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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지가격*거래량 동반상승

지난해 부산지역 토지가격과 거래량이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지난해 부산의 토지가격 상승률은 1.57%로전국 평균 1.14%보다0.43% 포인트 높았습니다한국감정원은 부산의 경우2% 가까이 오른 남구를 비롯해영도구 등 공공기관 이전 지역이가격 상승세를 이끌었으며토지 거래량도 2012년 11만9100필지에서지난해 14만3200필지로, 20% 증가한 것으로집계됐습니다

정세민 | 2014-02-18

부산시, 중국어관광통역사 수급불균형 해소건의

부산시는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의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관광통역 자격증 취득제도 개선을정부에 건의했습니다.건의사항은 부산거주 중국 결혼 이민자들의통역 자격증 취득에 장애가 되는 각종 법규를개선해관광통역사 시험과목에 대한 강의만 이수하면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입니다부산지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급증추세지만 현재 관광통역이 가능한안내사 자격증 취득자는 270여명에 불과합니다.

서준석 | 2014-02-18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21일 개장

수산가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건립된 감천항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가문을 엽니다.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천420억 원을 투입해 서구 암남동에 건립된선진화단지에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등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습니다선진화 단지는 6만 6천㎡ 부지에 7층 규모로,현대화된 식품가공공장 56곳과연구지원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두원 | 2014-02-18

경주 사고 시신 부산 도착, 애도 물결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로 희생된학생들의 시신 2구가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애도의 발걸음과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부산외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미얀마어과 신입생 19살 박소희씨의 시신이부산 침례병원에 오늘 새벽 도착한 이후오전에 미얀마어과 재학생25살 양성호씨의 시신도 침례병원에안치됐습니다.복학생인 양성호씨는사고 당시 먼저 대피했다가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현장에 뛰어들었다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다른 8명의 시신도 조만간 부산으로 이송돼장례를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부산외대에 분향소가 차려진 가운데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부상자들의 쾌유를 비는 글이 쇄도하는 등추모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성빈 | 2014-02-18

부산시, 복지예산 집행 관리감독 강화

부산시는 올해부터 생활급여와 기초연금 등복지급여 전반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해부정수급이나 중복수령 사례가 적발될 경우이를 즉시 환수조치하는 등사회복지예산 집행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강화합니다.또 사회복지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내역을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정사용 여부를철저히 확인할 방침입니다.

서준석 | 2014-02-18

부산시, 교통카드 수수료을 인하 추진

부산시는 재정 절감 계획의 하나로마이비와 하나로, 캐시비, 티머니, 이비 등5가지 선불교통카드 수수료율 인하를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부산시는 교통카드사와의 협상을 통해현재 사용액의 2.4~2.5%인 수수료율을2.1%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시의 안대로 수수료율이 인하되면연간 교통카드사에 지불하는 수수료 86여억원가운데 12억 2천여만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예상됩니다.

서준석 | 2014-02-18

정부, 코스닥 거래소서 분리 추진 논란

정부가 이달말 발표할 예정인\′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에코스닥 시장 본부를 한국거래소로부터분리하는 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논란을 빚고 있습니다.정부의 이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한국거래소는 현재의 3개 시장 체제에서유가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등2개 시장 체제로 급격히 축소될 전망입니다.지난달 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1조 7천억원으로,유가증권 시장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만흥 | 2014-02-18

부산시, 교통카드 수수료을 인하 추진

부산시는 재정 절감 계획의 하나로마이비와 하나로, 캐시비, 티머니, 이비 등5가지 선불교통카드 수수료율을인하하기로 했습니다.부산시는 교통카드사와의 협상을 통해현재 사용액의 2.4~2.5%인 수수료율을2.1%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수수료율이 인하되면연간 교통카드사에 지불하는 수수료86여억원 가운데 12억 원이 절감됩니다.

서준석 | 2014-02-18

부산외대 보험 최대 5억원, 별도 보상 검토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 참사와 관련해학교측이 보험금 지급과 별도로별도의 보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부산외대는 학교가 가입한 보험이 최대 5억원,리조트가 가입한 보험에서는최대 1억원의 보상금만 지급되기 때문에사망자 10명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위해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별도의 보상 여부를유족들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희생된 신입생 6명을재학생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논란과 관련해학교측은 입학금을 내고 학교행사에 참여했기때문에 재학생으로 간주해 보상관계를처리할 방침입니다.

