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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시장 후보, ′주말 표심을 잡아라′

6.4지방선거 공식선거기간 사흘째,시장 후보들은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맑은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시민들을 만나 공약을 알리며 한표를호소했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도심 유원지에는 일주일간 쌓인피로를 씻어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이어졌습니다.시장 후보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유권자들을만나 표심을 호소했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 어린이대공원과더 파크를 찾아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도심 공원과 유원지 주변에 주차장이부족하고, 도로 여건도 좋지 않다며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INT▶\"종합 체육시설 같은 곳도 늘려 편히 이용토록\"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부산시민공원을 찾아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도심 속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접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창출해 나가겠다고약속했습니다. ◀INT▶\"에코델타시티에도 가족단위 휴식 공간 조성\"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도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직접 들었습니다.시민공원의 문제점을 개선하고,도심 속 쌈지공원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내놨습니다. ◀INT▶\"도심 속에 보다 많은 휴식 공간을 조성\"공식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부산시장 후보들은 도심 휴식공간 창출에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건시민들이 공약을 꼼꼼히 살펴, 어떤 것이현실성이 있는지 따져보는 겁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24

[R]정책공약기획 ⑥ 노인 일자리편

부산MBC가 부산매니페스토협의회와 공동으로,부산시장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점검하는기획보도.오늘은 6번째로 \′노인 일자리\′ 공약을비교 평가했습니다.이만흥 기잡니다. ◀VCR▶2014년 현재 부산의 60세 이상전체 고령층 인구는 69만명입니다.부산시 전체 인구에서 19.6%를 차지합니다.더 큰 문제는 50세에서 59세 사이의 인구입니다은퇴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인데,이 연령층만 63만명,부산시 전체 인구의 17.9%에 달합니다.10년 뒤면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지금의두 배로 늘어 130만명 이상이 된다는 건데...부산 시민 열 명 중 네 사람이노인이라는 말입니다.차기 부산시장의 고민거리 중 하난데요...서병수 오거돈 두 후보에게노인 일자리에 대한 견해를 물어봤습니다.\"노인들의 풍부한 경험을,일자리 창출에 적극 활용하겠다\"두 후보 모두 생각은 같습니다.서 후보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각 마을마다 관리센터를 건립 해,여기에 노인 인력을 적극 활용하겠다. ◀INT▶\"몇천가구에 하나의 거점센터...오 후보는 전문직 퇴직자를 위한맞춤형 고령자 전문직종제를 도입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 ◀INT▶\"맞춤형 고령자 전문 직종제\"서 후보는 고령자 친화기업을 창업하도록적극 지원 해,노인 정규직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고,오 후보는 경륜 사업에서 거둔 레저세로,공동체 돌봄센터를 설치 해,노인들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부산매니페스토협의회 전문가 8명이,이런 두 후보의 공약을 평가했습니다.공약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효율성 측면에서각 항목마다 총점 40점을 만점으로,후보 별 공약 평가를 진행한 결괍니다. ◀INT▶\"재원 조달 전혀 언급 없다\"노인 일자리 대책은, 복지 차원이 아닌,어느 후보가 이를 심각한 사회 문제로접근하고 있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