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관광지 주변 호텔 음식점 6곳 위생불량 적발

부산시가 시내 주요 관광지 주변호텔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현장 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6곳을 적발했습니다.모 호텔 음식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와완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고,또 다른 모 호텔 음식점 주방은환기시설을 제대로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밖의 호텔 음식점도 가스오븐, 냉장고의세척*살균을 청결히 관리하지 않아,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시는 구청에 해당 매장을 행정조치 하도록요청하고, 유통기한 초과한 제품을 보관한호텔 음식점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파란 | 2014-05-01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운항 잠정 중단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운항이세월호 참사이후 잠정 중단됐습니다.부산항만공사는새누리호의 안전성 강화와 내부 점검을 위해한국해양대에 복원성 검사를 의뢰했고,10인용 구명뗏목 2개를 추가설치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항만공사는 또 승객 보호를 위해갑판위에 거치대를 설치하는 한편,대인보험금액도 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상향조정했습니다.안정성 보강 조치는 이달 중순에 마무리됩니다.

정은주 | 2014-05-01

탄소포인트제 예산 부족으로 혜택 축소

탄소포인트 인센티브제가 예산 부족으로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포인트 지급율이절반으로 낮춰졌습니다.부산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에줘야 할 인센티브 1억6천만원을 지급하지못 했고, 올해 예산도 5억원에 그쳐포인트당 현금 2원을 주던 것을,올해는 1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부산의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는지난 2010년 12만7천 가구에 그쳤지만지난해에는 25만3천700가구로 증가해지급해야 할 인센티브가 6억 6천만원에달했습니다.탄소포인트제는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이면감축한 만큼 포인트가 지급돼지방세 납부나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윤파란 | 2014-05-01

[R]날씨: 맑고, 낮기온 20도 웃돌아

부산은 오늘 맑은 날씨를 회복하며이번주 들어 처음으로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오늘부터 당분간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껑충 오르니까큰 기온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요며칠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한낮에도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어제 13.7/16.6)오늘부터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포근해지고 일교차도 점차 크게 벌어집니다.오늘 아침기온은 13.7도로어제와 비슷했지만,낮에는 21도까지 올라어제보다 4-5도나 높겠고요.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 23-24도로오늘보다 2-3도 더 높아지면서기온차가 쑥쑥 벌어지겠습니다.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세요.이번 주말은 맑다가 일요일 오후에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토요일은 맑고 포근해서야외활동 계획하셔도 좋겠습니다.오늘은 제주 남쪽 바다에 자리한고기압의 영향으로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4도 등어제보다 높겠습니다.경남에선 울산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아침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진주 거창 등 내륙엔 안개가 짙겠습니다.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내일 오후부터는 바람과 파도가 거세지니까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5-01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25곳 선정

부산시가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유도하기 위해 2014년도 고용우수기업25개사를 선정했습니다.선정된 기업은 제조업 21개사,운수업체 2개사, 기술서비스업체와금융보험업체 각각 1곳씩입니다.이들이 최근 2년간 고용한 인원은1천 23명이며 가장 많이 고용한 업체는하이록코리아로 93명입니다.이번에 선정된 25개 기업의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작업환경개선비,마케팅비 등 최대 3천70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윤파란 | 2014-05-01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 내일(2) 개막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가 내일(2) 저녁 7시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돼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난장, 꿈틀대다\′를 주제로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에서 펼쳐지는올해 연극제에는개막작인 스페인의 \′스타 트립\′을 비롯해9개국 10개 작품이 경연무대에 오릅니다.또 24개 극단이 자유참가부문에 참여해수영구 일대 소극장과 부산예술회관등지에서공연을 펼칩니다.

정은주 | 2014-05-01

부산시 조례 개정으로 연 527억원 세입증대

부산시가 시세 조례를 개정해연간 527억원의 세입 증대효과를 기대하고있습니다.부산시는 \′시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취득세 과세 대상에 요트회원권 추가,지역자원시설세 상향조정이 가능해졌다고밝혔습니다.시가 독자적으로 지방소득세의세율과 감면사항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국세 개편에 영향을 받지 않고,연간 세입 47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요트회원권 과세, 고층빌딩 세액 상향 조정을통해 50여억원의 세입 증가가 기대됩니다.

