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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일자리 창출 누가 적임자?

부산시장후보들의 정책공약 점검해보는 연속보도.오늘은 지방선거때마다 빠지지 않는 일자리 창출공약 점검해보겠습니다.후보별로 무슨 전략을 갖고있는지 한번 들어보고어떤 후보가 기업유치 잘할까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조수완기자입니다. ◀VCR▶\"해마다 새 일자리 10만여 개를 만들겠다\"빠지지않는 공약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입니다.부산시가 한해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지만안정된 일자리는 1/5도 안되는게 현실.다행히 부산시장 여*야 후보들은,안정적 일자리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서병수 의원과 오거돈 前 장관은,해양 플랜트와 첨단산업 육성에서일자리의 해답을 찾습니다. ◀INT▶\"부산만의 산업에 집중 투자해 일자리 만들 터\" ◀INT▶\"해양산업 잠재력, 좋은 일자리 창출 가능\"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은, 서비스업에서좋은 일자리가 나올거라 공언했고. ◀INT▶\"북항에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해 일자리 \"권철현 前 대사와 김영춘 前 의원은,기업 유치를 위해 특구부터 조성해야 한다고합니다. ◀INT▶\"우선 재일동포 전용산단조성 50개 공장 유치\" ◀INT▶\"부산경자구역 확대 해외,국내기업 유치\"박민식 의원은 인재부터 먼저 육성해야기업도 유치할 수 있다는 약간 다른 해법을내놨습니다. ◀INT▶\"부산에 인재가 많으면 기업 오지말라해도 와\"기업이 있어야, 일자리도 있다는 건데,첨단산업이냐, 서비스업이냐,아님 특구조성이냐 인재육성이냐,후보들의 접근법에 따라 결과도 달라집니다.향후 일자리 창출의 핵심 지역으로대부분 북항 재개발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제대로 들여다보면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거의 대부분 기존에 알려진 해법들이제시된 겁니다. 더 중요한 건 해법 자체가실현까진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거죠.결국 기업을 유치 할 가능성 높은 후보가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겁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3-26

[R]날씨: 낮까지 약한 빗방울

오늘은 흐리고 낮까지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안개도 짙어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아직까지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떨어지고 있습니다.어젯밤보다는 빗줄기가 약해졌고또 일부 지역은 비가 그친 듯 보이지만오늘 낮까지는 때때로 빗방울이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작은 우산 챙겨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또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해졌습니다.현재 부산의 가시거리 4km밖에 되지 않으니까운전 조심하세요.이 안개는 낮에 기온이 오르고날이 개면서 서서히 걷히겠습니다.흐린 날은 아침공기가 포근합니다.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기 때문인데요,오늘도 아침기온 13.7도로어제 아침과 비슷한 기온 기록했습니다.낮에는 이보다 4-5도 가량 높은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맑겠고요,낮 기온 21-22도로예년 5월 중하순 기온까지 오르겠습니다.습도가 높아 한낮엔 조금 덥겠습니다.토요일엔 또다시 봄비가 내립니다.오전에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지니까주말 나들이는 일요일로 계획하시는 게좋겠습니다.오늘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다낮에 서쪽지역부터 그치겠습니다.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겠고오전까지 돌풍일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있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3-26

[R]이슈 인사이드

부산의 연구개발 자본이 전국 최하위권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재개발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부산시가시장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이슈인사이드 서준석 기잡니다. ◀VCR▶고급 연구인력 전국 비중 3.8%.1인당 연구비는 16개 시도 중 꼴찌에서 세번째부산의 초라한 연구개발자본의 현주소가정부 발표로 확인되자지역사회의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도 그럴 것이 R&D 분야는한 국가,한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잣대이자방향타가 되어왔기 때문입니다.부산시 안팎에선 그동안 지역경제를 이끌어온경제주체들의 무관심을 질타하고대기업 유치 등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습니다===========================침체된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용적률 10% 상향조정안을 발표한 부산시..◀SYN▶ 조성호/부산시 건축정책관건설비 부담을 줄이고 수익은 늘리도록각종 인센티브를 내놓았지만,시장의 반응에 대해선 걱정하는 모습이역력합니다.시 관계자는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정책적으로 고려할 카드는 더 이상은없을 것 같다며건설사들이 적극 나서주길 기대했습니다====================================부산시가 군사정권 시절 최대 인권유린행위가벌어졌던 형제복지원의 법인 허가취소 절차에착수했습니다.시는 지난 2012년 복지원 재단을특별점검한 결과 관련법 위반 사실이 드러났고이후 행정처분조치했지만 이마저도 이행하지않아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3-26

