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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시장 경선 D-1

새정치민주연합이 부산시장 후보 경선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새누리당은 내일(30) 당원과국민선거인단이 참여한현장 투표를 실시합니다.내일 여*야 부산시장 후보가 결정됩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새정치민주연합 기호 1번 이해성, 2번 김영춘.누가 부산시장 후보가 될 것인가?부산시당이 오늘 오전 10시부터전화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SYN▶\"새정치 민주연합 부산시당 전화 투표입니다.\"대상은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 2천 937명.오늘 밤 10시까지 꼬박 12시간 동안 투표가진행됩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여론조사를 100% 반영해부산시장 후보를 선출하며,결과는 내일 오전에 발표합니다.박민식,서병수,권철현 후보가 나선 새누리당도20%가 반영되는 시민 여론조사를 끝냈습니다.후보들은 시간을 쪼개가며당원들에게 전화나 문자메시지로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내일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당원과 국민선거인단 5천 672명이 참여하는현장 투표가 실시됩니다.당원과 대의원 50%, 국민선거인단 30%의비율로 투표결과를 취합하고 여론조사까지포함해 여권 시장후보가 결정됩니다.내일이면 여*야 후보가 모두 확정 돼,부산시장 선거의 본선전이 시작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29

[R]DH상조 폐업..대규모 가입자 피해 ′현실화′

해약도 되지 않고,가입자들이 낸 돈을 유용한 혐의까지 받고 있는한 중견 상조회사 관련 소식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사실상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많은 가입자들이 아무 보상도 받지 못 하는데큰 파장이 예상됩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해약이 이뤄지지 않아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DH상조 그룹.피해를 호소하는 가입자들의경찰 고소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엔본사 사무실을 부산에서 서울로 옮겨도피성 이전이란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그런데 서울 사무실의 임대 계약도 끝났고,사실상 폐업이나 다름 없는\′등록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SYN▶\"23일자로 등록 취소 완료됐답니다.\"DH상조의 자회사인 예그린에스앤티도지난 17일 등록이 취소됐습니다.문제는 많은 가입자들이아무런 피해 보상도받을 수 없다는는 점입니다.법적으로 상조회사는유사시 피해 보상을 위해고객들로부터 받은 돈의 40%를공제조합에 맡겨둬야만 합니다.하지만 DH상조와 예그린에스앤티는공제조합 측에 가입자 규모를실제보다 적게 알리는 수법으로이 돈을 제대로 내지 않았습니다.또 멀쩡히 돈을 내고 있는 가입자를해약한 것처럼공제조합에 거짓으로 통보하기도 했습니다.한편, 피해보상과 공제조합 가입 여부는DH상조의 경우, 한국상조공제조합,예그린에스엔티는 상조보증공제조합을 통해확인할 수 있습니다.MBC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4-29

[R]날씨: 낮에 비 그쳐, 종일 흐리고 안개 짙어

오늘 비는 낮에 그치지만종일 흐리고 안개가 짙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비는 오늘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어제처럼 강한 비바람이 치진 않겠습니다.부산에선 새벽 한때(1시-2시)시간당 15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지금은 특보가 해제되고시간당 1mm 안팎으로 빗발이 약해졌는데요,오늘 낮까지는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100mm↑)현재 부산의 습도는 100%입니다.짙은 안개가 끼면서가시거리 3km에 머물러 있습니다.시야가 많이 답답한데다길도 미끄러워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아침기온은 14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고요,낮에는 18도까지 올라어제보다는 3도 정도 높겠습니다.오늘 낮에 비가 그친 뒤,내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데요,내일도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강수시간이 짧고 강수량도 5mm 미만으로 적어활동에 큰 불편을 주진 않겠습니다.모레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주말엔 구름 끼고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중부 동해안엔 낮에 호우특보가발효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밤 사이 그치겠습니다.현재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바다에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강풍과 벼락이 동반되고안개도 짙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4-29

[R]부산시장 후보 경선 ′막바지 신경전′

여야의 부산시장경선이 내일로 다가오면서숨죽였던 지역정치권도 이번주부터는갈길이 바쁩니다.후보들간 막판 기싸움도 치열합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부산시장 경선 후보들은, 애도분위기 속에한동안 선거운동을 자제 해 왔습니다.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전부.경선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새누리당 권철현 후보가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당선 되면 4년 단임 시장이 될 것이며,눈치보지 않고 부패를 척결하겠다\"고선언했습니다.◀SYN▶\"4년 만에 부산시를 새로 태어나게 하겠다\"이 발언에 서병수 후보가,기자 간담회를 자청 해 맞불을 놨습니다.권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경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평가절하했습니다.◀SYN▶\"토론회 통해 이미 후보들을 다 봤을 것\"야당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성 후보가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로 선출되면무소속 오거돈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SYN▶\"후보등록일 전에 반새누리당 후보단일화\"드러내 놓고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이,호구지책으로 기자회견을 활용하고 있습니다.새누리당 박민식 후보와 새정연 김영춘 후보도,부산시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은 뒤,당원들을 상대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새누리당은 내일,사직실내체육관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해내일 오전에 당 후보를 공식 발표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29

[R]한중일 황금연휴, 올해는 차분하게..

다음달 초순은 한중일, 3국의 연휴가 겹쳐최대 관광객이 몰리는 이른바 황금연휴입니다.하지만 여객선 사고로 이번 연휴는차분한 분위기 속에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5월 첫째주, 우리나라는연차 하루를 쓰면 최대 6일까지휴가가 이어집니다.중국도 노동절 연휴, 일본 역시 골든위크가잡혀있습니다.한,중,일 3국의 최대 연휴가 겹치는 겁니다.하지만 이번 연휴는 여객선 사고의영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특히 단체여행을 중심으로 한여객선 예약은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광안리, 해운대, 태종대 앞바다를 오가는연안 유람선도 절반 수준으로 이용객이급감했습니다. ◀INT▶\"티켓 구매자가 거의 없다...\"반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은 큰 변동이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중국과 일본관광객 20만명이한국을 찾고 이 가운데 최대 10만명이부산행을 택할 전망입니다.황금연휴 기간 부산항에 들어오는국제크루즈 선박 4척도 예정대로 입항합니다.◀SYN▶\"아직 변화 없는 상태..\"부산시는 관광주간 홍보 행사를 최소화하고주요 관광지에 계획된환영 공연은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1년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기간이지만, 올해만큼은 애도의 분위기 속에차분한 연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