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가덕신공항 유치′ ′30만 일자리 창출′

일찌감치 부산시장 출마를 담금질 해 온,여*야의 두 유력 후보가 출마를공식 선언했습니다.서병수 의원은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김영춘 前 의원은 \′30만 일자리를 만들겠다\′고공언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가덕도 대항동 새바지항을부산시장 출마 선언 장소로 택했습니다.신공항 건설지로 추진 중인 이곳을,선거전의 첫 출발지로 삼은 겁니다.그 만큼 대선 공약인 신공항 유치에,총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건데,친박계인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믿어 달라고호소했습니다.◀SYN▶(\"가덕신공항에 저의 시장직을 걸겠다\")강서지역을 생태*강변도시로,북구와 사상, 사하지역을 첨단복합산업도시로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출마선언의 방점은 서부산권의 발전이었습니다.지지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서부산권을 끌어안는,전략적 판단으로 보입니다.서 의원과 함께 또 한명의 유력 주자가출마 선언을 했습니다.민주당 김영춘 前 의원.출마 예정자들 중 가장 먼저현장 행보를 이어온 김 前 의원의 일성은,30만 일자리 창출입니다.◀SYN▶(\"자유구역 확대 외자유치 일자리 창출 기반\")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이를 위해 행정 개혁을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궁극적으론 부산의 추락이 20년간 이어져온일당 독점에서 비롯됐음을 강조했습니다.일찌감치 부산시장 도전을 준비해 온 이 둘이,공식적으로 무대 위에 오르면서,이미 출마선언을 한 후보들과 함께,무소속 오거돈 전 장관을 제외한여*야의 라인업이 확정됐습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2-26

[R]특혜 논란 속 수영만 요트경기장 사업 재개

특혜 논란으로 좌초위기에 처했던수영만 요트 경기장 재개발 사업이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해운대구가 부산시의 요구대로사업자에게 2천억원이 넘는공유수면 점* 사용료를전액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지어진수영만 요트경기장.부산시는 이곳을 민간투자 방식으로재개발하기로 하고현대산업개발과 가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하지만 곳곳에서 특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특히 공유수면 점용과 사용료를전액 감면해준다는 조항에해운대구와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했습니다.공유수면 관련 결정권을 가진 해운대구가반대입장을 보이면서지난해 11월이후 사업은 멈춰 섰습니다그런데 해운대구가 돌연 입장을 바꿔전액 감면방침을 밝혔습니다도로 확장과 친수공간 확보 등해운대구 지원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SYN▶\"지역발전을 위해 감면하기로 했습니다.\"공유수면 점*사용료는 연 70억원,운영기간 30년동안 2천100억원이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해운대구의회는 해운대 지원 방안에 대한확실한 약속도 없는 상태로 특혜 조항을그대로 받아들였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INT▶\"주민들을 설득하지 못 한 상태..\"부산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재개발의 마지막 걸림돌이던 점*사용료 문제가해결됐다고 보고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입니다.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2-26

[R]날씨: 낮기온 15도, 포근해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뿌연 연무가 끼었습니다.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어제 만큼 포근하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은 어제 아침보다 시야가 더 답답하니까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오늘도 뿌연 연무가 끼면서가시거리가 4km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미세먼지 농도로 꽤 높습니다.새벽 2시쯤부터 100㎍/㎥을 넘어최고 118㎍/㎥까지 기록했습니다.낮에는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으니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외출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아침기온은 6.2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았고요,낮기온은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예년 3월 하순 수준의 포근한 날씨로계절을 한 달 가량 앞서가겠습니다.내일은 흐려져 낮에 비가 시작되는데요,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강우량은 20~40mm로겨울비 치곤 제법 굵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또 토요일에도 약한 비가 내리기 때문에,건조함도 해소되고, 대기 중 먼지도씻겨내려갈 것으로 기대됩니다.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점차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구름 끼고 흐려져 내일은 비가 내리겠습니다.경남 지역은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안개가 끼고 대기도 무척 건조해지겠습니다.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오후로 갈 수록 높게 일겠습니다.상하이엔 오늘부터 비가 시작돼주말까지 길게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2-25