[R]교육감 선거..난립후보 정리되나?

이번 부산시 교육감선거는 후보가 13명이나난립하면서 각 진영별로 단일화작업이 활발합니다.본선에는 지금의 절반가량인 7명 수준으로압축될걸로 전망됩니다.정은주기자입니다. ◀VCR▶부산시 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모두 13명.이 가운데 중도성향의 후보 3명이구체적인 단일화 계획을 내놓고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두차례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달 초단일후보를 내고, 나머지 두 사람은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보수성향 후보 5명도 다음 달 8일토론회를 열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일정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추가 토론회 실시 등 세부 협의를 거친 뒤,다음달 중순 이후 단일후보를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임혜경 현 교육감과 황상주 교육의원,최석태 전 KBS총국장은 독자출마를 선언한 상태..진보 성향의 김석준 부산대교수,박영관 전 민주공원 관장의 단일화 논의는진전이 없습니다이에따라 부산 교육감 후보군은다음달 중 7명 이내로 1차 압축될 전망입니다한편 박맹언 전 총장이 모바일 홍보앱에특정정당 로고를 사용했다가 삭제한데 대해중도성향 후보들이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선관위에 고발하고 나서면서단일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박 전총장측은 앱 제작사의 단순실수라고해명했지만, 단일화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최부야 교육의원도 박후보 사퇴를 촉구하는등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3-26

[R]동서격차 해소 해법은?

정책 공약 기획보도!오늘은 3번째로, 동서격차 해소를 위한부산시장 여*야 후보들의 해법을 들어봤습니다.많은 후보들이서부산권의 전면적인 재편을 주장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해운대 마린시팁니다.또 다른 한쪽은 사상공업지역.늘 부산의 동*서를 말한 땐,대표적으로 이 두 지역을 비교합니다.교육만족도 25.7 대 12.9문화만족도 20.2 대 4.2사실 부산의 동*서 격차는,이 수치보다 더 벌어져 있습니다.고질적인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서병수 의원과 김영춘 前 의원은,서부산권의 도시계획 자체를다시 짜야한다는 쪽입니다. ◀INT▶\"김해공항 군공항 낙동강 전체 재조명해야한다\" ◀INT▶\"총체적 도시계획 자족적인 도시기능 회복해야\"권철현 前 대사와 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오거돈 前 장관은,낙후된 사상공단을 최첨단 산업단지로 바꾸는데초점을 맞췄습니다. ◀INT▶\"사상공단 엉망, 테크노벨리로 만들어나갈 터\" ◀INT▶\"깨끗한 공장, IT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만들 터\" ◀INT▶\"사상 등 산단을 구로단지처럼 첨단산단으로\"박민식 의원은 개발 위주보다,삶의 질을 높이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INT▶\"교육과 문화 차원에서 서부산주민 위로받아야\"서부산권의 전면적인 재편,사상공단의 첨단화, 교육과 문화 기회 확대,구지 나누자면 이렇지만, 이 3가지 해법은후보들간에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무엇을 최우선 과제로 삼느냐의 차입니다.문제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고,이를 어떻게 확보할 지가 관건입니다.동서격차 해소는 매번 선거때 마다 나오는단골 메늅니다.그런데 왜 아직도 이게해결되지 않았는지...그건 시장의 의지 문제가 아니었을 까요?후보들의 진정성 여부를 잘 가려내야 할 것같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