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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부산테마파크 컨텐츠 최초 공개

영화 해운대와 설국열차, 천만관객을 동원한대표적인 한국형 블록버스터죠.영화속 웅장한 장면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테마파크가 곧 선보입니다.언론에 공개된 영상, 미리 감상해보시죠.이만흥기자입니다. ◀VCR▶세계 최고의 수퍼카들이 출발선에 섰습니다.인기 카-레이싱 프로그램의 한 장면.3D 가상 현실 공간에서 문이 열리는 순간,수퍼카들은 롤러코스터 궤도 위로쏟아져 나옵니다.\′해운대관\′은 천만 관객 블록버스터 영화해운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집니다.스펙터클한 쓰나미 장면과 헬기 구출 장면이주요 컨셉입니다.\′설국열차\′관은 화려한 액션과눈덮힌 설원이 소재!색다른 체험을 위해 객차를 한칸 넘어갈 때마다이색적인 어트랙션들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CJ관계자 INT▶\"마치 영화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밖에 개봉 예정 영화 \′명량\′에서명량대첩을 재현한 수상 액션 어트랙션과,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총 20여 종류의 체험형 어트랙션들이동부산 테마파크를 구성하게 됩니다. ◀INT▶\" 김종원 본부장 .\"CJ는 부산도시공사와의 협의를 거쳐올해 중으로 테마파크를 구성할 컨텐츠들을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대부분의 해외 유명 테마파크들이헐리웃 블록버스터를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도전이 비상한관심을 끌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3-07

[R]집단 휴진 예고, 사흘앞으로...

원격진료와 영리병원정책에 반발하며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10일이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다음주 월요일, 만일에 있을지 모를의료공백 사태에 대비해부산시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대한의사협회는원격진료와 영리병원 저지를 위해오는 10일 집단휴진을 결의했습니다.77%의 높은 찬성률 속에부산에서는 전체회원의 75%가 투표에참여했습니다부산시 의사회는동네의원의 경우 집단 휴진에 동참하는 곳이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시민불편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일단 대형병원에 대해선 휴진에 참가하지말 것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INT▶\"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개원의의 50%쯤 참가\"부산시는 집단휴진에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하고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일단 진료를 중단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행정 명령을 내린데 이어당일 집단 휴진에 들어가는 의원에 대해선업무개시 명령도 내릴 예정입니다. ◀INT▶\"업무개시 명령 뒤...\"또, 구*군 보건소에 진료시간을2시간 연장하도록 조치하는 등비상진료 대책도 마련했습니다.이번 집단 휴진은지난 2000년 의약분업사태이후 14년만이지만의료대란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의사협회는 오는 10일 하루집단휴진을 벌이고,정부가 전향적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2주뒤인 24일부터 또 다시 휴진에 들어갈것을 예고해,사태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3-07

[R]문화광장

봄을 맞아 경쾌한 뮤지컬 한편 보시면 어떨까요사랑과 우정 사이를 저울질하는직장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사랑할까요\′가 두달동안 무대에 오릅니다.중견사진작가 \′최광호\′씨가 찍은부산 사진전도 볼거립니다.문화광장, 정은주 기잡니다. ◀VCR▶극단 \′사계\′가 유쾌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은뮤지컬 한편을 내놨습니다.뮤지컬 \′사랑할까요\′는한 직장에서 평생을 함께 일해온남녀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습니다.20대 신입사원의 풋풋한 시절부터퇴사를 앞둔 60대 황혼에 이르기까지직장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관객들의 감상을 자극합니다. ◀INT▶------------------------------------------봉래산에서 바라본 영도 앞바다,앵글안으로 들어온 하얀 원피스 한벌이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마린시티의 화려한 고층빌딩은흑백사진속 기이한 이미지로 재탄생했습니다.부산 유일의 사진전문미술관인고은사진미술관이한국의 중견사진가들 중 한명을 선정해독창적인 시각으로 부산을 기록하도록 하는\′부산참견전\′10년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최광호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INT▶\"이 작가는....\"-----------------------------------------추억의 1980~90년대 홍콩영화가영화팬들과 다시 만납니다.유덕화의 오토바이 질주장면이 유명한\′천장지구\′,흔들리는 홍콩젊은이들의청춘을 그린 \′심동\′까지1980년대부터 1997년 홍콩 반환이후까지의역사를 감각적으로 영상에 담은 영화 10편이오는 20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무료로 상영됩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3-07

[R]특집예고-한중일 중년세대의 소박한 희망

중년 세대는, 우리 사회의 주축을 이루면서가족의 생계를 위해가장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경기 침체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생활에 쫓기듯 지내고 있는 중년들의소박한 희망 찾기가 시작됩니다.남휘력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오늘날 한국의 중년세대는지난 1960년대에 태어난이른바 386세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80년대에 대학생활을 하며민주화 운동의 경험을 공유하고,90년대에 30대의 청춘을 보내며경제성장의 혜택을 향유했지만,IMF 외환위기 이후, 실직의 위협 속에팍팍한 삶에 쫓겨왔습니다.◀INT-윤상우 동아대 교수▶중국의 사회 주축세대도\′류링후\′로 불리는 60년대생으로문화대혁명의 암흑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70년대 말 시작된 개혁개방의 성과를맘껏 누리고 있는 세대입니다.그러나 극심한 빈부격차에 따른차별의 한가운데 내몰려 있는 것도이들입니다.◀INT-셴 구오빙 푸단대학 교수▶일본의 같은 또래 계층은신인류세대와 버블세대로,80년대 말 버블경제 시기의 최대 호황에서,90년대 이후 극심한 불황으로 추락해\′잃어버린 20년\′을 살아왔습니다.◀INT-이케다 노부히로 교수▶부산문화방송은,보도특집 한중일 386 갑오년 희망보고서,1부 그들이 걸어온 길과2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통해한중일 세 나라의중년 세대들의 삶과 역사,그리고 소박한 희망을 찾아봅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남휘력 |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