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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광안리 초고층 열풍 이어지나 ?

해운대 마린시티와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초고층 열풍이 광안리로 번지고 있습니다.조화로운 도시 계획이 관건입니다.정세민기잡니다. ◀VCR▶또 다시 초고층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해운대에서 시작된 해안가 초고층 바람이,인근 광안리 일대로 옮겨 갈 조짐입니다.이미 용호동에 60층짜리 \′The W\′ 아파트가다음달 분양에 들어가고,광안리 해변가의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가,45층에서 60층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중입니다.여기에 인근 삼익타워도 올 상반기안에,재건축이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INT▶\"경관훼손 보다 효율적 재배치를 선호 \"이 지역 초고층 붐이,침체된 부산 건설업계엔 기회이긴 하지만,이를 어떻게 짓느냐가 더 중요하다는게,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INT▶\"기존 획일화된 선긋기 스카이라인을 살리며\"용호동 초고층 아파트에 이어,광안리 일대에 들어설 초고층 아파트들은,현재 도시계획 심의 과정에 있으며,통과 여부에 따라,동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에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해안가를 배경으로 하는고층아파트는 인근지역에 대한교통난과 조망권 문제등 산적한 현안을얼마나 지혜롭계 풀어나가느냐가과제로 남아있습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2-07

[R]문화광장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 \′라이프\′가 남긴불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열리고 있습니다.스페인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팝아트 작가 3인전도 볼거립니다.문화광장,조재형 기잡니다. ◀VCR▶백범 김구 선생과,서거 당일 김구 선생의 집무실 앞 풍경을 찍은사진입니다.베트남전에 참전한 미군의 모습,달위에 선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등20세기 현대사의 역사적인 장면들이라이프지 사진을 통해 기록됐습니다.1936년 사진으로 소통하는 저널을 표방하며탄생한 \′라이프\′지는지난 2007년 폐간될 때까지9백만장이 넘는 방대한 사진자료를 남겼습니다.부산전시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마를린 먼로등 유명인들의 사진까지라이프의 걸작 130여점이 선보입니다. ◀INT▶\"역사의 기록..볼거리.생각할 거리...\"-----------------큰 눈망울과 독특한 색감의 머리카락.스페인 작가 \′사라 산즈\′의 작품에서는동화속에서나 존재할 듯한 소녀의 모습이주로 등장합니다.3D 입체회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구축한미국 작가 \′찰스 파치노\′는이번 전시에서도 밑그림에 여러 조각그림을덧붙인 팝업북 느낌의 작품을 내놨습니다.펑버짐한 아줌마의 행복한 일상을발랄한 색감과 유머넘치는 스케치로 완성한작품도 보는 이에게 행복감을 선사합니다. ◀INT▶\"해외 3인방,부산전시 처음..즐기시길...\"------------------독특한 서부영화 장르를 개척한이탈리아 출신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감독걸작선이 영화의 전장에서 상영됩니다.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1964년작 황야의 무법자등와멕시코 혁명을 배경으로 한 1971년작\′석양의 갱들\′을 포함해 모두 4편이공개됩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