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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시장 후보, 마지막 주말 선거전

6.4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부산시장 후보들은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유권자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과 휴일20%가 넘는 부동층 표심을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시장 후보들의 마음도 바빠졌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를 찾아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가덕 신공항 유치 등 대표 공약을알리고, \"부산 발전을 위해 여당후보에게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누가 진정한 시장 자격이 있는지 판단해달라\"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아침부터 어린이대공원을 찾아나들이 시민들과 친근한 인사를 나누고함께 손바닥을 마주치며 표심을 두드렸습니다.해양전문가인 점을 내세우며, 누가 부산을진정한 동북아 해양허브도시로 만들 수 있는지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INT▶\"어떤 후보가 부산을 진정 발전시킬 수 있나\"두 후보는 오후 내내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돌며 유권자들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전하는행보를 이어갔고, 문자메시지나 SNS로투표참여를 부탁했습니다.선거 막바지, 판세가 초박빙으로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후보의 진정성이시민들의 마음에 와 닿는지에 따라 승패가갈릴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31

[R]교육감 공약 점검 ③ 보육정책

부산시 교육감 후보들의공약을 점검해 보는 순서오늘은 보육 정책을 살펴봅니다.임혜경,박맹언후보는 돌봄.방과후 교실 확대,김석준 후보는 공립유치원 확대에 무게를실었는데, 전문가들은 예산확보 의지가관건이라고 내다봤습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박맹언 후보는 초등돌봄교실 확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등을공약했습니다.◀INT▶박\"지역별 방과후 아카데미\"모두 현재 시행중인 정책으로발전적인 확대방안이 아쉽다는 지적입니다.김석준 후보는 공립유치원 증설,사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INT▶김\"\"공립유치원 비율 높이고...평가단은 공립유치원 증설은부산 교육계의 숙원이지만예산등 문제로 표류중인 만큼,실현가능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할 걸로봤습니다.임혜경 후보는 3세에서 5세 누리과정과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내실화에무게를 뒀습니다.◀INT▶임\"일하는 엄마 안심하도록\"시행중인 정책을 내실화한다는 건데전문가들은 이로 인해학교와 교사의 업무 부담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고민이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평가단은 후보 모두 문제는 예산인데,재원마련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다고지적했습니다◀INT▶차\"예산확보 어떻게...\"세차례 걸쳐 분석해본 후보들의 주요 공약.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보다 치밀한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는게평가단의 총평입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5-31

[R]세월호 대책 "실효성 강화돼야.."

세월호 참사는 허술한 안전체계와 관리부재가빚은 인재로 드러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은 재발 방지책의실효성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지적하고 있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한 달을 훌쩍 넘긴 세월호 침몰 사고.아직도 실종자조차 모두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세월호같은 참사를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회가부산에서 열렸습니다.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가전형적인 후진국형 인재라고 말합니다.사고 당시 기상은 파도 높이가 0.2m,바람도 초속 0.5m에 불과했지만선박회사가 화물을 많이 실으려고평형수를 빼낸 탓에배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뒤집어졌고..정부, 해양경찰 등의 재난 대응 체계가사실상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INT▶\"대책은..\"정부가 내놓은참사 재발 방지책의 실효성도 의문입니다.해양사고는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데꽉 막힌 보고 체계와 유연하지 못 한 대처로피해를 키웠습니다.이 부분을 개선하는 게 핵심이 돼야 하지만,해경 해체와 국가안전처 신설처럼조직 개편에만 무게를 싣고 있다고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INT▶\"대책은..\"때문에, 국회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사고조사 위원회를 구성해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문제를 낱낱이 들추고,이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대책이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