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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선흥행′이슈경쟁..與 여성공천논란 일단락

70여일도 채 남지않은 지방선거.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의당내 경선 승기를 잡기위한경쟁이 시작됐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그 동안 순회경선에 부정적이던새누리당 권철현 전 대사가,권역별로 투개표를 동시에 진행하자는 쪽으로입장을 선회했습니다.또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성 전 청와대 수석은시장선거 조기 경선을 들고 나왔습니다.빨리 야권 단일 후보를 결정해여야 2자구도를 만들자는 겁니다.두 명 모두 경선 흥행에 초점을 맞춘듯 하지만,사실은 오거돈 전 장관의 무소속 시민연합을염두해 둔 겁니다.◀SYN▶\"오거돈 시민연합 이슈에 대응해야\"◀SYN▶\"정체성 모호한 집단..단일화 대상 아니야\"새누리당이 부산에서는 중구 한 곳만여성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습니다.당초 약속했던 여성공천 30%에 훨씬못미치는 수치입니다.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반발로사상과 해운대, 남구가여성전략공천지로 무산되자,새누리당은 여성후보 추가 공모안으로,비난여론을 진화하고 있습니다.============새누리당 부산 공천관리위원회가 다음주초경선을 치를 지역구와 방식을 최종 결정합니다.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 의원의 입김이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 돼,이미 경선 방식에 불만을 품고 탈당한40 여명에 이어, 또 다른 후보들의 탈당이추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3-27

[R]동래부 동헌 100년 만의 복원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공무를 보던 곳,지금으로 치면 부산시청쯤 되겠죠?동래부 동헌의 원형복원작업이 추진됩니다.강점기 당시 일제가 마구 파헤쳐놓은지100년만입니다.김유나기자입니다. ◀VCR▶조선시대 부산 전역을 관할했던 동래부 동헌.하지만 문루와 대문은 엉뚱하게도온천동 금강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일제 강점기 당시일제 지주의 정원을 꾸미기 위해옮겨졌기 때문입니다.동래구는 부산시 유형문화재 4호와 5호인망미루와 독진대아문을다시 동래부 동헌 경내로 오는 8월까지모두 이전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INT▶\"일제 잔재 청산, 역사 바로세우기 등 의미 커\"일제에 의해 훼손됐던 동래부 동헌은올 들어 독경당과 찬주헌 재건을 시작으로복원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일제강점기에 지어져\′정란각\′이라는 식당으로 운영된동구 수정동의 일본식 가옥도 오는 6월까지원형 그대로 복원될 예정입니다. ◀INT▶\"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마련할 계획\"영화 \′장군의 아들\′과 \′범죄와의 전쟁\′ 등의촬영장소로 유명한 일본식 가옥은등록문화재로서 근대 주택사와 생활사 연구에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3-27

[R]날씨: 낮기온 20도, 미세먼지 ′약간나쁨′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낮에도 먼지와 섞여 연무가 낄 것으로 예상되고미세먼지 농도도 \′약간나쁨\′ 단계까지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현재 짙은 안개로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어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진데다바다에 낀 해무가 바람을 타고 들어와특히 해운대 등 해안가에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부산 중구의 가시거리는 4km 안팎으로기록되고 있지만, 가까이 울산 창원은200m도 되지 않습니다.부산도 곳에 따라 가시거리가1km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요,기온이 오른 낮에도 먼지가 섞이면서뿌옇게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미세먼지는 \′약간나쁨\′ 농도까지오를 것으로 보이니까 호흡기 약하신 분들마스크 챙겨 외출하시기 바랍니다.어제 봄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오늘도 맑은 가운데 어제와 비슷한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습도까지 높아서 한낮엔 약간 덥겠습니다.내일도 맑겠고 낮 기온은 19도로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모레 토요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데요,제법 굵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오후까지 이어져 낮 기온도 15도로예년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일요일은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되니까봄 나들이는 일요일로 계획하세요.오늘 전국이 맑겠고 충청 이남지역에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미세먼지는 호남과 제주는 보통,그 밖의 지역은 약간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모든 바다에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내일 아침까지는 시야가 많이 답답하니까항해.조업하실 때 각별히 조심하세요.날씨였습니다.

| 2014-03-27

[R]동서격차 해소 해법은?