민성빈 | 2014-02-18

AI 축산 농가 돕기 닭 시식회

부산농협은 오늘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축산농가를 돕기 위해닭고기 시식회를 마련하고가금류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캠페인을 열었습니다.농협은 이와 함께 농협유통 등60여개 판매장을 통해오는 28일까지 닭과 오리고기를최대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고밝혔습니다.

이만흥 | 2014-02-18

부산 토지가격*거래량 동반상승

지난해 부산지역 토지가격과 거래량이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지난해 부산의 토지가격 상승률은 1.57%로전국 평균 1.14%보다0.43% 포인트 높았습니다한국감정원은 부산의 경우2% 가까이 오른 남구를 비롯해영도구 등 공공기관 이전 지역이가격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또 부산의 토지 거래량도지난 2012년 11만9100필지에서14만3200필지로, 20% 증가한 것으로집계됐습니다

정세민 | 2014-02-18

부산시, 상반기 예비사회적 기업 공모

부산시가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와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상반기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과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합니다.사업공모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일선 구.군을 통해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확정할 예정입니다부산시는 이번 상반기 공모에서3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해5백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서준석 | 2014-02-17

부산시, 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추진

부산시가 올 한해3만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목표로\′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과\′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 특별전\′ 등핵심 사업을 추진합니다.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는정부의 관광진흥 10대 핵심 과제의 하나로부산시는 올해 센텀시티를 포함한 해운대권과의료용 중입자가속기가 들어설 동부산단지 등을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입니다또, 오는 4월 3일부터 나흘간베트남에서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을개최해 부산의 의료 관광을 알릴 예정입니다.

조재형 | 2014-02-17

이번달 부산시장 후보 구도 사실상 확정

다음주 부산시장 유력 후보들의출마선언이 잇따르면서 부산시장 후보가이달안에 사실상 확정될 전망입니다.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은오는 26일쯤 공식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민주당 김영춘 前 의원도 오는 26일출마 선언을 예고했습니다.무소속 오거돈 전 장관도이달말 또는 3월초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혀이제 부산시장 후보는 새정치연합을 제외하고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과권철현 전 주일대사,민주당 이해성 전 청와대 수석 등 6명으로압축될 전망입니다.

조수완 | 2014-02-17

구의원 예비후보등록일 변경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이당초 오는 21일에서 다음달 2일로 늦춰졌습니다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안이국회 본회의를 예정보다 늦게 통과하면서,당초일정보다 늦춰진 다음달 2일부터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고밝혔습니다.광역의회 시 의원과구청장의 예비후보 등록은,예정대로 오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황재실 | 2014-02-17

[R]민주당 ′나홀로 무공천′ 딜레마

기초선거 공천폐지가불발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나홀로 무공천\′을 할것인가? 말것인가?민주당의 내홍이 시작됐습니다.지역별로 셈법이 제 각각인데,야당 약세지역인 부산 민주당은,\′단독 무공천\′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ＶＣＲ▶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찬성여론은여전히 높습니다.공천제 폐지에 찬성하는 쪽이,그대로 유지하자는 여론보다 2배 많았습니다.하지만 새누리당의 불가 방침으로기초선거 공천폐지는 불발 될 가능성이높습니다민주당은 \′단독 무공천\′을 선택할건지,기로에 섰습니다.이미 전 당원 투표를 통해 확정한\′기초선거 공천폐지\′ 당론을,실행할 건지, 말건지. 내홍이 시작된 겁니다.부산 민주당은,\′단독 무공천\′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ＩＮＴ▶\"여당은 1번달고 우리는 무공천하면 불이익\"현재 부산지역 기초의회의 민주당 점유율은17.5%. 특히 비례대표 의석은 전체의 1/3이민주당입니다.한 선거구에서 2-3명을 뽑는 중대선거구제가유일하게 적용되는 기초의회 선거가,부산에서는 그나마 야당의 의회진출 길을터주고 있는 겁니다 ◀ＩＮＴ▶\"중대선거구라 부산에서는 무공천 반대할 것\"때문에 부산 민주당은,기초의회 선거까지 공천을 포기한다면,부산에서 미약하나마 유지해 온야당의 정치적 입지마저 흔들릴 거라는위기감이 팽배해 있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