 네거티브 선거전은 안된다며깨끗한 교육감, 안정된 개혁을 이끌수 있는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INT▶박\"깨끗한....\"정승윤,최부야,최석태,신현철 후보도 마지막유세를 펼치며 표심에 호소했습니다교육감 선거, 시장선거에 비해유권자들의 관심이 덜한 것은 분명한데,부산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4년전 선거에서는 후보 9명이 난립해뚜렷한 쟁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가운데당시 임혜경후보가 전국 최저 득표율 19.98%로당선돼 대표성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올해도 후보 7명으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기록한 부산시교육감 선거...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