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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폐선부지 개발 협약 재검토

철도시설공단이 추진하는동해남부선 옛 기찻길 주변 상업개발에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부산시가 철도시설공단과의 업무협약을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상업개발 반대여론 속에서도 철도시설공단은송정-미포 구간 상업개발 입장을재확인했습니다무상양여하지 않은 땅은 공단 자체 개발사업을추진한다는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이 근거입니다◀전화INT▶ 전종준 부장/철도시설공단(제안공모도 끝났고.저희는 계획대로 갑니다)업무협약 부속서에는 공단과 부산시의개발을 별도 추진사업으로 명시했고인허가와 상업지 용도변경시상호협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시민단체들은 차기 시장후보들까지 나서공영개발입장을 밝힌 만큼법적효력이 없는 업무협약을 백지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INT▶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국장( 업무협약 파기가 맞고,,이게 차기시장에부담주지 않는)반발이 커지자 부산시는상업개발을 감안한 폐선용지 공원화실시설계용역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또 철도시설공단과의 업무협약도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INT▶ 허대영/부산시 도시개발본부장이같은 행보는 일단 여론을 감안해내놓은 선언적 조치로 풀이됩니다폐선부지 공원화와 공영개발이라는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가 앞으로어떤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4-15

[R]D-50 경선 후보자 지지율

여*야 부산시장 후보자 경선전이 치열합니다.20일엔 새정치민주연합이,22일엔 새누리당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지방선거 50일을 앞두고, 부산MBC가 실시한경선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이번 여론 조사는,부산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질문은 여*야 부산시장 경선에 출마한후보들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입니다.새누리당은 권철현 후보가 지지율 32.3%로,23.8%를 얻은 서병수 후보를 8.5%P차로앞섰습니다.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이어 박민식 후보는 14.6%의 지지율입니다.새누리당 지지층 1,218명 중 38.2%가권 후보를 지지했고,이어 서 후보와 박 후보 순입니다.무당층에서도권 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권 후보는 중부산과 서부산에서,서 후보는 동부산에서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은,김영춘 후보가 지지율 22.1%로,17.6%를 얻은 이해성 후보를4.5%P차로 앞섰습니다.응답자의 60.3%가 \′잘 모름\′이라 답했고,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선,김 후보와 이 후보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새누리당은 다음주 화요일인 22일,새정치민주연합은 일요일인 20일에부산시장 후보를 최종 결정합니다.이 기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가 이어집니다.후보 별 경선 전략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그리고 경선 당일 행사장 투표율이 최종 당락에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지역 정당 지지율은,새누리당 60.9%, 새정치민주연합 18.5%,무당층이 17.4%로 나왔습니다.이번 조사는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만 19세 이상 부산 시민 2천명으로 대상으로,ARS 전화조사법을 이용해 실시했으며,응답률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2.2%P입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4-15

[R]교육감 선거...단일화에 묻힌 정책대결

두달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시장후보들은 부산현안에 대한 정책.공약을쏟아내고 있는데요.후보가 난립한 교육감 선거는단일화 논의가 길어지면서여전히 정책대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단일화의 첫 물꼬를 튼 이는 중도성향 후보들두 차례 여론조사를 통해 지난 1일이일권 후보를 단일후보로 뽑았습니다.보수성향 후보 단일화는 불완전한 진행형입니다김길용,박경재,박맹언,정승윤 후보 4명은토론회와 여론조사를 거텨 다음달 10일단일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임혜경, 황상주. 최석태, 최부야 후보는독자 노선을 걷기로 해,일부 단일화가 된다해도 보수성향후보만5명입니다.진보진영에서는 김석준 후보가 중도성향의이일권 후보까지 포함한 단일화를 제안하고있지만성사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교육감 선거전이 단일화논의에 파묻히면서정책.공약은 여전히 뒷전입니다.각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정책적 지향점은밝힌 상태이지만단일화 변수 등으로 구체적인 정책대결로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후보 성향별 단일화가 제대로 진행되도대진표 윤곽은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5월 초나 돼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후보난립으로 인한 정책선거 실종...부산교육감 선거에선 현실이 될 우려가 큽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