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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시재생 VS 해양수도

서병수*오거돈 두 후보의 공약이 비슷하다보니,유권자들의 판단도 쉽지 않습니다.내일(4일)이 투표일을 앞두고,두 후보의 차별화 된 분야를 정리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의 최대 강점은\"도시재생\"입니다.낙후된 도시를 재개발*재건축이 아닌,주민 스스로가 바꿔가는 부산재창조사업.여기에 서 후보는 정부의 재정지원이가능하도록 한 도시재생특별법을 만든장본인입니다.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만들기,감천문화마을,한번쯤 들어 본 이런 단어들이모두 도시재생사업으로서병수 후보는 \′도시재생사업단\′을 설립 해,이 사업에 날개를 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주거,복지,문화 등이 지역에 시연되는 것\")부산시장 권한 대행을 끝으로부산시를 떠난 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이후 해양과 관련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낸,해양 전문가임을 자처합니다.그래서 그의 공약 첫 머리엔\′동북아 해양경제수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오 후보는 부산을 아*태 최첨단 물류도시로,세계수산대학과 극지연구소 유치를 내걸고,동북아 해양경제수도 추진위원회 설립을약속했습니다. ◀INT▶(\"해양 산업 육성, 부산 위상 높이겠다 \")서병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오거돈 후보는 복지자립도시 건설을줄 곧 강조해 왔지만,서 후보의 \′도시재생\′과 오 후보의 \′해양\′도,두 후보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솝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6-03

[R]날씨: 흐려져 오후에 비

오늘은 흐려져 오후에 비가 내립니다.이 비는 목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는데,특히 내일 강우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부산은 현재 흐린 가운데옅은 안개로 시야가 다소 답답합니다.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수준인10km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오늘은 오후에 비 예보도 있어서시정은 종일 그리 좋진 않겠습니다.오늘 비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내리기 시작해서요, 길게 목요일 오전까지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오늘과 모레 수요일은 빗발이 약한 편이지만,내일은 무척 굵은 비가 쏟아지고강우량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또 오늘밤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두세요.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습니다.어제, 동래구와 기장군 등 일부 지역은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오늘부터는 흐리고 비가 내려당분간 선선해지겠습니다.오늘은 낮 기온 24도,내일은 21도로 내려가겠습니다.목요일 오전쯤 비가 그치고이후로 주말까지는 대체로 구름만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날이 개면서 기온은 다시 올라이번 주말에도 부산에서는 북구 등해안에서 먼 곳은 무덥겠습니다.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와 호남에서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남해안과 서해안에서는 아침엔 안개를,오후엔 강한 바람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오늘 오후부터 파도도 점차 높아집니다.밤부터 내일 사이엔,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