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시민공원 연결 도시철도 부전역 시설 보강

부산시민공원 개장에 맞춰공원과 연결되는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이새로 단장됐습니다.교통공사는 15억원을 들여부전역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하고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승강장 계단 2곳을개방했습니다.또 한꺼번에 승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개찰구 8곳을 추가로 만들고CCTV와 비상유도등, 방범셔터 등안전시설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민성빈 | 2014-05-07

주점 종업원과 다투다 살인미수 30대 검거

사하경찰서는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여성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다흉기를 휘두른 혐의로37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씨는 오늘 새벽 2시쯤사하구 당리동 모 주점에서함께 술을 마시던 여자친구의 지인인종업원 40살 김모씨와 말다툼을 하다자신에게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4-05-07

부산시, 풍수해행동매뉴얼 제작 배포

부산시는 자연 재난 발생시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포켓용 풍수해행동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풍수해 행동매뉴얼에는지진해일과 태풍,집중호우,대설과 폭염 등자연재난 발생시 조치사항과 응급복구요령,비상근무대책 등을 담았습니다.부산시는 이밖에재난경보상황실 운영지침과 업무현황 매뉴얼도포켓용으로 함께 제작해 관련부서 직원들이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할 계획입니다.

서준석 | 2014-05-07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노후화 ′심각′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의 노후화가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360량 가운데25년 이상 운행한 전동차는 216량으로1호선 전동차의 60%가\′노후 차량\′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지난 2012년 8월대티역 열차 사고 이후노후 차량 교체가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지만현재까지 단 한대의 차량 교체도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012년 개정된 시행령 관리규칙에 따라열차 내구 연한은 없어졌으며당시 교통공사는 검사 주기를 늘리고인원을 줄이면서, 안전 문제를 경시했다는지적을 받았습니다.

박준오 | 2014-05-07

오거돈, 김영춘에 ′단일화 회동′ 제의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후보에게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오 후보는, 후보 등록일인 15일까지일주일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단일화 논의를 더이상 미룰수 없다며,지난 2일 발족한\′범시민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연대\′를 통해단일화 중재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이에 대해 김영춘 후보측은,회동을 공식적으로 제안받은 바도 없으며,단일화 여론이 성숙해진 다음 논의하는 것이적절하다고 밝혀 후보등록일 전까지는단일화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황재실 | 2014-05-07

날씨: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져

부산은 오후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으로 적겠습니다.낮 최고기온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동해남부바다에서 오후에 높게 일겠습니다.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재형 | 2014-05-07

부산항대교 인근 트레일러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까지부산항대교 진출로 인근에 불법 주정차한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모두 175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지난달 초 감만램프 진출로에서화물차가 불법 주차한 트레일러를 미처발견하지 못 하고 추돌해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심야 시간 불법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벌이고 있습니다.

윤파란 | 2014-05-07

[R]5대 핵심 공약 중 최다는 일자리 창출

오늘(7일)로 지방선거가28일(아침 27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부산시장 후보들은 5대 공약을 발표했고,야권 단일화는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두원기잡니다. ◀ＶＣＲ▶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공개된부산시장 후보들의 5대 핵심 공약의 방점은일자리 창출입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20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실현 등5대 핵심 공약을 내놨고,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일자리 창출과 함께 부산시 행정혁신 등을강조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청년 일자리 센터 확충과,집 걱정 없는 부산 등 5가지를 내걸었습니다.특히 서 후보는 \′서부산권 발전\′을,김 후보는 \′반값 교통비 실현\′,오 후보는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으로차별화를 꾀했지만,모두 참신성에선 여전히 글쎄라는 평갑니다.===========================================시장 후보 3명이 이미지 변신에 총력을쏟고 있습니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서민 시장 후보임을 강조하기 위해,연일 재래시장을 돌며,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고,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문재인*손학규 공동 선대위원장을 앞세워,무게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원전을 방문하고, 환경단체와 면담을 갖는 등,안전 시장 후보임을 부각시키기 위해,공을 들이고 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가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에게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지만,김 후보는 시큰둥 합니다.오 후보는,단일화 논의를 더이상 미룰수 없다며,\′범시민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연대\′를 통해단일화 중재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하지만 김영춘 후보는,\"오 후보는 전혀 야권성향이 아니\"라며,\"단일화 제안은 새누리당 후보에게 하는 것이자연스럽다\"고 말해,현재로선 단일화 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MBC 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07

[R]사건사고 종합

밤사이 부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70대 노인이 숨지고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이 크게 다치는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건 사고를 조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오늘 새벽 0시 10분쯤강서구 명지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불이 났습니다.집안에서 TV를 보고 있던 72살 임모 할머니와며느리인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28살 N모씨는 자체 진화를 하려했지만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이 불로 임할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N씨는 3층 창문을 통해 대피하려다 떨어져크게 다쳤습니다.경찰은 거실 쪽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어제 오후 2시 반쯤남구 대연동의 한 찜질방 여자 목욕탕에서21살 이모씨가 21살 최모씨가 휘두른 흉기에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초등학생때부터 친한 친구였던 이들이사소한 감정 다툼 끝에최씨가 충동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중학생인 딸의 잦은 가출 등을 나무라던40대 아버지가 딸의 손발을 묶어 감금한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49살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밤 8시쯤중학생 딸을 훈계하던 중화가나 쇠사슬과 자물쇠를 이용해 손발을 묶고방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웃의 신고로 김양은 아동보호기관에 보내졌고경찰은 12차례에 걸쳐친딸을 학대한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5-07

