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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폐선용지 민자사업..부산시 관리.감독′부실′

동해남부 폐선용지 민자사업에부산시의 승인도 없이 산하 공기업들이앞다퉈 뛰어들면서 사업의 공정성논란이커지고 있습니다부산시의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서준석 기잡니다. ◀VCR▶철도시설공단의 구 해운대 역사개발과레일바이크 민자사업 제안공모에 뛰어든부산관광공사,부산시는 이같은 결정이 절차를 어긴 것이라고밝혔습니다시산하 공기업이 국가나 기타위탁자의 사업에참여하는 것은 시장 보고 사안이지만어떠한 협의도 없었고부산교통공사도 마찬가지 였다는 겁니다부산시는 공사측에 사업참여 철회를 통보했지만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는데그쳤습니다◀전화INT▶ 부산시관계자(... 말이 안되는 사안인데...컨소 구성 변질,)사업공모에 참가한 한 민간업체는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전화INT▶ 공모참가업체 관계자(...영향이 있죠.. 산하기관인데... )시민단체들은 부산시의 불분명한 정책의지가이같은 문제를 불러왔다고 지적합니다◀INT▶ 이훈전 부산경실련 사무국장(공영개발의 의지 분명해야하는데 인허가권가진 부산시가 토지를 소유한 철도공단에끌려가는 \′을\′행사를 한점이 문제이고...만약 민자사업이 수익이 나지 않는......)시 산하 공기업들의 돌출행동,시장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부산시의 사전 관리.감독과 사후 통제까지부실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4-07

[R]이제부터는 당심 경쟁!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부산시장 경선방식이 거의 결정 돼,이제 본격적인 당심 잡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각 당 시장후보 선정에는시민 여론도 포함되지만,무게 중심은 여전히 당원투표입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새정치민주연합의 한 당직자가,시당 집행위원회 구성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SYN▶\"경선관리 공정성시비\"의결기구 구성을 놓고이렇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 이유는,당원들의 여론이 후보선정에 직결되다시피하는경선방식 때문입니다.새누리와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큰틀에서당원투표와 시민참여가 5:5 혹은4:6 비율이지만,실제 시민참여는 10-20%에 그치기 때문에,당원투표가 결정적입니다.새누리당은 이미 각 후보별로당원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당심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14일 당원 명부가 공개되면선거운동은 한층 격화 될 전망입니다.◀SYN▶\"우리는 당원투표에 올인..\"옛 민주당 출신인새정치민주연합 의 두 시장후보는안철수 세력 끌어안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김영춘 후보가, 안철수 신당의 공보실장을캠프 공보단장으로 데려왔고,이해성 후보는 안철수 공동대표의멘토로 알려진 권노갑 고문을 만났습니다.◀SYN▶\"서로 안철수를 잡으려할수밖에\"결국 당심이 시민들의 여론과얼마나 일치할지 지켜볼 일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4-07

[R]백화점 Big 4 부산서 접전

백화점 업계가 수천억원을 쏟아부으며,부산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롯데와 신세계, 현대!이렇게 기존 3파전에서 한화 그룹까지 가세 해,부산이 백화점 빅4의 격전장이 될 전망입니다.이만흥기자입니다. ◀VCR▶지난달 공사를 시작한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단계 현장입니다.지상 7층, 연면적 12만3천㎡.내년 말 완공 예정인 센텀시티 제2 매장엔,어린이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입점합니다.부산과 울산, 경남을 겨냥한 마케팅도,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INT▶\"3개 부지 순차적 개발..\"부산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른 마린시티에도대형 백화점이 들어섭니다. 2년뒤인 2016년에개점한다는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백화점 업계4곳이 부산에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한화그룹 갤러리아 백화점의여섯번째 매장이 될 부산점의 면적은11만 제곱미터.2천 700억원을 투입해최고급 브랜드 위주의 판매 전략을 세웠습니다.◀SYN▶\"세부 매장 배치 구상중..\"4개 점포를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은,매장 재배치를 통해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한동안 부진했던 현대백화점은리모델링 공사를 곧 끝내고,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 할 계획입니다.국내 4대 백화점 브랜드가,부산에서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예고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