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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서, 오 캠프 세력 불리기

지방선거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면서,부산시장 후보 캠프마다,세 확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서병수 후보쪽은새누리당이 전면 지원에 나섰고,오거돈 후보쪽은 시민대연합 정책위원회가꾸려졌습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새누리당은 그동안 부산시장 선거에서한발짝 물러서있던,김무성, 김정훈 등 중진 의원들이지지층 결집을 시작했습니다.이진복, 나성린, 김세연 등 지역구 의원들도,선거 체제에 돌입했고,신정택 전 부산상의 회장 등 외부 인사들도가세했습니다.서병수 후보와 함께,경선에 나섰던 박민식 의원은,총괄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서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INT▶\"총력지원하겠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선거 캠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시민대연합 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과,남기찬 해양대 교수가 정책단장을 맡았고,박민식 캠프에 있던 동의대 김가야 교수와,권철현 캠프에 있던 동아대 김승환 교수가합류했습니다.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전문가 그룹 150명을 엄선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마디로 여*야를 아우르겠다는 포석입니다. ◀INT▶\"정체된 부산 변화시켜...\"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는,진보 사회단체 인사들을 중심으로멘토단을 꾸리고, 노동계쪽 지지세력을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후보등록과 함께6.4지방선거 본선 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후보 캠프들의 세력불리기도 본격적으로시작됐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5-20

[R]교육감 후보 정책 - ′안전′

교육감 후보 정책 보도,오늘은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화두인안전 분야 살펴봅니다.수학여행, 체험학습부터안전한 급식,학교폭력등에 대한 대책입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박맹언 후보는 폭력과 사고로부터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안전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도입하고안전교육센터를 운영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또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를설립.운영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임혜경 후보는학교 현장에서 전체 학생.교사들에게연1회 이상 주기적으로 재난대응훈련을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적응 학생을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과공립대안학교 운영도 대책으로 내놨습니다김석준 후보는사고.재난 예방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정비하고, 수학여행 등의 사전위험평가를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청소년인권교육센터,학교폭력치유센터도 운영도 약속했습니다)정승윤 후보는교육감 직속 안전센터를 설치해학교 폭력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프로그램을만들겠다고 밝혔고최부야 후보는지역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대책반 확대 운영과 초.중.고 CCTV를고화질장비로 교체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최석태 후보는경호학과 등의 대학생을 학교 현장에배치하고, 사법기관 견학을 상설화해학교폭력을 추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내 아이의 안전을 책임져 줄 후보는누구인지 과연 누구의 공약에 더 신뢰가 가는지깐깐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5-20

[R]공약기획 ② 재난대책 편

부산MBC가 부산매니페스토협의회와 공동으로,부산시장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점검하는기획보도, 오늘은 두번째로,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한두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이를 평가했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지금 보시는 이 장면 마치 전쟁터같죠?지난 2012년 대티역 도시철도 화재사고입니다.지난해 부산에서 일어난 각종 사고만 해도,15만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이걸 계산해봤더니, 시민들이하루 평균 무려 430여 건의 사고에시달린 셈이었습니다.세월호 사고로 인한 슬픔이 여전한 가운데,시민들은 \′안전\′이라는 말을 귀가 아플 정도로많이 듣고 있는데요.부산은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우려가 높습니다.자, 그러면 시장 후보들은 안전한 도시를만들기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무소속 오거돈 후보 모두,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는 점은 같습니다.하지만 서 후보는,시와 소방, 경찰까지 참여하는,비상관리본부라는 아예 새로운 조직을,오 후보는 흩어진 부산시 관련 조직을 통합 해,도시안전실을 만드는 방안을 구상하고있습니다. ◀INT▶\"필요하다면 법 개정도 추진 할 것\" ◀INT▶\"부산시의 NSC를 만들어 대처해 나갈 것\"또 서 후보는부산항 해양안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오 후보는 각종 신고 전화를 통합하는 방안을제시했습니다. ◀INT▶\"어디가 위험한지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어야\" ◀INT▶\"원스톱 신고...시스템도 첨단화하겠다\"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부산매니페스토협의회 전문가 8명이,이런 두 후보의 재난안전 공약을 평가했습니다.공약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효율성 측면에서각 항목마다 총점 40점을 만점으로,후보 별 공약 평가를 진행한 결괍니다. ◀INT▶\"재난안전조직 상설 가동시 관료화 우려\"두 후보의 공약은 시장 의지에 따라,충분히 실현 가능한 얘기지만,중요한 건 과연 누구의 공약이,재난에 더 효율적인갑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20

