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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책공약보도 ③ 공직사회개혁 편

부산MBC와 부산매니페스토 협의회가 공동으로시장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오늘은 공직사회 개혁 편입니다.두 후보가 어떤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는지,알아보겠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부산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5위를 했습니다. 매년 꼴찌를 맴돌던 순위가많이 올라갔죠.하지만 지방공기업의 종합청렴도는여전히 하위권입니다.여기에, 부산공직사회 청렴도를 떨어뜨리고있는감점요인인, 각종 부패*비리사건은매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시민공원 금품비리 공무원이경찰에 적발됐습니다..\"\"A씨는 건설업체로부터 2천여만원을 받고불법하도급 공사를 한 사실을 묵인해줬다고..\"\"폐수처리업자로부터 매달 월급받듯 뇌물을상납받아온..\"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경쟁력을 훼손하는 공직 비리!그 원인을, 시장후보 두사람은,각기 다른 곳에서 찾고 있습니다. ◀INT▶\"법 적용이 엄격하지 않아서\" ◀INT▶\"외부세력을 막아주지 못했기 때문에\"두 후보가 제시한 공직사회 개혁의큰 그림은 비슷한데요.하지만 서 후보는부패소지가 있는 현장을 가려내서,초반부터 감시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고, ◀INT▶\"현장에 관련된 당사자가 참여,부패환경 차단\"오 후보는 법적권한을 부여받은 청렴위원회를시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시장직속으로 반부패 청렴위 구성.\"부산시 선관위가 후원하는부산매니페스토협의회 전문가 8명이,두 후보의 공직개혁 공약을 평가했습니다.공약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효율성 측면에서각 항목마다 총점 40점을 만점으로후보별 공약평가를 진행한 결괍니다. ◀INT▶\"전반적으로 미흡하고 대안이 되기 힘들겠다\"공직사회 개혁 문제는, 부패 방지 시스템을어떻게 바꿀 것인가도 중요하지만,결국 어느 후보가 더 강한 의지를 갖고이를 추진 할 것인갑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5-21

[R]해운대 힐스테이트 분쟁 장기전 돌입?

해운대 달맞이 아파트를 재건축한힐스테이트 두산 사태가,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미분양 손실 책임 공방이고소 고발전으로 번질 태셉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완공이후 벌써 다섯달째 입주를 못하고 있는해운대 힐스테이트두산 아파틉니다.공사비 4천 700억원을 받지 못했다며지난해 10월 유치권 행사에 들어간 시공사는,소송을 하겠다며 입주 예정자들을압박하고 있습니다◀SYN▶\"소송하면 100% 이긴다\"미분양으로 인한 손실을 두고재건축 조합과 시공사가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미분양에 따른 손실을,시공사가 책임지는 확정 지분제라는게조합측의 주장이고,시공사는 도급제로 재건축 사업을수주했을 뿐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조합원들은 집행부를 새로 구성해사태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SYN▶\"사기극이다..\"시공사가 일부 조합원들을 상대로,12억원의 돈을 로비 자금으로 뿌렸다며,조합측이 폭로하자,시공사는 정당한 홍보 활동이라며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혀,갈등의 골이 더 깊어졌습니다.현재로서는 뾰족한 해결책은 없어보입니다.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전체 조합원들의 의견을수렴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 될 것으로보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5-21

