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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청장 선거 이제 시작!

구청장 선거 출마예정자들의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됐습니다.자천타천 출마 희망자는 많은데,정당공천 폐지여부가 결정되지 않아아직은 안갯속입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김청용 전 시의원을 비롯해 3명이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제한된 범위의 사전선거운동이 가능해,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된 셈입니다.하지만 구청장 후보들의경쟁 구도가 잡히기까진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정당공천 폐지 여부가 아직 미지숩니다. ◀INT▶\"공천과 정당경선 등 정치적 변수가 남아있어\"공천폐지와 상관없이,부산 14개 구*군의 현직 단체장들은모두 재출마합니다.인지도가 높은 이들의 가장 큰 적수는현직 시의원.무려 8개 구에서 현직 청장과시의원간 대결이 예상되며, 출마의사를 밝힌시의원만 전체의 1/3인 15명에 이릅니다.동래구 등 5개 구는현직과 전직 구청장간 대결 공산이 큽니다.현직 단체장이 3선연임 제한으로 물러나는해운대와 강서구는 가장 치열한 경합이예상됩니다.지금까지 단 한명의 구청장도 배출하지 못한민주당이, 문재인 의원의 지역구인 사상에서여성 현직 청장에 도전할 후보로누구를 세울지도 관심입니다.다음주에 결정 될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에 따라,부산 구청장 후보군은,다음달까지 교통정리가 될수도,더 확대 될 수도 있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2-21

[R]행복주택 성공 여부 주민 손에 달렸다

정부가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행복주택 실시계획을 발표했습니다.부산에 두 곳이 포함됐는데,주민들의 참여 여부가 관건입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행복주택이란 임대형 주택을 지어서,서민들에게 보급하는 겁니다.전국적에서 4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는데,여기에 부산이 두 곳입니다.서구 아미동과 동래구 낙민동 일대입니다.시범사업 예정지인 동래역사 주변입니다.지금은 버려지다시피 한 이 곳에,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행복주택 400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주변 임대료보다 50%이상 싼 값에 공급해,저소득층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동시에 도시재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사람에 의한 지역의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것\"계획대로라면 올 하반기!늦어도 내년초에는 착공이 가능 할 전망입니다.다만 문제는 님비현상!지역 이미지 추락과 집 값 하락 우려가 팽배해,인근 주민들의 동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INT▶\"제일 중요한 건 지역 주민들이 원하지 않으면\"서울에선 주민 반발에 부딪혀이름 값을 하지 못한 행복주택이,부산에선 낡은 도시를 개발하고,서민들의 보금자리도 늘리는 결과로 이어질지,향후 사업 확대 여부와도 직결됩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2-21

[R]문화광장

연희단 거리패의 대표적 레퍼토리죠.2002년 초연 이후, 한결같은 인기를 끌고 있는연극 \′하녀\′가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북구 일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는 작가 9명이 함께 한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문화광장, 정은주 기잡니다. ◀VCR▶마담이 외출한 빈 집...두 하녀가 연극놀이를 시작합니다.항상 받들어 모시기만 하던 마담흉내를 해보며불만을 털어놓기도 하고,마담이 되기를 꿈꾸기도 합니다.현대 부조리극의 대표적 작가쟝 주네 원작 \′하녀들\′들입니다. ◀INT▶\"연극다운 연극...\"지난 2002년 초연 이후연희단 거리패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자리잡은연극 \′하녀들\′에는 김소희,배보람,황혜림씨등원년 멤버들이 총출동합니다. ◀INT▶\"매번 새로운 기분으로 ....\"--------------------------------------------동양화 느낌의 수묵화에화려한 색감이 곁들여진김인환 화백의 그림입니다.구포시장 계단을 오르는 서민들의 뒷모습을담은 정충진화백의 펜화 입니다.이 들 외에 박경혜, 임정아씨등북부산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화가 9명이작가회 창립 기념전을 열고 있습니다. ◀INT▶\"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미술....\"이들 작가들의 활동이문화인프라가 열악한 북부산 지역의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 2014-02-21

[R]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졸속 개장′

천 421억 원을 들여 만든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가문을 열었습니다.부산시는 연간 매출 2천 800억에다,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는데,과연 그럴까요?이두원 기잡니다. ◀VCR▶EFFECT 하나, 둘, 셋! 팡~동북아 최대 수산가공 중심지를 목표로지난 2010년 착공한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가 개장했습니다.6만6천㎡ 부지에 7층 규모로, 현대화된 공장과연구지원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INT▶\"천명이상 고용...비롯 시너지 효과 기대\"개장 준비는 제대로 이뤄졌을까?수산물가공 선진화단지가 준공 7개월만에가까스로 개장했지만, 문제점은 여전히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내부로 들어가봤습니다.업무지원시설이 텅 비어 있어,업체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식당도 없고, 은행도 아직 입주하지않았습니다.텅빈 사무실 공간에는 구색맞추기용 간판만붙어있습니다.전체 56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지만,실제 입주한 곳은 29곳,가동 중인 공장은 14곳에 불과합니다.입주업체는 시설 불편을 호소합니다.배수시설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SYN▶\"배수가 잘 안돼요 배수관이 너무 가늘어요\"교통 불편 문제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부산시는 계속 시설을 보완 해 나가고 있다고해명했습니다.천421억원이라는 혈세가 투입됐지만,반쪽 개장으로 제 역할을 하기 까진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 해 보입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