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식당 화재...400만원 재산피해

오늘 새벽 2시쯤사상구 모라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나소상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10분만에 꺼졌습니다.경찰은 구이용 화롯불이주방 배기통으로 옮겨붙어 불이 시작됐다는업주 31살 허모씨의 진술을 바탕으로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조재형 | 2014-04-05

기장군, 관급공사+물품구입 계약과정 공개

기장군이 관급공사와물품구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전체 계약 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기장군은 입찰을 통한 계약은 물론수의계약 현황과 대금지급 시기와 결과,공사 감독, 준공 검사까지모든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정보 공개 기간을 5년 이상으로 해계약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 2014-04-05

부산국토청 낙동강 준설장비 우기 전 반출

부산지방국토청은 구조조정 대상인낙동강 준설장비를 올 여름 우기 전까지모두 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부산국토청은 구조조정 대상 장비68대 가운데 30대를 이미 반출했고나머지 38대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침몰로 인한 낙동강 오염을 막기 위해여름 전까지 철거를 완료할 방침입니다.국토청은 준설장비를 반출하면서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방제장비를 배치해 수질오염 가능성을차단할 예정입니다.

윤파란 | 2014-04-05

제14회 대저토마토 축제 개회

강서 대저 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제14회 대저 토마토축제가오늘(5일)부터 내일까지강서 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축제 기간에는 맛있는 토마토 고르기와정량 담기 등 토마토 행사는 물론문화공연과 걷기 대회 등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올해 토마토 생산량은풍부한 일조량 등에 힘입어수확량이 지난해보다 30~ 40% 가량 늘었으며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박준오 | 2014-04-05

서해안 꽃게 어획량 풍어 전망..해역별로 차이

올봄 서해안 꽃게 풍어가 전망되는 가운데해역별로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서해 중남부해역의 평균 수온이 8도로평년보다 1.8도 높아지면서봄철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3만t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반면,연평도를 포함한 인천지역 꽃게 어획량은최근 저수온, 조업부진 등으로 인해작년 어획량의 절반에서 70％ 수준인2천t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2014-04-05

부산진소방서, 초중고교 학생 대상 소방안전수업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계기로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소방안전수업\′이 실시됩니다.부산진소방서는 남부교육지원청 산하초*중*고교 70곳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화재예방과 위급상황 응급처치요령 등생활안전사고 대처법 11가지에 대한동영상 강의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부산진소방서는 부산소방본부와 협의해소방안전수업 대상학교를 부산지역모든 학교로 넓힐 계획입니다.

| 2014-04-05

씨클라우드 호텔, 한지붕 두 업체 영업가능

부산고법 행정2부는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사업자인코오롱씨앤씨가 같은 건물의 또 다른 사업자가제출한 영업신고 처분을 취소해달라며해운대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1심과 같이 원고청구를 기각했습니다.코오롱씨앤씨는 지난 2009년 9월호텔 객실 소유자 380여명과 위탁 운영계약을맺었지만, 또 다른 사업자가 160여개객실 소유자와 별도의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뒤해운대구로부터 숙박 영업을 허가받자소송을 제기했습니다.재판부는 \"다수 업체가 한 건물에서숙박업을 영위해도 각자의 영업장소가 특정돼분쟁시 책임 소재를 가리는데 문제가 없다\"며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재형 | 2014-04-05

부산국토청 낙동강 준설장비 우기 전 반출

부산지방국토청은 구조조정 대상인낙동강 준설장비를 올 여름 우기 전까지모두 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부산국토청은 구조조정 대상 장비68대 가운데 30대를 이미 반출했고나머지 38대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침몰로 인한 낙동강 오염을 막기 위해여름 전까지 철거를 완료할 방침입니다.국토청은 준설장비를 반출하면서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방제장비를 배치해 수질오염 가능성을차단할 예정입니다.

민성빈 | 2014-04-05

날씨: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빗방울

오늘 부산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오후 들어서는 곳에 따라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기상청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1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입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고 있어선박 운항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4-04-05