[R]이슈 인사이드

6.4지방선거 이전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허남식 시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제대로된 재난대응을 위해선관련 예산부터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이슈인사이드 서준석 기잡니다. ◀VCR▶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개각이 예상되면서허남식 시장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끌고있습니다.총리를 포함한 몇몇 부처 장관 자리에대한 개각은 늦어도 6.4 지방선거 이전에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다음달 퇴임을 앞둔 허 시장에 대해지역 정치권에선 관리형 장관이 필요한 시점에민선시장 10년을 무리없이 지낸 인물이라입각의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위깁니다.하지만 상당수 여권 인사들은이번 개각이 그 어느때보다 고려해야할변수가 많은 상황이라 예단하기 어렵다며허남식 부산 시장의 관운이 어디까지 갈지는지켜볼 일이라고 말했습니다.===============================대통령 담화에 따라 현장중심의재난대응시스템 구축에 분주한 부산시,하지만 전체 예산의 2.8%, 천8백억원에 불과한재난안전예산으로는 노후한 헬기조차바꿀 수 없을 정도로 사정이 열악합니다.◀INT▶ 류상일/동의대 소방행정학과 교수\"예산 수반안되면 무용지물...\"}미국과 일본 등 재난대응 선진국대도시들이 전체예산의 10%이상을재난안전예산으로 배정하고,복구보다예방에만 70%이상의 자원을 쏟아 붓는 이유.이제는 따져볼 시점입니다.====================================부산항대교 개통을 하루(22일)앞두고부산시가 고민에 빠졌습니다.석달간의 시범운용기간동안 통행료를받지 않는데다 접속도로가 완공되지 않아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북항과 신항을 오가는대형 트레일러가 동서고가로를 이용하는기존구간보다 거리가 짧은 부산항대교로한꺼번에 몰리게 되면 교통대란도 우려됩니다.부산시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연합회에부산항대교 운행 자제를 요청했지만 효과를거둘지는 미지숩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5-21

[R]서, 오 캠프 세력 불리기

지방선거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면서,부산시장 후보 캠프마다,세 확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서병수 후보쪽은새누리당이 전면 지원에 나섰고,오거돈 후보쪽은 시민대연합 정책위원회가꾸려졌습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새누리당은 그동안 부산시장 선거에서한발짝 물러서있던,김무성, 김정훈 등 중진 의원들이지지층 결집을 시작했습니다.이진복, 나성린, 김세연 등 지역구 의원들도,선거 체제에 돌입했고,신정택 전 부산상의 회장 등 외부 인사들도가세했습니다.서병수 후보와 함께,경선에 나섰던 박민식 의원은,총괄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서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INT▶\"총력지원하겠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선거 캠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시민대연합 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과,남기찬 해양대 교수가 정책단장을 맡았고,박민식 캠프에 있던 동의대 김가야 교수와,권철현 캠프에 있던 동아대 김승환 교수가합류했습니다.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전문가 그룹 150명을 엄선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마디로 여*야를 아우르겠다는 포석입니다. ◀INT▶\"정체된 부산 변화시켜...\"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는,진보 사회단체 인사들을 중심으로멘토단을 꾸리고, 노동계쪽 지지세력을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후보등록과 함께6.4지방선거 본선 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후보 캠프들의 세력불리기도 본격적으로시작됐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5-20

[R]교육감 후보 정책 - ′안전′

교육감 후보 정책 보도,오늘은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화두인안전 분야 살펴봅니다.수학여행, 체험학습부터안전한 급식,학교폭력등에 대한 대책입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박맹언 후보는 폭력과 사고로부터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안전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도입하고안전교육센터를 운영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또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를설립.운영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임혜경 후보는학교 현장에서 전체 학생.교사들에게연1회 이상 주기적으로 재난대응훈련을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적응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과공립대안학교 운영도 대책으로 내놨습니다김석준 후보는사고.재난 예방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정비하고, 수학여행 등의 사전위험평가를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청소년인권교육센터,학교폭력치유센터도 운영도 약속했습니다)정승윤 후보는교육감 직속 안전센터를 설치해학교 폭력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프로그램을만들겠다고 밝혔고최부야 후보는지역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대책반 확대 운영과 초.중.고 CCTV를고화질장비로 교체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최석태 후보는경호학과 등의 대학생을 학교 현장에배치하고, 사법기관 견학을 상설화해학교폭력을 추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내 아이의 안전을 책임져 줄 후보는누구인지 과연 누구의 공약에 더 신뢰가 가는지깐깐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