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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오늘 ′정월대보름′, 주말 맑음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고요,종일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주말에는 맑은 가운데추위가 누그러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정월대보름인 오늘은 구름 사이로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오늘 부산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5시35분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 넘어 12시 17분오늘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체감기온 떨어뜨리겠습니다.아침기온은 3.4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지만낮 기온은 6도로 어제보다 춥겠습니다.주말에는 맑은데다 추위도 누그러져나들이 가시기 좋겠습니다.내일은 최고 10도, 모레는 11도까지 오릅니다.주말 지나 다음주 월요일엔오후에 비가 내리겠고요.이 비는 수요일 오전까지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기온이 높아 부산엔눈이 내릴 가능성은 낮습니다.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요,동해안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오전까지 1~3의 눈이 더오는 곳들 있겠습니다.경남에도 울산과 부산 기장 쪽에는낮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눈발이 흩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최고 3~4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오늘 도쿄에는 눈이 내리고한낮에도 3도에 머물며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내일은 추위가 풀리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2-14

[R]동계 올림픽, 빙상장*야식 ′특수′

동계 올림픽이 진행되면서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밤늦게까지 응원 열기가 이어지면서조류독감으로 침체됐던치킨집 매출도 반등하고 있습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스케이트를 타는 앳된 얼굴의 학생들.아직 속도를 내는 것도 쉽진 않지만제 2의 김연아, 이상화를 바라는꿈나무들입니다.강사의 지도를 받으며기초부터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INT▶\"열심히 노력해서 올림픽에서도 뛰고 싶어요\"동계 올림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이 아이스링크장에선 피겨와 스케이트 등을배우려는 수강생이 지난해보다30% 가량 늘었습니다.일부 종목에선 정원을 초과해수강반이 추가로 편성됐고인근 동계 스포츠 장비 매장의 매출도크게 늘었습니다. ◀INT▶\"수강반 편성, 장비도 보강했습니다\"한국 선수들의 출전이밤 늦은 시각에 집중되다 보니야식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특히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로큰 타격을 입었던 치킨집들도올림픽을 계기로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INT▶\"AI로 힘들었지만 동계올릭픽으로 호전\"중반으로 접어든 동계 올림픽..시민들의 높아지는 관심과 응원만큼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2-14

[R]문화광장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산복도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열리고 있습니다.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할 만한가족뮤지컬도 볼 거립니다.문화광장, 임선응 기잡니다. ◀VCR▶호떡 굽기에 열심인 시장 아주머니,할머니 한분은 좁은 계단길 한 구석에털썩 주저앉았습니다.지역 답사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주경업 화백이초량동 산복도로 골목길 풍경을세밀한 펜화로 담아냈습니다.전시회 준비를 위해최근 6개월동안 산복도로를 누볐다는 작가는관람객들이 산복도로 주민들의 삶에 주목하길당부합니다. ◀INT▶\"산복도로 사람들의 고단한 내면을 봤으면...\"--------------------------------------------\′클로드 소테\′와 \′파트리스 르콩트\′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가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포착해 영상에 담은두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엠마누엘 베아르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겨울의 심장\′ 프랑스 대표 배우\′다니엘 오떼이유\′의 활약이 돋보인\′길로틴 트래지디\′까지 두 명장의 작품19편이 선보입니다.--------------------------------------------홍비.홍시 남매가나무가지에 걸린 조각구름을 엄마에게가져다 주고, 엄마는 구름으로 빵을 굽습니다.뮤지컬 \′구름빵\′은같은 제목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창작뮤지컬입니다.따라부르기 쉬운 동요와,하늘을 나는 주인공들,화려한 안무까지입체적인 볼거리들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MBC뉴스 임선응 입니다.

| 2014-02-14

[R]시민 3명 중 1명 "현직 찍지 않겠다"

구청장에 한번 당선되고나면다음에 또 연임할 가능성, 꽤 높습니다.부산에서는 약 50%가 연임에 성공하는 것으로조사됐는데, 이번 부산MBC 여론조사에서시민 3명 가운데 1명은 현직 구청장을찍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조수완기자입니다. ◀VCR▶부산지역 자치구*군은 16곳.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80개의 구청장*군수 자리를49명이 거쳐갔습니다.3선 연임 제한까지 꽉 채운 구청장은 9명.18.3%가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특히 한번 당선되면 두명 중 한명꼴로재선까지는 이어졌습니다.20년간 무소속 기초단체장은 14명.나머지 80%가 넘는 구청장*군수는모두 여당 소속이었습니다.결국 여당 공천을 받은 현직 구청장*군수는,웬만하면 또 한번 당선으로 이어진겁니다.이번 지방선거엔 어떨까?부산MBC와 한길리서치가부산 시민 천명에게 물었습니다.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기초단체장을,다가올 6월 선거에서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3명 중 한명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특히 23.7%가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INT▶(\"상대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여지 커\")3선 연임을 한 해운대구와 강서구를 빼고,나머지 14명의 현직 구청장*군수는,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 할 예정입니다.이 가운데 절반인 7명이 3선 연임에도전합니다. 오는 21일부터 기초단체장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