윤파란 | 2014-05-01

롯데 자이언츠, 한화에 6-4 승리

롯데 자이언츠가 어제(30) 대전구장에서 열린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6대 4로 승리했습니다.롯데는 선발투스 쉐인 유먼이5이닝동안 5안타 2실점했고히메네스가 맹타를 몰아쳐2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특히 유먼은 올해 등판한 5경기에서전부 승리를 거두며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롯데는 오늘(1) 저녁 대전구장에서다시 한화와 경기를 치릅니다.

박준오 | 2014-05-01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 내일(2) 개막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가 내일(2) 저녁 7시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돼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난장, 꿈틀대다\′를 주제로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에서 펼쳐지는올해 연극제에는개막작인 스페인의 \′스타 트립\′을 비롯해9개국 10개 작품이 경연무대에 오릅니다.또 24개 극단이 자유참가부문에 참여해수영구 일대 소극장과 부산예술회관등지에서공연을 펼칩니다.

정은주 | 2014-05-01

부산관광공사 동해남부선 개발 징계위 회부 논란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상업개발에 참여해물의를 빚었던 부산관광공사가,사업 참여 의향서에 직인을 찍은 직원을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어서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부산관광공사는, 사장 허락없이동해남부선 폐선구간 개발 컨소시엄참여 의향서에 회사 직인을 사용했다며담당팀장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밝혔습니다.하지만 A팀장은 \"사장이 컨소시엄 참여를전제로 이미 기업신용평가에 결재했기 때문에참여 의향서에 직인을 찍은 것\"이며\"회사 직인도 절차에 따라 반출 요청서를제출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일각에서는 이에 대해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상업개발 비난여론이 일자컨소시엄에서 탈퇴한 부산관광공사가,그 책임을 현장 실무자에게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윤파란 | 2014-05-01

탄소포인트제 예산 부족으로 혜택 축소

탄소포인트 인센티브제가 예산 부족으로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포인트 지급율이절반으로 낮춰졌습니다.부산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에줘야 할 인센티브 1억6천만원을 지급하지못 했고, 올해 예산도 5억원에 그쳐포인트당 현금 2원을 주던 것을,올해는 1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부산의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는지난 2010년 12만7천 가구에 그쳤지만지난해에는 25만3천700가구로 증가해지급해야 할 인센티브가 6억 6천만원에달했습니다.탄소포인트제는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이면감축한 만큼 포인트가 지급돼지방세 납부나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윤파란 | 2014-05-01

부산관광공사 동해남부선 개발 징계위 회부 논란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상업개발에 참여해물의를 빚었던 부산관광공사가,사업 참여 의향서에 직인을 찍은 직원을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어서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부산관광공사는, 사장 허락없이동해남부선 폐선구간 개발 컨소시엄참여 의향서에 회사 직인을 사용했다며담당팀장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밝혔습니다.하지만 A팀장은 \"사장이 컨소시엄 참여를전제로 이미 기업신용평가에 결재했기 때문에참여 의향서에 직인을 찍은 것\"이며\"회사 직인도 절차에 따라 반출 요청서를제출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일각에서는 이에 대해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상업개발 비난여론이 일자컨소시엄에서 탈퇴한 부산관광공사가,그 책임을 현장 실무자에게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윤파란 | 2014-05-01

