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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부산테마파크 컨텐츠 최초 공개

영화 해운대와 설국열차, 천만관객을 동원한대표적인 한국형 블록버스터죠.영화속 웅장한 장면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테마파크가 곧 선보입니다.언론에 공개된 영상, 미리 감상해보시죠.이만흥기자입니다. ◀VCR▶세계 최고의 수퍼카들이 출발선에 섰습니다.인기 카-레이싱 프로그램의 한 장면.3D 가상 현실 공간에서 문이 열리는 순간,수퍼카들은 롤러코스터 궤도 위로쏟아져 나옵니다.\′해운대관\′은 천만 관객 블록버스터 영화해운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집니다.스펙터클한 쓰나미 장면과 헬기 구출 장면이주요 컨셉입니다.\′설국열차\′관은 화려한 액션과눈덮힌 설원이 소재!색다른 체험을 위해 객차를 한칸 넘어갈 때마다이색적인 어트랙션들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CJ관계자 INT▶\"마치 영화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밖에 개봉 예정 영화 \′명량\′에서명량대첩을 재현한 수상 액션 어트랙션과,TV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총 20여 종류의 체험형 어트랙션들이동부산 테마파크를 구성하게 됩니다. ◀INT▶\" 김종원 본부장 .\"CJ는 부산도시공사와의 협의를 거쳐올해 중으로 테마파크를 구성할 컨텐츠들을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대부분의 해외 유명 테마파크들이헐리웃 블록버스터를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도전이 비상한관심을 끌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3-07

[R]주말날씨, 꽃샘추위 풀려 포근

지난 달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았는데요,3월도 내일부터꽃샘추위가 풀린 뒤 포근해 지면서예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봄꽃 소식도 예년보다 빠를 것 같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꽃샘추위 속에서도 진달래가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예년보다는 무려 13일 일찍,지난해에 비하면 6일 빨리 피었는데,부산의 지난달 평균기온이예년보다 1도 가량 높았기 때문입니다.개나리는 지난달 24일에 발아돼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이번 주말쯤 꽃을 피우겠고,만개는 일주일 정도 뒤가 되겠습니다.벚꽃은 지난달 23일에 발아됐는데요,약 한 달 뒤에 꽃이 피기 시작해다음달 초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지방기상청은 이달 기온이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려다음주까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추위가 길지 않았기 때문에꽃망울이 터지고 일주일 뒤인 다음주 후반엔만개한 진달래꽃 보실 수 있겠습니다.주말엔 구름만 조금 낀 맑은 날씨에낮 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미세먼지도 \′보통\′수준으로야외활동 하시기에 좋겠습니다.기상캐스터 정지혜입니다.

| 2014-03-07

[R]지하차도 좌초되면 ′교통대란′ 불 보듯

정부가 북항재개발 인근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비를부산시에 떠넘기려한다는 내용,며칠전 보도해드렸는데요.예산문제로 끝내 지하차도가 무산될 경우교통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VCR▶문현동에서 중앙동에 이르는 충장로.낮에도 차량이 몰립니다.하루 평균 통행량은 11만 6천대.출퇴근 시간엔 더 극심한 혼잡이 빚어집니다. ◀INT▶\"트레일러도 다니고 정말 많이 밀린다\"문제는 북항재개발이 마무리되면,이 충장로에 5만대 이상 차량이 더 유입될 걸로예상된다는 겁니다.교통량 분산을 위해,충장로 지하차도 건설이 필수적입니다.하지만 부실한 예비타당성 조사 탓에,1,051억원으로 예상됐던 사업비가최근 3,039억원으로 불어났고,정부가 부산시와 항만공사에,예산 분담을 요구하며 사업이 중단됐습니다.이대로 사업이 표류할 경우를 가상해,부산항만청이 내놓은 기본설계 용역 자룝니다.북항재개발이 끝나는 시점의 차량 속도가,현재 시속 40Km에서 14.9Km로절반 아래로 뚝 떨어집니다.교통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INT▶\"통행량 증가에 따른 혼잡은 뻔하다\"불어난 예산 부담을 지자체에 돌리기 보다,정부 차원의 실효성있는 해법이 시급합니다.충장로 지하차도 건설이 계속표류할 경우, 북항재개발 교통량 증가로 인한피해를,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 안아야할 것으로우려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3-07

[R]국제법 미비로 화학물 운반선 처리 하세월

지난해 12월 부산 앞바다에서충돌사고가 일어나 일본 해상까지 표류한화학물질 운반선이오도 가도 못한채 방치되고 있습니다한일 양국이 피난항 제공을 꺼리기 때문인데,2차 피해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지난해 12월 부산 앞바다에서화물선과 충돌한 화학물질 운반선,일본 대마도 인근까지 표류해 갔고지금은 예인선 3척이 좌초되지 않도록겨우 지탱하고 있습니다.선사 측은 한국과 일본에 피난항 제공을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한국은 현재 위치인일본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고일본은 사고발생지인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주장하고 있습니다.◀SYN▶\"일본 영해에 있으니...\"추가 사고가 발생 시 심각한 해상오염이예상되기 때문입니다.화학물질 운반선에는2만 5천톤에 달하는 유독성 화학물질이여전히 실려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됩니다.문제는 머지 않아 선박을 지탱할 수 없는상황이 올수 있다는 점입니다◀SYN▶\"유지비용만 하루 2억..\"국제법상 피난항 제공에 대한명확한 규정이 없고국제해사기구의 중재절차도 워낙 길고 복잡해사태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INT▶\"국제해사기구 결의서있지만 강제성 없어\"더욱이 한일 양국간 외교문제로비화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강제성 있는 국제법적인 기준 마련이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