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5대 핵심 공약 중 최다는 일자리 창출

한편 선거가 다가오면서 시장후보들의 발걸음도빨라지고 있습니다.후보들이 발표한 5대공약 한번 살펴보고,야당과 무소속후보의 단일화공방 들여다보겠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공개된부산시장 후보들의 5대 핵심 공약의 방점은일자리 창출입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20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실현 등5대 핵심 공약을 내놨고,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일자리 창출과 함께 부산시 행정혁신 등을강조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청년 일자리 센터 확충과,집 걱정 없는 부산 등 5가지를 내걸었습니다.특히 서 후보는 \′서부산권 발전\′을,김 후보는 \′반값 교통비 실현\′,오 후보는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으로차별화를 꾀했지만,모두 참신성에선 여전히 글쎄라는 평갑니다.===========================================시장 후보 3명이 이미지 변신에 총력을쏟고 있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서민 시장 후보임을 강조하기 위해,연일 재래시장을 돌며,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고,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문재인*손학규 공동 선대위원장을 앞세워,무게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원전을 방문하고, 환경단체와 면담을 갖는 등,안전 시장 후보임을 부각시키기 위해,공을 들이고 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가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에게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지만,김 후보는 시큰둥 합니다.오 후보는,단일화 논의를 더이상 미룰수 없다며,\′범시민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연대\′를 통해단일화 중재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하지만 김영춘 후보는,\"오 후보는 전혀 야권성향이 아니\"라며,\"단일화 제안은 새누리당 후보에게 하는 것이자연스럽다\"고 말해,현재로선 단일화 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MBC 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08

[R]소라 먹고 의식불명.. 봄철 패류 섭취 주의

부산에서 소라를 삶아먹은 남성 2명에게마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데,바다 온도가 상승하는 봄철조개류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지난 4일, 제정환 씨는 부산의 한 시장에서소라를 사와 아버지와 함께 삶아 먹었습니다.그런데 20~30분 뒤, 눈 앞이 흐려지고얼굴이 부어오르며 마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급히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뒤제씨는 다행히 증상이 호전됐지만아버지는 닷새째 의식 불명 상태로생명이 위독합니다.◀SYN▶\"소라 먹고 이렇게 될 줄 알았겠습니까..\"병원측이 추정한 원인은, \′조개독 중독\′.보건당국은 소라를 긴급 수거해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독을 품고 있는 소라의 침샘 부분이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었기 때문으로추정하지만마비성 패류독소의 가능성도 배제하지않고 있습니다.◀SYN▶\"독소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패류독소는 조개를 익혀도 파괴되지 않습니다.특히 4월과 5월,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봄철에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지난달 말 부산 송정 연안과 경남 거제 등남해안에서 기준치가 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검출됐습니다.식약처는 또,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를 내리고해산물 요리 전, 칼과 도마 등을 충분히 씻고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