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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후보 확정 이후 첫 주말, 시민 속으로

여야 부산시장 경선이 끝난 뒤,시장 후보들은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저마다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새누리당 서병수 후보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부산진구에 있는 수학과학창의과학관,\′궁리마루\′를 찾았습니다.어린이들과 함께 전시물을 둘러보고,이야기도 나눴습니다.재난안전체험코너에서는 직접 소방복을입어보고 심폐소생술도 배우면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INT▶\"시장 되면 학교 안전교육 강화할 것\"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지난달 개장한 동물원 더 파크 앞에서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부산시의 특혜 행정으로 지어진동물원이 어른 만 구천원, 어린이 만 오천원의비싼 요금을 받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주차장 요금도 올라 타 도시 동물원보다부담이 크다며 누구나 저렴하게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부산시 특혜 행정의 산물인 동물원이\"무소속 오거돈 후보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부산교통공사 열차 종합상황실을찾았습니다.어제 일어난서울메트로 사고를 계기로 부산 도시철도의안전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꼼꼼히 따졌습니다.시장이 되면 교통체계 비상 메뉴얼을전면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는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INT▶\"모든 사고의 이면에는 부정부패가 있다\"---------------------------후보가 결정된 뒤첫 주말을 맞은 부산시장선거 주자들은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행보를 이어갔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5-03

[R]날씨: 맑고 낮기온 23도

부산은 오늘도 맑은 가운데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어제보다 더 포근해지겠습니다.연휴에는 일요일 저녁에만 비가 오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부터 당분간 남서쪽에서따뜻한 공기가 유입됩니다.맑은 날씨로 강한 볕까지 내리쬐면서전국에서도 부산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오늘 부산의 아침기온 15.1도로어제 아침보다 1-2도 높게 출발했습니다.낮에는 23도까지 올라가어제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해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다만 강한 바람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이번주 초엔 비가 내리면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었는데요,오늘과 내일은 맑은 가운데주 초와 비슷한 세기의 아주 강한 바람이불 것으로 예상됩니다.내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연휴 날씨 보겠습니다.일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오후에 시작된 비는 밤 늦게 그치겠습니다.부산은 저녁에 5mm 미만의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겠고요,낮 기온도 2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오늘 중부지방은 오후에 산발적으로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미세먼지는 영남과 강원권을 제외한 전국에오후부터 밤 사이 \′약간나쁨\′수준의농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부산.경남지역, 맑다가 밤부터 구름 끼겠고해안엔 오후부터 바람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파도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내일 낮엔 동해남부 먼바다부터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5-02

[R]교육감 선거.. 이번에도 후보 난립

단일화 움직임과 일부 후보 사퇴 등으로압축될 듯 했던 부산 교육감 후보군이이번에도 난립한 상태에서 선거를 맞을 듯합니다보수성향 후보 단일화는 결국 무산됐고진보 진영 단일화도 순조롭지 않습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부산 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9명으로7명이 보수성향 후보입니다.이 중 김길용,최부야 교육의원,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정승윤 부산대교수,박경재 전 서울시 부교육감 등 5명이단일화를 약속한 것은 두달 전.이런 저런 입장차를 이유로두 후보가 단일화 논의에서 탈퇴하더니,나머지 세 후보도 오늘 논의를 중단하면서5명 모두가 독자 노선을 걷게 됐습니다여기에 임혜경 교육감,최석태 전 KBS부산총국장까지7명 모두 독자 출마가 예상됩니다.김석준 부산대교수와 박영관 전민주공원 관장진보성향 두 후보의 단일화 전망도불투명합니다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이달 중순까지라는 시한만 정해 놓은채방법을 놓고 양측의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고있습니다진보 단일화도 무산되면교육감 후보는 지난번 선거와 같이 9명에이르게 됩니다 ◀INT▶\"이게 뭔지...\"후보 난립은 정책선거를 어렵게 한다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후보들이 한말입니다그러나 결국 제각각 독자출마로 돌아서면서후보들 스스로 정책선거를 실종시킨다는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5-02

[R]부산대 학내 치안 ′불안′

부산대에서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경찰이 직접 학내 치안 점검에 나섰습니다.부산대는 사건이 날 때마다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땜질식 처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지난달 26일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휴게실은임시 폐쇄됐습니다그러나 학내 치안점검에 나선 경찰은여전히 외부인 누구나 건물을 쉽게 드나들수있고 야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인 것으로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SYN▶\"야간 이용불가 규칙 세워놓고 안 지킨 부분..\"학내 다른 건물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저녁 시간 뒤로는 근무자가한명 밖에 없거나 순찰 등의 이유로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외부인의 출입통제가 힘듭니다.지난해 여름 기숙사 성폭행 사건 때도부랴부랴 방범 강화에 나섰던 학교측은이번에도 뒤늦게 사건이 발생한 건물의잠금장치 강화와 야간 개방 제한 등대책을 내놨습니다◀SYN▶\"자정 이전에 다 나갈 수 있도록..\"그러나 학생들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건물에서 이미 절도 사건도 종종 발생했다며대학측이 미리 예방책을 내놓기 보다주요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야 드러난 문제점만손보는 식이라고 지적합니다◀SYN▶\"기숙사 사건처럼 일이 터져야 불끄기식 대책내놓는다\"한편,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에 대한공개수배와 함께부산지역 모든 대학에 대한 치안 점검에 나서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MBC news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