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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롯데, ′불펜과 수비′를 강화하라!

야구도시 부산에,드디어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내일이 개막전인데요.시범 경기를 통해,롯데의 공격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불펜과 수비는 보강이 시급합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개막전을 앞둔 사직구장.선수들의 표정과 몸놀림에 긴장감이 흐릅니다.오늘 오전까지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기위한훈련에 열중했습니다.시범 경기 성적은 다소 실망스럽습니다.4승6패 1무로 꼴찌.하지만 팀타율은 2할8푼3리, 1위로..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황재균이 4할을 넘는 타율을 기록했고,정훈과 조성환이 날선 방망이를 선보였습니다.4번 최준석 선수는 6타점에 홈런 하나로,해결사 본능을 보여줬습니다. ◀INT▶\"팬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화끈한 야구하겠다\"문제는 마운듭니다.시범경기 평균자책점 6.09로 꼴찌.장원준과 옥스프링이 쾌조의 컨디션을보인 반면, 불펜은 난조를 거듭했습니다.홍성민과 심수창이 난타를 당하는 등,대부분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수비도 불안합니다. ◀INT▶\"중계플레이 등이 깔끔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지만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경기력은 점차 나아질 걸로 보입니다.롯데가 충실히약점을 보완해나간다면, 앞으로 팬들에게화끈한 야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3-28

[R]상수원보호구역조정..난개발 우려도

개발행위가 불가능했던 부산지역 상수원보호구역의규제완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주택 신증축, 그리고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한데,난개발우려가 제기됩니다.서준석기자입니다. ◀VCR▶수질보호를 위해 수십년간 묶여있던상수원 보호구역,부산은 법기와 회동수원지를 낀 금정구와기장군,양산시에 걸친 93.02 제곱 킬로미터가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부산시는 현재 상수원보호구역내 35개 마을,3.73 제곱킬로미터 구역을 환경정비구역으로지정할 계획입니다. ◀INT▶(수질보호 위한 준설 등 병행하면서규제완화차원에서 보호구역 조정을 할 때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의 신증축과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지고 일정규모 이하의목욕탕과 종교시설 신축이 가능해집니다.실질적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상수원 수계와 관계없는 보호구역은 아예해제할 방침인데, 사찰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범어사 지역 해제가 가장 먼저 추진됩니다.하지만 이같은 보호구역 조정이 자칫 난개발을불러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INT▶ 최수영 사무처장부산시는 보호구역 조정을 위한 용역이 올연말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상수원 보호구역해제와정비구역지정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