[R]민원은 부산시가, 수익은 민간이..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을 앞두고이전대책을 요구하는 선박 업체와 선주들의거센 반발에 착공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있는데요갈등을 조정하지 못하고 있는 부산시가공사 차질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손실까지떠안도록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파란기자입니다. ◀VCR▶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이용하고 있는 선주와선박관리업체들은요트와 사무실 이전 공간을 마련해 주거나아니면 계류비 면제 등 레저활동 중단에 대한대책을 부산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공사를 시작하니 무조건 나가라는 것은받아들일수 없다는 겁니다 ◀INT▶\"선주들도 가만 있지는 않을 것..\"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은현대산업개발이 맡아, 30년동안 운영하며수익을 거두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하지만, 착공 전 기존 이용객과 입주자들의모든 민원은 부산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명도 이전 전, 입주업체 퇴거와보상 등의 문제는 부산시가 맡도록 계약을맺었기 때문입니다.이때문에 민원인의 반발로 공사가 지연될 경우이로인해 생기는 사업자의 손해 역시 떠안아야 합니다◀SYN▶\"책임을 묻는다면 저희가 책임져야..\"공공성이 반영돼야 할 요트경기장 재개발에민간사업자의 입장만 고려하고민원 해결대책은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는비판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부산시는 선주와 선박업체의 요구에 대해보상해 줄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어서,자칫 공사 차질이 현실화 하는 게 아니냐는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5-20

[R]해경 해체.. 해수욕장 안전관리는?

해양경찰의 해체 방침에 나오면서개장을 앞둔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혼선이우려되고 있습니다.해경이 해수욕장 안전의 책임기관으로 지정된지얼마지 않아 빚어진 해체사태에자치단체와 소방본부도 당황스러워 하고있습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돕니다. ◀VCR▶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 지역 4개 해수욕장은다음달 1일 개장 준비가 한창입니다.법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주체로 해경이 지정된 상태..그런데 해경의 갑작스런 해체 소식에비상이 걸렸습니다.당장 올 여름은 해경과 소방의협업체계가 유지될 전망이지만해경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져구조업무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우려되기 때문입니다.특히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은지난 겨울 백사장 복원 사업의 여파로수심이 불규칙해,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써야하는 상황입니다. ◀INT▶\"이안류 부표 추가 설치\"소방과 해경이 무전 주파수가 다른데도서로 양보를 하지 않는 등 심각한 경쟁 속에지난해에는 4년만에 해운대에서익사자도 발생하면서 올 여름 안전관리는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INT▶\"해운대는 해결\"한편, 부산시는 소방과 해경, 경찰이모두 참여한 실무회의를 열어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나설 방침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5-20

[R]괭이갈매기 낙원 ′홍도′(창원)

경남 통영의 홍도가요즘 지금 번식기를 맞은 괭이갈매기 떼로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신동식 기자가 직접 홍도를 다녀왔습니다. ◀VCR▶경남 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괭이갈매기 천국인 홍도에새들의 군무가 시작됐습니다.바위에도, 풀숲에도, 절벽에도섬 전체가 하얀색 괭이갈매기로 뒤덮혔습니다.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얀 등대..여기가 바로 자연이 선물한 괭이갈매기의 낙원입니다 ◀INT▶권영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장\"육지에서 상당히 멀이 떨어져있기 때문에천적이나 사람들의 방해요인이 굉장히 적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에....\"홍도에 서식하는 괭이갈매기는 대략 2만여마리.번식을 위해 매년 1월부터 홍도에 들어와7월까지 머뭅니다.남해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홍도는우리나라에서 괭이갈매기의최대 서식지로 지난 1982년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또 괭이갈매기 외에도 팔색조와 벌매 등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는특별보호구역으로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알을 깨고 나온 새끼는어미와 함께 성장하다 8월 초쯤 떠난 뒤내년 1월 다시 홍도를 찾아 옵니다.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