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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대형이 귀해졌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 해,신규 아파트도 이에 맞춰서,중소형 위주가 대부분입니다.문제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중대형 아파트의 품귀현상이 우려된다고 합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올해 전국의 입주 아파트 26만 7천여 가구 중,전용면적 85 제곱미터를 초과하는중대형 아파트는 2만 8천여 가구 !전체 공급물량의 1/10 정도로,2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이런 현상은 부산을 비롯한 지역도 마찬가지 !지방의 중대형 공급물량은2010년 5만 천 800여가구를 정점으로,올해는 만 4천 500여 가구까지 떨어졌습니다 ◀INT▶\"IMF이후에 계속 떨어지다 지금은.... \"최근엔 육아와 경제여건 등으로홀로 사는 단독 가구의 비중이 늘어,중대형의 인기 하락은당분간 계속 될 전망입니다.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향후 2-3년안에중대형 물량의 공급 부족이,가격 폭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INT▶이런 가운데 부산지역 중대형 아파트의매매 거래량이, 올 하반기 이후부턴,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벌써부터나오고 있습니다SU: 모든 상품은 공급이 부족하면가격은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아파트는 새로 짓는데오랜시간이 걸리는 만큼이를 배려한 공급정책이 필요해보입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5-11

[R]쓸쓸한 가정의 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5월이면더욱 쓸쓸하게 보내는 노인들이 많습니다.찾아오지도 않는 자식 탓에수급자 혜택도 못보는 경우도 여전히 많지만정부의 대책과 지원은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돕니다. ◀VCR▶홀로 사는 69살 전인철 할아버지는가정의 달이라며 분위기를 띄우는5월이 더 외롭기만 합니다.3명의 자녀가 있지만 9년전 부터아예 연락이 끊겼고경제력이 없어 곳곳에서 지원받은 물품으로버티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당뇨 증세가 악화되면서병원비 때문에 생활이 더 어려워졌습니다.하지만 서류상으로는 자녀가 있어서기초수급대상자 지정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살기 힘들다. 나가기가 싫다.\"부산시는 지난달,부양가족이 있거나 서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수급자 혜택을 받지못하는 빈곤층을 발굴해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인력부족으로 실태파악이 늦어지면서전 할아버지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여전히 방치되고 있습니다.◀SYN▶\"한 달안에 전수조사는 불가능, 명단 취합 중\"부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것으로추정되는 사람은 8천여명,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당국의 보다 빠른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5-11

[R]′엘리트 한우′ 최다 보유

한우도 \′엘리트 한우\′가 있다는 얘기혹시 들어보셨습니까?우수한 육질의 새끼를 낳을 수 있는엄선된 혈통의 암소를 말하는데요,경남이 이런 엘리트 한우를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최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김해의 한 한우 사육농장.전체 130마리 한우 가운데 60여마리가 암손데모두 몸집이 크고 생육상태가 좋아 보입니다.우수한 품질의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혈통 등록와 품종개량을 통해 어미소의유전형질을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는 겁니다.◀INT▶ 송구복 사장/김해 SNC농장\"미래 20년,30년 후를 내다보고 부족한 소의유전능력을 보완해 계속 개량해야만..\"이 덕택에 한우 한 마리의 손익분기점이대략 600만원 수준인데 이 농장에선 출고가가평균 800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20년 가까운 품종개량의 결과이 농장에서 출하하는 소는 육질과 육량에서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이렇게 유전적으로 가장 우수한 어미소를우량암소 일명 \′엘리트 한우\′라고 합니다.육질등급 투플러스 1등급,등심단면적110제곱센티미터 이상의 우수한 자손을 생산한혈통등록된 암소를 말합니다.전체 암소 가운데 0.2%에 불과한데이런 \′엘리트 한우\′가경남에 모두 552마리가 있습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10여년전부터 다른 시도보다 빨리한우 유전자원 관리를 해온 결과입니다.◀INT▶ 양진윤/경남도 축산경영담당\"암소 컨설팅,유전능력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는결국 좋은 어미소를 유전적으로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MBC뉴스 최영태입니다.

|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