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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서격차 해소 해법은?

부산시장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점검해보는 연속보도.오늘은 지난 10년사이 확 벌어진 동서격차문제에대한 해법을 비교해봤습니다.조수완기자입니다. ◀VCR▶해운대 마린시팁니다.또 다른 한쪽은 사상공업지역.늘 부산의 동*서를 말한 땐,대표적으로 이 두 지역을 비교합니다.교육만족도 25.7 대 12.9문화만족도 20.2 대 4.2사실 부산의 동*서 격차는,이 수치보다 더 벌어져 있습니다.고질적인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서병수 의원과 김영춘 前 의원은,서부산권의 도시계획 자체를다시 짜야한다는 쪽입니다. ◀INT▶\"김해공항 군공항 낙동강 전체 재조명해야한다\" ◀INT▶\"총체적 도시계획 자족적인 도시기능 회복해야\"권철현 前 대사와 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오거돈 前 장관은,낙후된 사상공단을 최첨단 산업단지로 바꾸는데초점을 맞췄습니다. ◀INT▶\"사상공단 엉망, 테크노벨리로 만들어나갈 터\" ◀INT▶\"깨끗한 공장, IT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만들 터\" ◀INT▶\"사상 등 산단을 구로단지처럼 첨단산단으로\"박민식 의원은 개발 위주보다,삶의 질을 높이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INT▶\"교육과 문화 차원에서 서부산주민 위로받아야\"서부산권의 전면적인 재편,사상공단의 첨단화, 교육과 문화 기회 확대,구지 나누자면 이렇지만, 이 3가지 해법은후보들간에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무엇을 최우선 과제로 삼느냐의 차입니다.문제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고,이를 어떻게 확보할 지가 관건입니다.동서격차 해소는 매번 선거때 마다 나오는단골 메늅니다.그런데 왜 아직도 이게해결되지 않았는지...그건 시장의 의지 문제가 아니었을 까요?후보들의 진정성 여부를 잘 가려내야 할 것같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3-27

[R]사건파일

한 주간 사건사고의 이면을들여다 보는 사건파일 순섭니다.오늘은 부산경찰청 입구 유리 파손사건과해경 선박충돌사고 방제장비 개발의뒷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윤파란 기잡니다. ◀VCR▶부산지방경찰청 청사 입구가재물손괴로 벌금형을 받은데 불만을 품은5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바로 옆에 근무 초소가 있었는데도벽돌로 유리를 부수다 붙잡혔습니다.부산경찰청에는 최근 복도에 드러눕거나무작정 청장을 만나겠다며 떼쓰는민원인들이 늘고 있는데,경찰들은 각종 홍보 활동으로친근한 경찰상이 정립된 건 좋지만만만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것 같다며쓴웃음을 지었습니다.=================================해양경찰서가 선박충돌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한원격 처리장비를 개발했다며대대적인 시연회를 열었습니다.방제작업을 수작업이 아닌 기계로신속하게 진행해 기름유출양을대폭 줄이겠다는 겁니다. ◀INT▶\"방제작업 도움 될 것으로 기대\"그런데 시연회에서 실패가 거듭되고일부 장비는 아예 가동조차 하지 않았는데,해경은 비가 와서 그렇다고 해명해맑은 날에만 사고가 나기를기도라도 해야하는 건지참가자들 모두 어리둥절했다는 후문입니다.===================================부산경찰청이 이번 달 초직원 1명의 음주운전으로 해체했던사상경찰서 형사팀의 재구성 시점을 놓고고민입니다.직원 비위의 연대책임을 물어팀 해체라는 유례없는 초강수를 뒀지만치안공백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너무 빨리 복귀하면 고강도 징계의실효성 논란이 일게 되고늦으면 다른 형사팀의 부담이가중되는 게 문제인데,답은 지휘관의 머릿속이 아니라치안현장에 있다는 목소리에귀를 귀울여야 할 것입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3-27

[R]상수원보호구역 조정..난개발 우려도

수십년간 묶여있던 부산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대해 부산시가 조정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일부 지역은 해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있는데, 난개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수질보호를 위해 수십년간 묶여있던상수원 보호구역,부산은 법기와 회동수원지를 낀 금정구와기장군,양산시에 걸친 93.02 제곱 킬로미터가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부산시는 현재 상수원보호구역내 35개 마을,3.73 제곱킬로미터 구역을 환경정비구역으로지정할 계획입니다.◀INT▶(수질보호 위한 준설 등 병행하면서규제완화차원에서 보호구역 조정을 할 때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의 신증축과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지고 일정규모 이하의목욕탕과 종교시설 신축이 가능해집니다.실질적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상수원 수계와 관계없는 보호구역은 아예해제할 방침인데, 사찰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범어사 지역 해제가 가장 먼저 추진됩니다.하지만 이같은 보호구역 조정이 자칫 난개발을불러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INT▶ 최수영 사무처장부산시는 보호구역 조정을 위한 용역이올연말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상수원 보호구역해제와 정비구역지정을본격화할 계획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