[속보]친구 흉기 살해 20대 여성 영장 신청 예정

(부산) 남부경찰서는사소한 말다툼 끝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21살 최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최씨는 어제(6) 오후 2시 반쯤남구 대연동의 한 찜질방 여성 탈의실에서자신을 소홀하게 대한다는 이유로초등학교 동창생인 21살 이모씨에게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경찰은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예정입니다

윤파란 | 2014-05-07

BPA, "2030년 부산 신항 선박 2만척 넘을 듯"

오는 2030년에는 부산 신항을 오가는선박이 연간 2만척이 넘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지난해 부산 신항을 오간 선박은,모두 7천 400여 척으로 집계됐으며,장래 입항 선박량을 예측한 결과,2030년에는 2만400여 척이 오갈 것으로예상됩니다.항만공사는 특히 10만톤 이상 선박이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수심과 항로 확충 등이 절실하다고밝혔습니다.

이두원 | 2014-05-07

청년 구직자 65% "구직 스트레스도 자살원인"

부산청년유니온이 지난 3월 한달동안구직활동 중인 20-30대 160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한 결과구직 스트레스가 자살원인이 될수 있다고 답한응답자가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10%는 구직 기간에1번 이상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답했고자신감과 자존감을 상실했다는 청년 구직자도40%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또 응답자 13%는 구직활동 때문에빚을 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성빈 | 2014-05-07

[R]장애인 복지시설 ′태부족′

부산은 장애인복지가 그리 훌륭하다는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장애인들이 살기좋으면 비장애인들이 살기는훨씬 더 좋아지겠죠.시장후보 세사람의 장애인복지공약들어봤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ＶＣＲ▶지적장애 2급인 43살 김명수 씨.15년 전까지 떠돌이 생활을 하다 경찰에 발견돼이 곳에서 보살핌을 받아왔습니다.처음에는 극도의 불안감을 보였지만,지금은 많이 안정됐고 체계적인 교육도받고 있습니다.◀ＳＹＮ▶\"그림 잘 그렸네요...\"하지만 부산에서 김씨 처럼 이런 혜택을받는 장애인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부산지역 장애인 수는 16만9천여 명.이 중 0.8%에 불과한 천 370여명만,장애인 보호시설로부터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ＩＮＴ▶\"정말 이런 문제는 개선돼야 한다.\"부산시장 후보들의 장애인 복지 공약은어떨까?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장애인 권리 향상\′을 내세웠습니다.장애인 시설의 취약한 운영기반을 개선하고,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장애인 인권센터 건립도 제시했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제시했습니다.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3%에서 5%로 높이고,자립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원 설치도약속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후보는\′무장애 도시구현\′을 공약했습니다.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조례를제정하고, 장애인 주거환경개선과주택개조 사업 시행도 약속했습니다.아직도 부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놓인 장애인들이 많은 만큼, 이들에게진정한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은 무엇인지제대로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07

[R]날씨: 맑고 건조해, 낮기온 20도

오늘도 맑은 날씨로 볕이 강하겠습니다.밤부터는 건조한 바람이 강해지며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오늘도 햇살이 눈부실 정도로하늘과 대기가 맑습니다.해가 부쩍 길어졌다는 느낌 받으시죠?부산의 해뜨는 시각은 5시 27분으로5시 반이면 환해지기 시작하는데요,이달말부터 다음달 중반까지5시 10분대에 해가 뜨면서해가 가장 길겠습니다.오늘도 구름이 거의 없어 볕이 강하겠고요,기온은 아침 11.3도 기록했고,낮엔 최고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대기질은 깨끗한 편이지만 건조해서실내에선 습도 조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내일은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지만강수시간이 짧고 5mm 미만으로 적어서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주말엔 전국에 비소식이 있는데요,부산은 토요일 오후보다는 일요일 오전부터내리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일요일은 비가 내리면서 쌀쌀해지겠고요,월요일 오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오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지역엔흐려져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동해안과 영남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경남에서도 김해와 거제, 산청 등해안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됐고,밤부터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산불 등 화재 조심하세요.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동해남부바다에서 오후에 높게 일겠습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5-07

박영관 교육감 후보 사퇴 "김석준 지지"

박영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사퇴했습니다박 후보는 오늘(7)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교육감 선거의 새 판을 짜기 위해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자신의 뜻을 받아줄 수 있는 후보가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며김석준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습니다.박 후보의 사퇴로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는 현재까지김길용,박경재,박맹언,임혜경,정승윤,최부야,최석태 등 보수성향 후보 7명과진보성향의 김석준 후보, 모두 8명으로압축됐습니다.

정은주 | 2014-05-07

[R]연휴 사건사고 종합

대학 입시 문제로 고민하던 20대 여성이홧김에 자신의 친구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오늘 새벽엔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두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지난 연휴 사건사고 소식,임선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초등학생 때부터 둘도 없는 친구였던21살 이모 양과 최모 양.어제(6일) 오후, 이 양은 찜질방 탈의실에서최 양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최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결국 숨졌습니다.◀ＳＹＮ▶\"범행 이유..\"경찰은최 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오늘(7일) 새벽강서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주민 20여명이 놀라 대피했지만안에 있던 72살 임모 할머니는미처 피하지 못하고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베트남인 며느리는 불길을 피해이 3층 아래로 뛰어내려골반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소방당국은 거실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49살 김모 씨는 지난달 말, 가출을 자주 한다며중학생인 딸을 나무라다 감금했습니다.화가 나 쇠사슬과 자물쇠로 딸의 손발로 묶어방에 가둔 겁니다.이웃의 신고로 김양은 보호기관에 보내졌고경찰은 학대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