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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선, 당원 영향력 더 커졌다

이번선거의 여야 시장후보경선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당원들의 투표에 의해 좌지우지될 것 같습니다.여객선침몰사고로 경선이 대폭 축소된 때문입니다.조수완기자입니다. ◀VCR▶새누리당 부산시장 경선은,당원 50%, 국민선거인단 30%이렇게 80%가 현장 투표로 진행됩니다.허남식, 권철현이 맞붙은 2006년 경선에선,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의 현장 투표율이59.3%를 기록했습니다.◀SYN▶(\"59.3%인 3794명이 투표에 참가해서..\")이번에도 경선 방식은 같지만,합동연설회가 취소됐고, 애도 분위기 속에,경선 당일 현장 투표율도 낮아 질 공산이커졌습니다.특히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선거인단의참여가 극히 저조할 걸로 보여,충성도가 높은 당원들의 투표가,결과에 더 더욱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예상됩니다.------------------------------당원 투표 50%, 시민 여론조사 50%로,2010년 김정길, 김민석이 대결을 펼친민주당의 현장 투표율은 29.7%였습니다.◀SYN▶(\"기호 2번 김정길 후보 286표...\")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이후,현장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를 없애고,당원 여론조사만으로 후보를 선출합니다.민심이 빠진 상태로,이젠 당심이 결정하면곧 시장 후보가 되는 겁니다.당원의 1/3이 안철수측 인사들인 점을 감안하면옛 민주당 인사인 후보 2명이,이들로부터 얼마나 표를 얻느냐가,경선의 승패를 좌우합니다.이와함께 여*야 경선 후보자 모두,불과 사흘 동안의 선거 운동만으로경선을 치르게 돼,지금까지의 경선 흐름이 바뀔수도 있는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4-29

[R]부산시장 후보 경선 ′막바지 신경전′

여야의 부산시장경선이 내일로 다가오면서숨죽였던 지역정치권도 이번주부터는갈길이 바쁩니다.후보들간 막판 기싸움도 치열합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부산시장 경선 후보들은, 애도분위기 속에한동안 선거운동을 자제 해 왔습니다.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전부.경선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새누리당 권철현 후보가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당선 되면 4년 단임 시장이 될 것이며,눈치보지 않고 부패를 척결하겠다\"고선언했습니다.◀SYN▶\"4년 만에 부산시를 새로 태어나게 하겠다\"이 발언에 서병수 후보가,기자 간담회를 자청 해 맞불을 놨습니다.권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경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평가절하했습니다.◀SYN▶\"토론회 통해 이미 후보들을 다 봤을 것\"야당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성 후보가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로 선출되면무소속 오거돈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SYN▶\"후보등록일 전에 반새누리당 후보단일화\"드러내 놓고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이,호구지책으로 기자회견을 활용하고 있습니다.새누리당 박민식 후보와 새정연 김영춘 후보도,부산시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은 뒤,당원들을 상대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새누리당은 내일,사직실내체육관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해내일 오전에 당 후보를 공식 발표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29

[R]DH상조 폐업..대규모 가입자 피해 ′현실화′

해약도 되지 않고,가입자들이 낸 돈을 유용한 혐의까지 받고 있는한 중견 상조회사 관련 소식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사실상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많은 가입자들이 아무 보상도 받지 못 하는데큰 파장이 예상됩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해약이 이뤄지지 않아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DH상조 그룹.피해를 호소하는 가입자들의경찰 고소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엔본사 사무실을 부산에서 서울로 옮겨도피성 이전이란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그런데 서울 사무실의 임대 계약도 끝났고,사실상 폐업이나 다름 없는\′등록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SYN▶\"23일자로 등록 취소 완료됐답니다.\"DH상조의 자회사인 예그린에스앤티도지난 17일 등록이 취소됐습니다.문제는 많은 가입자들이아무런 피해 보상도받을 수 없다는는 점입니다.법적으로 상조회사는유사시 피해 보상을 위해고객들로부터 받은 돈의 40%를공제조합에 맡겨둬야만 합니다.하지만 DH상조와 예그린에스앤티는공제조합 측에 가입자 규모를실제보다 적게 알리는 수법으로이 돈을 제대로 내지 않았습니다.또 멀쩡히 돈을 내고 있는 가입자를해약한 것처럼공제조합에 거짓으로 통보하기도 했습니다.한편, 피해보상과 공제조합 가입 여부는DH상조의 경우, 한국상조공제조합,예그린에스엔티는 상조보증공제조합을 통해확인할 수 있습니다.MBC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4-29

[R]육상 재난도 이중통제*혼선 우려

세월호 침몰 사고를 통해해상 재난 구조 과정에서분산된 지휘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그런데 육상 재난사고 발생시에도구조적으로 지휘체계가 다원화될 소지가 있어개선이 시급합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태풍이나 지진, 폭우 등 재난이 발생하면소방본부는 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꾸립니다.소방본부장이나 소방서장이 단장을 맡아구조활동을 벌입니다.지난해 8월 개정된 재난안전법에 따라지자체는 구조통제단과 별도로부구청장을 소장으로 하는재난현장통합지휘소를 설치하게 됩니다 ◀INT▶\"통제단은 구조, 지휘소는 그 밖의 역할\"두기구 모두 재난현장의 지휘가 목적인데재난안전법에는 협력관계라고 돼 있을 뿐정확한 업무분장이 없습니다때문에 일선에서는 지휘체계 이원화로 인한혼선을 우려합니다.협력관계라고는 해도구조통제단에 속한 소방관들 입장에서는상급기관인 부산시가 주도하는통합지휘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구조활동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INT▶\"지휘체계 1원화 필요성..\"세월호 침몰 사고를 통해다원화된 지휘체계의 비효율성을 뼈저리게느꼈던 만큼 육상 재난에 대해서도지휘체계의 통합과 명확한 업무분담이시급해 보입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4-28

[R]부산시장 후보 경선 ′막바지 신경전′

여*야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모레(30일)로 다가왔습니다.그 동안 선거운동을 자제 해 온 후보들이,경선 막판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있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부산시장 경선 후보들은, 애도분위기 속에한동안 선거운동을 자제 해 왔습니다.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전부.경선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새누리당 권철현 후보가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당선 되면 4년 단임 시장이 될 것이며,눈치보지 않고 부패를 척결하겠다\"고선언했습니다.◀SYN▶\"4년 만에 부산시를 새로 태어나게 하겠다\"이 발언에 서병수 후보가,기자 간담회를 자청 해 맞불을 놨습니다.권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경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평가절하했습니다.◀SYN▶\"토론회 통해 이미 후보들을 다 봤을 것\"야당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성 후보가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로 선출되면무소속 오거돈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SYN▶\"후보등록일 전에 반새누리당 후보단일화\"드러내 놓고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이,호구지책으로 기자회견을 활용하고 있습니다.새누리당 박민식 후보와 새정연 김영춘 후보도,부산시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은 뒤,당원들을 상대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새누리당은 30일인 모레,사직실내체육관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새정치민주연합은 내일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해모레 오전에 당 후보를 공식 발표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