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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마트경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정부가 대폭 손질하겠다는데...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지걱정입니다.스마트 경제, 이만흥기잡니다. ◀VCR▶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재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이렇게 될 경우현행 6단계 구간으로 세분화돼있는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3∼4단계로 축소 될 전망입니다.정부는 지난해에도전기 요금 재편을 추진하다 보류한 바 있는데,요금 체계 개편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내수 부진과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올해 1분기 상장사 4곳 중 1곳이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50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순익 흑자기업은 전체의 73%인 367곳,적자기업은 27%인 135곳이었습니다.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두 곳의 순이익만 9조 6천25억원에 달해,대기업 두 곳의 순익이,사실상 전체 상장사 순익의 절반을차지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노후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 위해개인들이 소유한 땅의 용적률을 이전할 수 있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 되면 용적률이 부족한 땅 주인이이웃으로부터 용적률을 일정 부분 넘겨받아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국토부는 결합이 가능한 대지간 거리와용적률 이전 범위, 용적률 가격 등을 검토한 뒤구체적인 도입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6-03

[R]투표는 이렇게...

시장과 교육감, 구청장,여기에 지역의원까지 뽑는 지방선거가,내일(오늘)입니다.유권자 1인당 투표해야하는투표 용지가 7장이나 되는데요...그래서 이만흥 기자가투표 요령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VCR▶지방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소는 모두 884개.유권자수는 293만 2천 백79명입니다.시장과 교육감, 16개 구*군 기초단체장,또 시의원과 구의원에, 비례 대표 의원까지뽑아야 합니다.이렇게 유권자 1인당 기표해야하는투표용지가 7장이 되다 보니,투표도 두 번으로 나눠서 하게 됩니다.먼저 시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을 뽑는투표 용지 3장을 받아서 1차로 기표를 한 다음,첫번째 투표함에 넣습니다.다음엔 시의원과 구의원,비례대표 시의원과 구의원을 뽑는투표용지 4장을 받아서 2차로 기표를 한 뒤,두번째 투표함에 넣습니다.특히 교육감 투표 용지는 기호 없이후보들의 이름만 적혀있고,후보 순서도 선거구마다 달라,선택할 후보 이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INT▶(\"교육감 투표는 이름을 꼭 기억해서 투표\")투표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거주지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투표가 가능합니다.부산시 선관위는이번 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율을,4년전 지방선거 투표율 49.5%보다 높은,58%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mbc news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6-03

[R]도시재생 VS 해양수도

서병수*오거돈 두 후보의 공약이 비슷하다보니,유권자들의 판단도 쉽지 않습니다.내일(4일)이 투표일을 앞두고,두 후보의 차별화 된 분야를 정리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의 최대 강점은\"도시재생\"입니다.낙후된 도시를 재개발*재건축이 아닌,주민 스스로가 바꿔가는 부산재창조사업.여기에 서 후보는 정부의 재정지원이가능하도록 한 도시재생특별법을 만든장본인입니다.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만들기,감천문화마을,한번쯤 들어 본 이런 단어들이모두 도시재생사업으로서병수 후보는 \′도시재생사업단\′을 설립 해,이 사업에 날개를 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주거,복지,문화 등이 지역에 시연되는 것\")부산시장 권한 대행을 끝으로부산시를 떠난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이후 해양과 관련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낸,해양 전문가임을 자처합니다.그래서 그의 공약 첫 머리엔\′동북아 해양경제수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오 후보는 부산을 아*태 최첨단 물류도시로,세계수산대학과 극지연구소 유치를 내걸고,동북아 해양경제수도 추진위원회 설립을약속했습니다. ◀INT▶(\"해양 산업 육성, 부산 위상 높이겠다 \")서병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오거돈 후보는 복지자립도시 건설을줄 곧 강조해 왔지만,서 후보의 \′도시재생\′과 오 후보의 \′해양\′도,두 후보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솝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