[R]새누리 부산시장 후보 선출

부산시장 선거가 변곡점을 지났습니다.바로 오늘(30)여*야 부산시장 후보가 동시에 결정 됐습니다.먼저 새누리당은서병수 후보가 시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ＶＣＲ▶◀ＳＹＮ▶(\"부산시장 후보로 서병수가 선출됐습니다.\")박민식, 서병수, 권철현 후보가,경선에 나선 새누리당은,서병수 후보를 부산시장 후보로 선택했습니다.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여론조사 결과를 합한, 합산 득표율에서,서 후보가 36.7%를 얻었습니다.2위인 권철현 후보는 31.9%의 득표율로,서병수*권철현 후보간 치열한 승부였습니다.서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시민들의 지지에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밝혔습니다.◀ＳＹＮ▶\"최선을 다해 본선에 임할 것\"현장 투표율이 지난 경선때보다 10%P나 떨어져,당원의 선택이 더 더욱 절대적 영향을끼쳤습니다.서 후보의 경선 승리는4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힘있는 부산시장론이당심을 움직인 결과로 분석됩니다.새누리당 부산시장 선거 주자가 치열한 경선 끝에확정됐습니다. 야권 주자들과 함께 본선에서의뜨거운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30

[R]공천개혁? 올해도 물 건너가

지방선거때마다 나오는 단골이슈,바로 공천바로잡기죠.올해 여야가 경쟁적으로 깨끗한 공천을선언했습니다만, 결국 용두사미로끝나는 것 같습니다.갈길잃은 개혁공천 취재했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ＶＣＲ▶시장후보 경선을 하루 앞둔 저녁.투표권을 갖고있는 권리당원 120명이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에 모였습니다.시장후보 2사람을 상대로,신변잡기부터 정치성향까지2시간 30분가량 문답을 가졌습니다.이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모두안철수 공동대표측의 내일포럼 회원들입니다.◀ＳＹＮ▶\"문재인쪽이냐 안철수쪽이냐 떠본것\"특정 성향의 당원들이,후보를 줄세우려 했다는 비판이제기되는 부분입니다.상향식 공천을 표방한 새누리당은여론조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부산 10곳 기초단체장의경선용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지만,응답률은 10%안팎.누가 누군지,알지도 못하는 후보이름을 나열하는데다,세월호 사고의 여파로,시민 열에 아홉은 전화를 끊어버립니다.◀ＳＹＮ▶\"관심이 없으니까 불러주는 대로 아무나찍던지\"국민여론을 기반으로 한 상향식 공천이라는기본취지가 흔들린 셈입니다.기득권을 내려놓겠다던여야 정치권의 거창한 개혁 공천은,올해도 말 잔치로 끝날 공산이 커보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4-30

국내 유일 특수구조단 인원*장비 ′열악′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오후 1시 40분쯤에야 사고현장에 도착해아쉬움을 남겼던 해경 특수구조단이열악한 장비와 인원으로제 역할을 기대하기 힘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2012년 발족한 해경 특수구조단은수심 40에서 80미터 심해에서수색 구조 임무를 할 수 있지만부산에 배치된 1개 팀이전국을 관할하고 있고,팀원 11명이 돌아가며장시간 잠수를 계속해야 해업무수행이 쉽지 않은 상탭니다.또 전용 헬기가 없어사고현장까지 접근성도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지적됐습니다.

민성빈 | 2014-04-30

[R]밤을 밝힌 추모 열기

부산에도 어제 밤늦게까지부산역과 시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시민들은 앞으로 매일 촛불 추모회를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조재형 기자입니다. ◀ＶＣＲ▶\"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부산역 광장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퇴근길, 발걸음은 분향소 앞에서 멈춰지고...미안하고 안타까운 감정에 참았던 눈물이쏟아집니다.추모의 마음과 함께가슴 한 켠에 단 노란 리본은단 한명이라도 여전히 생존자가 남아있길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아이들도 언니, 오빠가 살아 돌아오길 기원하며추모의 벽에 편지를 남깁니다.추모의 촛불은 광장을 채웠습니다.촛불로라도 작은 온기를 만들어야마음이 편할 듯... ◀ＩＮＴ▶\"여기오는게 그나마 마음이 편해...\"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그 불편한 감정이 촛불을 들게 했습니다. ◀ＩＮＴ▶\"미안해서...\"부산시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도어젯밤까지 모두 만천명의 시민들이 찾아슬픔을 함께 했습니다.시민 추모위는 앞으로 매일 저녁 7시 반,부산역 광장에서 촛불을 밝히고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