[R]D-100! 당선가능성 3자 초박빙

부산MBC가 실시한 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부터전해드립니다.여권에 권철현 서병수, 야권에 오거돈 후보가초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먼저 조수완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실시한,여권의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1위는,권철현 前 대사로 조사됐습니다.2위인 서병수 의원과 불과 4.6%P차.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입니다.박민식 의원은 9%입니다.2주 前 조사때 보다,1*2위간 격차가 좁혀졌습니다.이 기간 이진복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당원 50%, 시민 50%가 참여하는 기존 방식대로,새누리당이 경선 룰을 확정했습니다.권 前 대사와 서 의원의 지역별 지지층이,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확연히 갈라져 있습니다.야권의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무소속 오거돈 前 장관이,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2위인 민주당 김영춘 前 의원과,무려 36%P 차로 앞섰습니다.민주당 이해성 前 청와대 수석은 7.7%입니다.눈여겨 볼건 부동층이,여*야 모두 2주전 조사때보다10%P 가량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여*야 출마 예정자 6명을 대상으로 한당선 가능성은, 상위 3명이 오차범위 안에서치열합니다.1위인 오거돈 前 장관이,2위인 권 前 대사와 불과 0.3%P차,3위인 서 의원과는 1.8%P 찹니다.향후 행보에 따라 후보간 순위가 뒤 바뀔만큼초박빙입니다.새누리당 서병수 의원과,민주당 김영춘 前 의원은 이번주에,무소속 오거돈 前 장관은다음주에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2-25

[R]에코델타시티 사업, 수익성 논란 확산

서부산권 개발을 이끌 에코델타시티 사업이수익 타당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사업추진 계획과는 달리 적자가 날 것이라는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는데부산시가 반박하고 나섰습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특별법으로 추진되는 에코델타시티 사업.명지동을 중심으로 보상금 일부가 지급됐고강동동은 6월쯤 토지 감정평가가 진행됩니다.그런데 오는 9월부터 시작될 부지조성공사를앞두고 사업 타당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수익성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는국회와 감사원의 지적에 이어부산 경실련도 수익 규모가 크게 부풀려졌다는자체 분석결과를 내놓았습니다투자금이 당초 알려진 5조 4천억 원보다7천억 원이 더 늘어나고분양 수익은 5조 9천억 원에 불과해최소 2천억 원 이상의 적자가 난다는 겁니다. ◀INT▶\"수익이 날 수 없는 상황\"경실련은 투명한 사업추진과 수익 창출을 위한민관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습니다.부산시는 경실련의 계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현재 진행중인 정부의 재검증을 기다려 보자는입장입니다 ◀INT▶\"산정방식 잘못..사업 빈틈없이 추진될 것\"특히 국토교통부가 재검토 용역을발주했는데 오는 4월쯤 나오는 결과에 따라사업 자체가 취소되거나 축소될 가능성도 있어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2-25

[R]스마트경제

생활주변의 경제정보종합해드리는 경제브리핑 순서입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자입니다 ◀VCR▶온라인 쇼핑몰에서,패션 상품을 구입하는 여성 대부분은,상품에 불만이 있어도 교환이나 환불을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내 한 소셜커머스 회사가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온라인으로 패션 상품을 샀을 때,만족스럽지 않아도 반품 절차와 비용이부담스러워,교환이나 환불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전체의 86%나 됐습니다.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패션상품을교환 또는 환불하는 가장 큰 이유로,\′사진 상으로 알 수 없는 재질과 디자인 불만\′\′사이즈 문제\′, \′모델이 입은 사진과자신의 실제 착용시 차이\′등이 꼽혔습니다.--------------------------------------------인터넷뱅킹의 허점을 이용한 금융 사기가오는 4월부터 불가능해집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국내 17개 은행이 다음달 말까지메모리 해킹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4월부터 추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은행이 메모리 해킹 시 생기는이상 징후를 감지하면,곧 바로 본인 인지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시스템입니다.--------------------------------------------올해도 국내 대학 4곳 가운데 3곳이,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카드업계에 따르면신용카드로 올해 1학기 등록금 납부가가능한 대학은, 109곳으로,전국 대학 431곳의 25%에 불과했습니다.또 카드 납부가 가능한 대학들도,대부분 1∼2개 카드사로 한정되어 있어서,목돈 마련이 어려운 서민의 고통을대학이 외면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정세민 |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