[R]부산시민공원, 시민들이 ′환경정비′

이달 말, 시민공원이100년 만에 시민에게 돌아오는데요.휴일인 오늘 시민들이 개장을 앞두고직접 공원 손질에 나섰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ＶＣＲ▶호미로 잡풀을 뽑는 분주한 솔길.정성스레 흙을 고르고..잔디가 잘 자라도록 꾹꾹 밟아주기도 합니다.일본군에 이어 미군용지였다가, 100년 만에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부산시민공원.오는 30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시민과 공무원들이 손질에 나선 겁니다. ◀ＩＮＴ▶\"의미 있는 행사에 오게 되서 정말 좋아..\" ◀ＩＮＴ▶\"시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게 공원 정비..\"당초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었던 허남식 시장은다른 일정을 이유로 늦게 도착했고,이에 김종해 행정부시장이 대신 참석하면서행사 시작이 20여분 동안 늦어지기도 했습니다.한편, 오늘 오후 들어곳에 따라 내리던 비는 금방 그쳐봄꽃 나들이 명소에는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일요일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를 것을 보입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4-05

양산시 오는 11일부터 ′유채꽃 향연′ 개최

양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0일 동안양산천 둔치에서 \′유채꽃 향연\′을 개최합니다.7만 제곱미터 규모의 양산천 유채경관단지에서진행되는 이번 축제는유채꽃길 건강걷기대회와 음악회 등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또 양산천 산책로에 바람이 불 때마다빛깔이 바뀌는 \′10리 청보리길\′과 튤립동산 등흥미로운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김유나 | 2014-04-05

부산시청 옥상에서 화물차 운전자 투신 소동

어제 오후 5시 반쯤트레일러 운전기사 45살 이모씨가부산시청 27층 옥상에 올라가투신 소동을 벌이다 5시간만인 밤 10시쯤경찰의 설득 끝에 내려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2년 3월(부산) 동서고가도로에서 방음 터널을 지나다앞서 지나간 차량에 의해 파손된 H빔에 의해차량 윗부분이 파손되자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소송에 패소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투신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이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조재형 | 2014-04-05

부산해경,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시행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30일 까지석달 간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정한다고 밝혔습니다.해경은 이 기간동안마약류 투약자들이 경찰서에 출두하거나전화로 자진신고를 하면최대한 관용을 베풀고 치료보호 등의 조치를실시할 방침입니다.자수자의 명단은 비공개 되며제 3자가 신청한 경우에도 비밀이 보장됩니다

| 2014-04-05

교통안전예보지수 ′화물차*택시 주의′

교통안전공단이 이번달 부산지역에서는화물차와 택시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겠다며주의를 당부했습니다.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의교통사고 통계를 근거로 이번달 교통위험도를 산출한 결과화물차는 1.3, 택시는 1.07, 버스는 0.97로4월에는 특히 화물차와 택시에 의한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통사고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는교통안전예보지수는 1보다 높을 경우사고 위험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민성빈 | 2014-04-05

웨딩홀 정전 사태..10여쌍 결혼식 중단

부산의 한 웨딩홀이 갑자기 정전돼결혼식이 잇달아 중단되는 소동이빚어졌습니다.오늘(5일) 낮 12시 반쯤부산진구 범천동 누리엔웨딩홀에서 정전으로건물 내부 전기공급이 끊겨오후 1시와 2시, 3시에 예정됐던 10여건의결혼식이 진행되지 못 했고,뷔페에서 식사를 하던 수백 명의 하객들도불이 꺼지는 바람에 식사를 중단하는 등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이날 정전은 웨딩홀에서 자체 관리하는변전실내 전기공급장치 고장때문인 것으로알려졌습니다.

| 2014-04-05

[R]시운전 선박사고.. 예방대책은?

선원탑승 규정이 없는시운전 선박 사고를 막기 위해정부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강제성이 없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사고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은 없는지,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전문 인력의 탑승 규정이 없는 시운전 선박.대형 충돌사고가 반복되자, 해양수산부는지난해 5월 안전규정 강화고시를 만들었습니다.◀ＳＹＮ▶\"개정법에 준하는 수준\"그러나 이 고시는 권고사항일 뿐입니다해수부가 마련한 안전규정은강제성이 없어 조선 업체가 지키지 않더라도규제할 방법이 없습니다.지난해 말 발생한 시운전 화물선의 충돌사고도항만청에 제출된 승선자 명단과 실제 탑승자가달랐지만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해양경찰도 사고 뒷수습에만 집중할 뿐예방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ＳＹＮ▶\"우리가 나설 근거가 없다\"그러나 시운전선박은 최고속력과 방향전환 등을총점검하는 과정에서 지정된 항해구역을벗어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행정지도를 강화해서라도 사고위험을최대한 낮춰야 할 것으로 지적됩니다 ◀ＩＮＴ▶\"임시항행허가증 발급 시, 사전 지도 강화해야\"특히 부산 앞바다는 대형 화물선이 밀집해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시운전 선박들에 대한 실시간 해상 감시활동도함께 실시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