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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예년기온 회복, 낮기온 14도

어제 부산의 낮 기온이 21.6도까지 올라올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오늘은 예년수준으로 기온이 내려가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부산은 미세먼지 농도가평소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어제 오후(6시)에 230㎍/㎥까지높아졌던 미세먼지 농도가오늘 아침(6시)엔 22㎍/㎥까지 내려갔습니다.오늘 낮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 제주 등주로 서쪽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고요,부산 등 경남 지역은 아침보다는먼지농도가 다소 높아지겠지만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기온은 예년수준이 예상되는데어제 워낙 포근했기 때문에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아침기온 8.2도로 어제 아침보다 5도나 낮았고낮기온도 14도로 어제와 비교하면무려 7-8도나 낮으니까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내일은 아침과 저녁에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강우량 5mm 안팎으로 적겠고,낮에는 반짝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이후로 주말에도 맑은 날씨 이어지겠고,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을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오후 들어 제주 남쪽바다에서 다가오는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제주와 남해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내일은 비가 내리면서바람과 파도가 거세지겠습니다.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남해동부 먼바다와동해남부 모든 바다에 풍랑특보가발효될 예정입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3-19

[R]승용차에서 출산..119의 활약

병원으로 가는 도중 출산직전까지 간 임산부가긴급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승용차 안에서 무사히 아기를 낳았습니다.구급대원들의 침착한 대처가 빛났는데요,생명을 구하는 119,새 생명의 탄생까지 돕고 있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돕니다. ◀VCR▶밤 늦게 산통이 시작된 33살 장모씨,남편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도중양수가 터져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SYN▶(음성변조)\"아기가 나왔어요\"출동한 구급대원 2명은긴급한 상황이라 판단하고승용차 안에서 그대로 분만을 유도했습니다.구급대원들이 탯줄을 자르고태아 입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침착한 대처로장씨는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구급대원들은산모와 아기를 구급차에 실어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SYN▶\"고맙고 저랑 아기 모두 건강하니 더 좋고\"특히 구급대원 가운데 1명이6번의 분만을 유도한 경험을 바탕으로산모를 안심시켰습니다. ◀INT▶\"힘든 상황이었지만 최선 다해 보람있습니다\"한편 부산진구의 주택가에서도산통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돼도착 직전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를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생명 탄생을 돕는 구급대원들의 활약이이어졌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3-19

[R]′무소속′ 판 커지나?

끝까지 무소속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한오거돈 전 장관이, 이번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에게무소속 연대를 제안했습니다.지역의 해묵은 정치구도를 바꿔볼사람에게 문호를열겠다고 하는데, 여야를 모두 안겠다는무소속연대에 대한 출마희망자들의 반응취재했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오거돈 전 장관이\′무소속 시민대연합\′을 제안했습니다.정파와 이념을 떠나, 부산발전을 위해똘똘 뭉쳐보자고 했습니다.일당 독점을 깨야한다는 말로반 새누리 전선을 암시했습니다.◀INT▶오거돈공천을 포기한 여당 소속 출마 예상자들이즉각 반응했습니다.새누리당 소속 현역 구청장으로,무소속 출마를 선언한조길우 동래구청장을 포함 해,◀INT▶조길우\"상향식 공천 문제...\"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천 입김에 반발한다수의 여당 시의원들도 무소속 출마를타진하고 있습니다.◀SYN▶전화(음성변조)\"00의원이 공천신청하지 말라고..무소속고려중\"안철수 신당행을 희망했다,통합으로 인해, 무소속으로 발길을 돌린야권 출마자들도 무소속연대에호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런 무소속 연대움직임이여당공천 탈락자들의 단순한 조합이 될지,오 전 장관이 주장하는 통큰연대의구체적인 그림이 될지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같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