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공공기관 10% 부산 채용..열기 후끈

20-30대 젊은이들이 학교졸업하고 타지로 떠나는이유는 대부분 일자리때문이죠.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취업에 목마른이들에게 단비가 되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지역출신 인재들의 채용비율을 점차 늘리겠다고하니말이죠.이만흥기자입니다. ◀VCR▶채용 설명회장에 마련 된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의 부스마다,취업 준비생들로 넘칩니다.행사장은 설명회 시작 30분전에 이미 매진 사례상담 받는 대학생들의 눈빛이 사뭇 진지합니다. ◀INT▶\"스펙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게돼..\"10 여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인원은 377명.이 중 45명 가량을부산지역 대학생들로 뽑습니다.한국남부발전이 141명 중 12명을,한국자산관리공사는 81명 중 8명을부산지역 대학 출신들로 채용합니다. ◀INT▶\"부산 인재를 우선적으로..\"부산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 인재 채용할당 비율은 10% 정돕니다. 중장기적으로30%까지 늘려나가겠다는 계획도 나와있습니다.부산은행은 올해 5급 대졸 사원을지난해와 비슷한 70명선에서 채용합니다8월이나 9월쯤 채용 공고를 내고,11월쯤 채용전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한국거래소는 하반기 15명 안팎의신입사원을 채용 할 방침이며,기술보증기금도 7월쯤 채용 공고를 내고,40여명 정도의 신입 사원을 뽑기로 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4-02

[R]맞대결 與 우세, 창당 효과 부정적

자... 그러면 여권 후보들과,야권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한무소속 오거돈 前 장관과의가상 맞대결 결과는 어떨까요?이어서 이두원 기잡니다. ◀VCR▶여권과 야권에서 각 각 지지율 1위를 차지한두 후보의 가상 맞대결 결괍니다.새누리당 권 前 대사가,무소속 오거돈 前 장관을9.4%P 차로 앞섰습니다.부산MBC가 지난 2월 8일에 실시한여론조사 때 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서병수 의원과 오 前 장관과의 맞대결에서도,서 의원이 오 前 장관을 9.8%P 차로 앞서,새누리당 권철현, 서병수 모두오차범위를 벗어나 오 前 장관을 앞선 것으로나왔습니다.다만 박민식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선,6.1%P 차로, 오 前 장관이 오차범위에 근접해,박 의원을 앞섰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으로,부산지역 정당지지도에도큰 변화가 있었습니다.새누리당 지지도 58.6%새정치민주연합은 14.1%가 지지했습니다.부산MBC가 실시한 2월 23일 여론조사때,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을 합한 지지율이21.7%였던 걸 감안하면,부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이,오히려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졌다는분석입니다.이번 조사는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만 19세 이상 부산 시민 천명으로 대상으로,ARS 전화조사법을 이용해 실시했으며,응답률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MBC 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02

[R]이슈 인사이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주자들의 의원직 사퇴가 잇따르자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부산시장 후보들에 대한곱지 않은 시선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신고 없이 부수입을 챙기는 공무원들의외부강의 활동. 앞으론 엄격히 제한됩니다.이슈인사이드 서준석 기잡니다. ◀VCR▶6.4 지방선거에서시도지사 당내 경선에 출마하는현역의원들의 사퇴가 잇따르면서,서병수, 박민식의원에게도의원직 사퇴 압박여론이 높습니다.장관직과 의원직을 모두 던진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의원 등 당내 경선에앞서 \′배수진\′으로 진정성을 보여주는의원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보좌관들까지 부산에 상주시키며의정활동에 손을 놓고있는 서, 박 의원이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는 것은혈세로 선거운동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란비판도 나옵니다.=======================수십년간 묶여 있던 상수원 보호구역.부산시의 구역조정 추진 계획이확인되면서 내년부턴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일부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됐습니다.◀INT▶ 상수도본부 수질팀장하지만 행정구역상 부산과 양산 두 지역에걸쳐 있는 법기수원지 일원의 보호구역 조정은쉽지 않을 전망입니다.부산지역 보호구역 일부가 해제될 경우같은 보호구역내 양산시 주민들의 반발이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양 지자체의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부산시 감사관실이 앞으로는신고 없이 외부강의나 심사,자문 활동을 벌여고액의 부수입을 챙기는 공무원들은인사상 불이익을 주는등 엄격하게 관리하기로했습니다.특히 이번주까지 벌이는미신고 강의활동 전수조사에서적발된 직원들은 청령도 평가시 감점을하기로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4-02

[R]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경선룰 ′확정′

새누리당의 기초단체장 경선 방법이 확정됐습니다.16개 구군가운데 1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여론조사 혹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통해선출하기로 했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새누리당의 구청장 후보상향식 공천방식이 최종 확정됐습니다.서*사하, 수영구는경선이 없는 단수 후보지역으로 결정.중*동구와 연제구는,당원 50%, 주민 50%로 구성된선거인단 직접 투표로 후보를 결정합니다.기장, 강서, 영도, 남구는100% 여론조사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사상과 부산진, 금정, 북구, 동래는당원 50%, 여론조사 50%로최종 후보를 가립니다.해운대구는 여론조사로 후보를 압축한 뒤,이후 경선 방식을 결정키로 했습니다. ◀INT▶기초단체장 중에는 공천 배제자가 없고,광역의원과 기초 의원 후보 중에서 20여명을자격 미달로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습니다.==========================================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에차진구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이대변인겸 정책단장으로 합류했습니다.◀SYN▶\"정당정치에 한계가 있다\"차 대변인은 20여년간 부산에서야학과 시민단체 활동을 해왔습니다.옥성애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박민성, 손동호 씨 등 선거에 뛰어드는시민운동가들의 행보에 평가가 엇갈립니다.=========================================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이최고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와공직후보추천위원회를 이번주안에 구성하고,본격 선거체제에 들어갑니다.기초선거 무공천에 따라,새정치민주연합 공추위는다음주 광역의원 후보 공모에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4-02

[R]여*야 후보 지지율 1위는?

부산시장 여*야 후보들의당 內 경선이 임박했습니다.오늘은 부산MBC가 실시한,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보도로 시작합니다.여권에선 권철현 前 대사가,야권에선 오거돈 前 장관의 지지율이가장 높았습니다.먼저 조수완기잡니다. ◀VCR▶오는 15일부터 시작 될새누리당 부산시장 경선에 나설서병수, 권철현, 박민식.이 3명 간 대결에서,권철현 前 대사의 지지율은 32.3%,2위인 서병수 의원과 9%P차로,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섰습니다.박민식 의원은 12.7%.새누리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도,권철현, 서병수, 박민식 순으로 나왔습니다.부산MBC가 한달 여 전인지난 2월 23일에 실시한 여론조사때 보다,1*2위간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하지만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경선에선,당원 50%, 일반 시민 50%를 합 해후보를 결정합니다.이번 조사는 일반 시민 만을 대상으로 한조사여서, 당심의 향배에 따라,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야권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이해성,무소속 오거돈,이 3명 중 오거돈 前 장관이 42%로 1위,이어 김영춘 前 의원 14%,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 8.6%입니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서도,무소속인 오거돈 前 장관이,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당 內 경선을 준비 중인새정치민주연합의 두 후보간 대결에선,김영춘 前 의원이 21%로,10.8%의 지지율을 얻은 이해성 前 수석을10%P이상 앞섰습니다.하지만 응답자 중 68.2%가\′잘 모름\′이라 답했고,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도 45.3%가\′잘 모름\′이라 답해,김영춘, 이해성,두 후보에 대한 지지세와 인지도가,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