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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대 유권자를 잡아라!

일주일전 부산MBC여론조사에서지지후보가 없다고 말한 부동층 가운데20대가 가장 많았는데요,지난 주말에 끝난 사전투표에서는또 20대 투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시장후보들도 이 20대 표심을 잡기위해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일주일전 실시된 부산MBC 여론조사에서,부동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층은20대였습니다.43.6%가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답했습니다.부동층이 집중된 20대 유권자들의 표심이,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졌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청년 일자리 창출을 내세워,대학생 유권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 해,안정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제시하고 있습니다. ◀INT▶\"일정수준 임금이 보장되고 환경 좋은 일자리\"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대학 캠퍼스를 돌며,젊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청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권역별로 설치 해,창업교육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벤처기업을 창업하는 대학생도 많도록 할 것\"어떤 시장후보가 청년들의 고민을해결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20대 유권자 스스로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 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6-02

[R]홍역 주의보

국내에선 거의 사라진듯 했던 전염병인홍역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환자 가운데는 학생들이 많아서집단 감염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주의가 필요합니다조재형 기자입니다. ◀VCR▶지난달 초 서울 모 대학에서홍역 환자가 집단 발병했습니다.거의 사라지는 듯 했지만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 홍역환자는22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특히 이들 중 32%가 초*중*고교 학생이거나대학생이어서집단 발병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질병관리본부가 감염 경로를 파악한 결과국내 토착 바이러스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대부분이었고, 해외에서 감염됐거나감염된 이들을 통해 전염된 경우가 많았습니다동남아 지역 여행자 등을 통해홍역이 국내로 유입된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전염성이 강해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합니다 ◀INT▶\"홍역의 증상은...\"생후 1년, 그리고 5살이 됐을 때2차례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데지금 2-30대의 경우 당시 예방접종을 하지않은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지금이라도 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홍역은 전염성이 강하기때문에홍역이 의심된다면 등교 등 외부와의 접촉을반드시 피하고 격리치료를 받아야합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6-02

[R]60% 벽 넘나?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이 8.9%를 기록했습니다.전국 평균보다는 좀 낮지만,양자 대결로 초접전 상태인 부산시장 선거에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20년만에 투표율 60%벽을 넘을 수 있을지,관심이 모아집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된부산지역의 사전투표율은 8.9%.20-30대 합계투표율이,40대 이상의 투표율을 앞서,5대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과역전 현상을 보였습니다. ◀INT▶\"선거 무관심 20-30대 투표참여 현상은..\"부산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1회를 제외하고 모두 40%대.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때는역대 가장 치열했던 1회와 5회 시장선겁니다.맞대결 구도가 선거의 집중도를 높인 결괍니다.이번 시장선거도 양자대결 구도에,지지율 격차는 초박빙입니다. ◀INT▶\"내 표심을 반영시키고자하는 집중도 뚜렷\"하지만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변숩니다.이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90%에 이르고 있어투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선거당일 비 예보도 악잽니다.역대 두번째로 투표율이 낮았던 2회선거 때부산에는 소낙비가 내렸습니다.하지만, 최근 부산지역 지방선거 투표율이상승 추세인 데다,지난 여론조사에서도반드시 또는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한 응답자가전체의 85.1%에 달했습니다.20년만에 투표율 60%벽이 깨질지,이번 선거의 또 다른 관심삽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6-02

[R]마지막 휴일 유세 열기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부산시장선거는 이념공세와 이에 맞서는정권교체론이 뜨겁게 맞붙고 있습니다.어제 마지막 휴일유세를 이만흥기자가취재했습니다. ◀VCR▶서병수 후보 지원 유세에새누리당 의원들이 총출동했습니다.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유세에서서병수 후보와 새누리당 의원들은,\"부산이 무너지면 박근혜 정부가위태로워진다\"며 \"소중한 한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서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투표 전날인 3일까지\′무박 3일 대장정\′ 선거운동을 선언했습니다.사흘동안 잠을 자지 않고 민생현장을 찾아절실함과 진정성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서병수INT▶\"무박 3일 취지..\"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유권자 20만 명 만나기\′를 캠페인을이어 나갔습니다.오 후보는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를 찾아유권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지지를 당부했습니다.\"20년 새누리당 독점 권력을 바꾸기 위한결전이 눈앞에 다가왔다\"며\"이번에는 부산을 반드시 바꿔 달라\"고호소했습니다.일부 새누리당 세력까지도 범시민 단일 후보인자신을 지지하고 있다며,새누리당의 이념 공세에 반격을 가했습니다.◀오거돈INT▶\"부산 멋지게 만들겠다..\"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한 표의 소중함을 새삼 실감하는 하룹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