부산시장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점검해보는 연속보도.오늘은 지난 10년사이 확 벌어진 동서격차문제에대한 해법을 비교해봤습니다.조수완기자입니다. ◀VCR▶해운대 마린시팁니다.또 다른 한쪽은 사상공업지역.늘 부산의 동*서를 말한 땐,대표적으로 이 두 지역을 비교합니다.교육만족도 25.7 대 12.9문화만족도 20.2 대 4.2사실 부산의 동*서 격차는,이 수치보다 더 벌어져 있습니다.고질적인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서병수 의원과 김영춘 前 의원은,서부산권의 도시계획 자체를다시 짜야한다는 쪽입니다. ◀INT▶\"김해공항 군공항 낙동강 전체 재조명해야한다\" ◀INT▶\"총체적 도시계획 자족적인 도시기능 회복해야\"권철현 前 대사와 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오거돈 前 장관은,낙후된 사상공단을 최첨단 산업단지로 바꾸는데초점을 맞췄습니다. ◀INT▶\"사상공단 엉망, 테크노벨리로 만들어나갈 터\" ◀INT▶\"깨끗한 공장, IT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만들 터\" ◀INT▶\"사상 등 산단을 구로단지처럼 첨단산단으로\"박민식 의원은 개발 위주보다,삶의 질을 높이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INT▶\"교육과 문화 차원에서 서부산주민 위로받아야\"서부산권의 전면적인 재편,사상공단의 첨단화, 교육과 문화 기회 확대,구지 나누자면 이렇지만, 이 3가지 해법은후보들간에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무엇을 최우선 과제로 삼느냐의 차입니다.문제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고,이를 어떻게 확보할 지가 관건입니다.동서격차 해소는 매번 선거때 마다 나오는단골 메늅니다.그런데 왜 아직도 이게해결되지 않았는지...그건 시장의 의지 문제가 아니었을 까요?후보들의 진정성 여부를 잘 가려내야 할 것같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3-27

[R]창당.. 갈길 먼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 창당대회를 열었죠.잔칫집분위기속에서도 지방선거 앞두고내부갈등이 만만치 않습니다.가능성이 희박해진 야권 단일화,그리고 경선흥행전략 등,산적한 부산 새정치민주연합의 과제짚어봤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 \"기초선거 무공천, 여전한 내홍\" ====민주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적이 바뀐구의원 예비후보 반선호씨의어깨 띠에는 기호2번이 없습니다.무공천으로 기호 2번이 사라져,처음부터 무소속으로 뛰는 겁니다.◀SYN▶\"존재감이 없다..\"이런 무공천 논란은,신당 출범 당일까지 계속됐습니다.신당 창당의 연결고리가 됐던기초선거 무공천이,내홍의 진원지가 된 셈입니다.=== \"멀어지는 야권단일화\" =========부산 야권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가물 가물해 진 야권 단일?니다.오거돈 前 장관을 신당으로 영입 해,경선을 치른다는 구상은,오 전 장관의 무소속 독자 행보로,벽에 부딪쳤습니다.새누리당 낙천자들과의 연합으로,야당색 지우기에 나선 오 전 장관과신당의 연대가 물건너간게 아니냐는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경선, 흥행에 고심\"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의김영춘, 이해성 두 후보가 맞붙게 될신당 경선이 고민입니다.개방형 국민경선과시민 배심원단 경선 등을 놓고고심하고 있습니다. ◀INT▶\"시장경선의 초점은 국민참여.\"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지켰다는 명분과창당 전시효과가 경선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지두고 볼 일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3-27

[R]사건파일

한 주간 사건사고의 이면을들여다 보는 사건파일 순섭니다.오늘은 부산경찰청 입구 유리 파손사건과해경 선박충돌사고 방제장비 개발의뒷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윤파란 기잡니다. ◀VCR▶부산지방경찰청 청사 입구가재물손괴로 벌금형을 받은데 불만을 품은5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바로 옆에 근무 초소가 있었는데도벽돌로 유리를 부수다 붙잡혔습니다.부산경찰청에는 최근 복도에 드러눕거나무작정 청장을 만나겠다며 떼쓰는민원인들이 늘고 있는데,경찰들은 각종 홍보 활동으로친근한 경찰상이 정립된 건 좋지만만만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것 같다며쓴웃음을 지었습니다.=================================해양경찰서가 선박충돌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한원격 처리장비를 개발했다며대대적인 시연회를 열었습니다.방제작업을 수작업이 아닌 기계로신속하게 진행해 기름유출양을대폭 줄이겠다는 겁니다. ◀INT▶\"방제작업 도움 될 것으로 기대\"그런데 시연회에서 실패가 거듭되고일부 장비는 아예 가동조차 하지 않았는데,해경은 비가 와서 그렇다고 해명해맑은 날에만 사고가 나기를기도라도 해야하는 건지참가자들 모두 어리둥절했다는 후문입니다.===================================부산경찰청이 이번 달 초직원 1명의 음주운전으로 해체했던사상경찰서 형사팀의 재구성 시점을 놓고고민입니다.직원 비위의 연대책임을 물어팀 해체라는 유례없는 초강수를 뒀지만치안공백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너무 빨리 복귀하면 고강도 징계의실효성 논란이 일게 되고늦으면 다른 형사팀의 부담이가중되는 게 문제인데,답은 지휘관의 머릿속이 아니라치안현장에 있다는 목소리에귀를 귀울여야 할 것입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