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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시재생 선도사업 지정 박차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사업들이 추진되는 가운데다음 달이면 정부가 도시재생 선도사업지를지정할 예정입니다부산시는 11개 사업을 신청하기로 했은데타 시도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고쳐서 다시 쓴다!\′치유의 의미까지 담고 있는 도시재생을 위해부산시가 정부 지원 확보에 나섰습니다다음달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선정하는 국토부에11개 사업을 신청하기로 한 겁니다전국에서 2곳 만 선정되는 경제기반형에는부산항 철도 배후지 재생사업을,9곳을 선정하는 근린재생형엔모두 10개 사업을 패키지로 신청합니다.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비와 시비를 합쳐한 곳당 최대 5백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모여 일하는공간을 만들어, 경제와 사회,문화적자산가치를 높히는데 쓰여집니다.부산시는 관련법을 처음으로 제안했고,사업내용과 주민추진역량을 이미 평가받은 만큼선도지역 선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INT▶ 임기규/ 부산시하지만 타시도의 경쟁도 만만치 않습니다.근린재생 부문은 전국 120개 지자체가신청을 준비하고 있어자칫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국토부는 오는 14일 신청접수가 마감되면평가위원들의 선도지역 심사를 거쳐다음달 마지막 주 도시재생 선도지역 11곳을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3-06

[R]교육감 난립...단일화는?

석달 앞으로 다가온 부산시 교육감선거..보수,진보 할 것 없이 정책선거를 위해서는후보 난립을 막아야 한다며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지만셈법이 각각 달라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정은주 기잡니다. ◀VCR▶지금까지 출사표를 던진 교육감 후보 13명 중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인사는 7명..이가운데 김길용,최부야 부산시의회 교육의원과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정승윤 부산대교수박경재 전 서울시부교육감등 5명은 회동을 갖고단일화 방법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교총등이 참여한\′바른 교육감 만들기 추진위\′가중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INT▶\"난립 막고....\"하지만 임혜경 교육감과 황상주 교육의원은독자노선을 걸을 것으로 예상돼보수 전체 단일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중도와 진보성향 후보들도 셈법이 다릅니다.진보로 분류되는 김석준 부산대 교수는합리적 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큰 단일화를주장하고 있지만 실현가능성은 미지숩니다.중도 개혁을 표방한정홍섭 전 신라대 총장, 강대우 동아대교수,이일권 부산시의회 교육의원은 자체적인단일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INT▶\"더 다양하고 폭넓은 합의체 구성하고..\"독주하는 후보가 없기 때문일까요?부산처럼 교육감 후보가 난립하는 곳은드뭅니다. 후보 난립으로 정책선거가 실종될경우, 결국 그 피해는 부산시민들에게돌아올 것으로 우려됩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