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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야 후보 지지율 1위는?

부산시장 여*야 후보들의당 內 경선이 임박했습니다.오늘은 부산MBC가 실시한,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보도로 시작합니다.여권에선 권철현 前 대사가,야권에선 오거돈 前 장관의 지지율이가장 높았습니다.먼저 조수완기잡니다. ◀VCR▶오는 15일부터 시작 될새누리당 부산시장 경선에 나설서병수, 권철현, 박민식.이 3명 간 대결에서,권철현 前 대사의 지지율은 32.3%,2위인 서병수 의원과 9%P차로,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섰습니다.박민식 의원은 12.7%.새누리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도,권철현, 서병수, 박민식 순으로 나왔습니다.부산MBC가 한달 여 전인지난 2월 23일에 실시한 여론조사때 보다,1*2위간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하지만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경선에선,당원 50%, 일반 시민 50%를 합 해후보를 결정합니다.이번 조사는 일반 시민 만을 대상으로 한조사여서, 당심의 향배에 따라,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야권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이해성,무소속 오거돈,이 3명 중 오거돈 前 장관이 42%로 1위,이어 김영춘 前 의원 14%,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 8.6%입니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서도,무소속인 오거돈 前 장관이,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당 內 경선을 준비 중인새정치민주연합의 두 후보간 대결에선,김영춘 前 의원이 21%로,10.8%의 지지율을 얻은 이해성 前 수석을10%P이상 앞섰습니다.하지만 응답자 중 68.2%가\′잘 모름\′이라 답했고,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도 45.3%가\′잘 모름\′이라 답해,김영춘, 이해성,두 후보에 대한 지지세와 인지도가,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4-02

[R]맞대결 與 우세, 창당 효과 부정적

자... 그러면 여권 후보들과,야권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한무소속 오거돈 前 장관과의가상 맞대결 결과는 어떨까요?이어서 이두원 기잡니다. ◀VCR▶여권과 야권에서 각 각 지지율 1위를 차지한두 후보의 가상 맞대결 결괍니다.새누리당 권 前 대사가,무소속 오거돈 前 장관을9.4%P 차로 앞섰습니다.부산MBC가 지난 2월 8일에 실시한여론조사 때 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서병수 의원과 오 前 장관과의 맞대결에서도,서 의원이 오 前 장관을 9.8%P 차로 앞서,새누리당 권철현, 서병수 모두오차범위를 벗어나 오 前 장관을 앞선 것으로나왔습니다.다만 박민식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선,6.1%P 차로, 오 前 장관이 오차범위에 근접해,박 의원을 앞섰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으로,부산지역 정당지지도에도큰 변화가 있었습니다.새누리당 지지도 58.6%새정치민주연합은 14.1%가 지지했습니다.부산MBC가 실시한 2월 23일 여론조사때,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을 합한 지지율이21.7%였던 걸 감안하면,부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이,오히려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졌다는분석입니다.이번 조사는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만 19세 이상 부산 시민 천명으로 대상으로,ARS 전화조사법을 이용해 실시했으며,응답률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MBC 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4-02

[R]부산 시내버스도 장시간 운전..사고 위험

서울 송파 버스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으로밝혀졌는데요. 부산지역 버스기사들도상습적인 졸음운전 위험에 노출돼있습니다.하루 20시간넘게 운전대를 잡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박준오기자입니다. ◀VCR▶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버스 충돌사고.버스 기사가 18시간이나 운전했다는 사실이드러나면서 졸음 운전이 사고의 한 원인으로지목됐습니다.부산의 시내버스도 이 같은 사고위험이잠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력 부족에다 동료 휴가 등이 겹칠 경우기사들은 때로 고작 4~5시간 만을 쉬고하루종일 운전대를 잡습니다.특히 일부 기사들은일요일 새벽 4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21시간 이상 버스를 모는 등강도 높은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INT▶\"위험한 상황입니다\"배차 간격이 중요하다 보니교통 신호를 어기는 상황도 비일비재 하다고기사들은 털어놓습니다◀SYN▶\"신호위반 안 하는데..회사에서 하라고 난리..\"시내버스 준공영제 체제에서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데는구조적인 맹점이 있습니다부산시는 버스를 배차하고, 해마다 천억원이넘는 운행 적자를 보전해 주고 있으면서도안전과 직결되는 운행관리는 개별버스회사에일임한채 실태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근무 실태 조사한 뒤 필요하다면 대책 강구\"준공영제가 도입된 지 7년..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