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시장후보 TV 토론, ′날 선 공방′

부산선관위가 주최한부산시장 후보 TV토론회가,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의혹 제기와 공약 검증 등날선 공방이 치열했습니다.TV토론회 내용 정리했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토론이 시작되자 마자,공방에 불이 붙었습니다.오거돈 후보는, 서병수 후보가근거없는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 해,흑색 선전으로 시민들을 속이고 있다고공격했습니다. ◀INT▶\"의혹 제기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아는가?\"서 후보는 논문을 검증해 보자고 맞받았습니다.이어 오 후보가 야당 후보임을 감추기 위해시민 후보를 표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INT▶\"고후보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시민후보냐?\"고창권 후보는 진흙탕 싸움을 중단할 것을촉구했습니다.공약 검증도 이어졌습니다.서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라며,시장직을 걸고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밝혔고,오 후보와 고 후보는,새누리당 대구*경북 출마자들은,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한다며,가능한 공약인지 되물었습니다. ◀INT▶\"시장직을 걸겠다고 했다 자신있다\" ◀INT▶\"대구 경북 지자체장들이 유치하겠다고 한다\" ◀INT▶\"대구경북 새누리당 가서 합의문 받아오라\"이밖에 원전 안전 대책, 일자리 창출과 관련,서로 상대 후보의 헛점을 파고들긴 했지만,이미 알려진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27

[R]여론조사 ① 오차범위 內 초접전

부산mbc가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모레(29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데,마지막 지지율 조삽니다.먼저 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조수완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부산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36.7%,무소속 오거돈 후보 32.6%,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의 지지율은3.2%입니다.서 후보와 오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4.1%P차로,오차범위 내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부동층은 27.5%입니다.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선,39.7%가 서 후보를, 35.9%가 오 후보를 지지해두 후보간 격차가 더 줄었습니다.권역별로도 지지하는 후보가 갈렸습니다.남, 수영, 해운대, 기장,이른바 동부산권에서 오 후보가 우위에 있고,나머지 지역에선 서 후보가 모두 앞섰습니다.하지만 두 후보 간권역별 지지율 격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연령대별 지지 후보는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20대와 30대, 40대 연령층에서,서 후보가 22.7%, 오 후보가 39.5%의지지율을 기록한 반면,50대 이상 연령층에선,서 후보가 오 후보를 두 배이상 앞섰습니다.연령대가 낮을 수록 부동층이 늘어나,20대가 50대 이상 연령층보다,부동층 비율이 두배가까이 높게 나왔습니다.응답자 중 75.7%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제5회 지방선거 투표율 49.5%보다투표율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의국정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64.1%가 아주 잘함 또는 다소 잘함으로긍정적 평가를 내렸고,부정적 평가는 32.7%로 나왔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5-27

[R]비리의혹 난타전..새정연 ′1석이라도′

초박빙의 지지율 때문인가요?정책선거로 가나 했던 시장 후보들이,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도를 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지방선거 소식,황재실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서병수, 오거돈 두 후보의폭로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서 후보가 오 후보의박사 학위 표절의혹을 제기하자,오 후보는 하루 뒤인 오늘,서 후보 보좌관의 원전비리와 관련한,4대 의혹을 발표하면서또 다시 비방전에 불을 지폈습니다.이에 서 후보는오 후보의 10년전과 20년전, 두 차례 불거졌던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맞 받아쳤습니다.네거티브 공방 속에,잠시 무르익던 정책선거 분위기가 실종되면서,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있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이부산시의회 의석확보를 위해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95년 제1회 동시 지방선거이후제1야당은 부산시의회에서지역구 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여당 일색인 시의회를이번에는 바꿔보자고 호소했습니다.◀SYN▶\"이번에는 바꿔봅시다!!\"새정연은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지난 선거때 보다 4배가량 많은32명의 후보를 냈고,원내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한5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부산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가전과기록을 갖고있는 후보자들의자진사퇴를 요구했습니다.부산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기초 단체장 후보의 39%,시의원 후보의 46%가 음주 운전과 폭력 등각종 범죄행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낸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5-27

[R]시장후보 TV 토론, 치열한 공방

어젯밤 부산시장 후보 3명이 TV토론에 나왔습니다.공약검증과 의혹제기 등 설전이 오갔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토론이 시작되자 후보들은 상대방의공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시작했습니다.가장 화두가 된 공약은 바로가덕도 신공항 건설.서 후보는 힘 있는 여당후보인 만큼시장직을 걸고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밝혔고,오 후보와 고 후보는 새누리당 대구 경북출마자들은 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한다며, 가능한 공약인지 점검했습니다. ◀INT▶\"시장직을 걸겠다고 했다 자신있다\" ◀INT▶\"대구 경북 지자체장들이 유치하겠다고 한다\" ◀INT▶\"대구경북 새누리당 가서 합의문 받아오라\"청년 일자리 공약에 대한 토론도열기가 높았습니다.서 후보는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고,오 후보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고급일자리 창출을 제시했습니다. ◀INT▶\"연간 일자리 5만개 창출 가능하다\" ◀INT▶\"연구기관 유치 통한 고급일자리 창출하겠다\"고창권 후보는 일자리 수만 늘리는 것보다,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밝혔습니다. ◀INT▶\"일자리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이밖에 서 후보는 오 후보의 논문표절의혹을 제기했고, 오 후보는 서 후보가측근 원전비리 사건을 물타기하고 있다며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