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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오늘은 한식.. 성묘객*나들이 인파 북적

오늘은 조상께 예를 올리는 명절,한식입니다.모처럼 휴일과 겹치면서 교외로 나가성묘도 하고 나들이도 즐기는 시민들이많았습니다.윤파란기자입니다. ◀VCR▶오늘 낮 시내 공원 묘지,제사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린 뒤절을 올립니다.새로 태어난 막내 손주를 소개하고,그간 자라난 잡초를 뽑으며 산소를 돌봅니다.한식을 맞아 모처럼 3대가 모여가족끼리의 정도 나눕니다.설, 추석, 단오와 함께 4대 명절로꼽히는 한식은 찬 음식을 먹고,조상에 예를 올리는 날입니다. ◀INT▶\"휴일에 한식을 맞아서 모두 모였다..\"벚꽃 터널길에 꽃비가 내립니다.꽃잎이 내려앉은 산책로는분홍빛으로 물 들었습니다.연인들은 봄날의 끝을 잡고달콤한 한 때를 보냅니다. ◀INT▶\"의미있는 곳이라 매년 찾아온다..\"지난주 만개했던 벚꽃은초록 잎 사이로 마지막 자태를 뽐냅니다.올해 벚꽃을 볼 수 있는 사실상마지막 휴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막바지 꽃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이어졌습니다.기상청은 내일 기온이 다소 올라낮 최고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8도 안팎으로,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내다봤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4-06

[R]지역 대학가, 기숙사 신축 붐

지역 대학가에기숙사 신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구조조정에 대비하느라 갈 길 먼 대학들이민자까지 유치해 수백억원이 들어가는기숙사 짓기에 열중인 이유,정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동아대학교 승학 캠퍼스.2015년 완공 목표로 기숙사 공사가 한창입니다부민캠퍼스의 외국인 전용 기숙사까지 완공되면학생수용율이 11.7%수준이 될것으로 에상됩니다450억원의 건축비용이 부담이긴 하지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게학교측 설명입니다 ◀INT▶\"재정부담 있지만..학생 유치에 도움...\"부경대는 오는 6월부터, 해양대는 오는 7월부터기숙사 신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각각 2016년초와 2015년 말 완공을목표로 3백억원과 4백억원을 투입합니다국립대인 두 학교는 민자까지 끌여들었습니다.BTL,즉 임대형 민자사업으로,사업자가 기숙사를짓고 운영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INT▶\"외지 학생들도 많아지고\"부산에서는 4년제 대학의 절반 정도가기숙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역대학들의 이같은 움직임은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함께기숙사 학생 수용율이 정부의 대학평가 기준에포함된 것으로 주요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MBC NEWS 정은주입니다

정은주 | 2014-04-06

[R]시운전 선박사고.. 예방대책은?

선원탑승 규정이 없는시운전 선박 사고를 막기 위해정부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강제성이 없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사고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은 없는지,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전문 인력의 탑승 규정이 없는 시운전 선박.대형 충돌사고가 반복되자, 해양수산부는지난해 5월 안전규정 강화고시를 만들었습니다.◀SYN▶\"개정법에 준하는 수준\"그러나 이 고시는 권고사항일 뿐입니다해수부가 마련한 안전규정은강제성이 없어 조선 업체가 지키지 않더라도규제할 방법이 없습니다.지난해 말 발생한 시운전 화물선의 충돌사고도항만청에 제출된 승선자 명단과 실제 탑승자가달랐지만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해양경찰도 사고 뒷수습에만 집중할 뿐예방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SYN▶\"우리가 나설 근거가 없다\"그러나 시운전선박은 최고속력과 방향전환 등을총점검하는 과정에서 지정된 항해구역을벗어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행정지도를 강화해서라도 사고위험을최대한 낮춰야 할 것으로 지적됩니다 ◀INT▶\"임시항행허가증 발급 시, 사전 지도 강화해야\"특히 부산 앞바다는 대형 화물선이 밀집해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시운전 선박들에 대한 실시간 해상 감시활동도함께 실시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