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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북항대교 완전개통 9월 이후라야..

부산항 북항대교가 완공되면7개 해상교량을 통한 부산-거제간해안순환도로망이 갖춰지게 되죠..하지만 붕괴된 연결도로 공사지연으로완전개통시기는 9월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이로 인한 부산시의 재정부담도 커질 것으로보입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지난달 19일 붕괴사고로 고가 접속도로 공사가중단된 북항대교 건설 사업장.대한토목학회 검증을 거쳐 노동청에재개신청을 한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공사가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INT▶ (북항대교 공정은 거의 마무리,,접속로는 2월 재개되면 최소 7개월이 걸리니올 9월쯤....)하지만 걱정은 4월 완전개통이 무산되면서빚어질 혈세부담.추정 통행량이 하루 4만9천8백여대에미치지 못할 경우 민간사업자에게최소 5개월치 이상의 통행료 부족분 수십억원을시민 세금으로 메워줘야 하기 때문입니다.부산시는 협상을 통해 통행료 무료 운영기간을5개월 이상 확보할 계획입니다하지만 재정부담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측이난색을 표하고 있어 사정은 그리 녹록치않습니다.부산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고가접속도로 아래 평면도로를 통해 북항대교이용 차량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INT▶ 부산시결국 후속 교통대책이 어떻게마련되는냐에 따라 혈세낭비를 최소화 할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1-31

[R]수중 세배 눈길

오늘 설날, 즐겁게 보내셨습니까?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그래도 설하면 민속놀이죠?또 물속에서 새배를 하는 잠수부들의 모습도영상에 담았습니다.김유나 기잡니다. ◀VCR▶한 대형 수족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색다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물 속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잠수부들이,수족관 밖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올립니다.잠수부 옆 물고기들도,함께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수중 세배\′라는 이색적인 모습을 놓칠세라,너도 나도 사진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INT▶\"가족들이랑 같이 나오니까 좋네요\"하얀 반죽을 향해 힘차게 떡메를 내리칩니다.흩어진 찹쌀을 모으고 물을 묻혀가며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에모두 눈을 떼지 못합니다.시민들은 평소에는 접하기 힘들었던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즐거운 설날을 보냈습니다엄마 손을 잡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항아리에 화살도 던져보고,굴렁쇠도 굴리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INT▶\"엄마랑 제기 차봤는데 힘들었지만 재밌어요\"\"명절 스트레스를 이렇게 푸니까 좋네요\"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오후부터 바닷가에도나들이객들이 붐볐습니다.설 연휴 셋째날인 내일 부산은 흐린 가운데밤부터 비가 내려 모레 새벽쯤 그치겠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1-31

[R]날씨: 맑고 포근해

설날인 오늘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내일은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는데요,모레 새벽에 일찍 그치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설날인 오늘도 아침공기가 부드럽습니다.중구의 기온이 4.6도로어제 아침보다는 4도 가량 낮지만예년에 비하면 5도 이상 높은 편이고요,바람이 약해 체감기온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오늘 구름이 거의 끼지 않아 볕이 강하겠고요,한낮엔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은 아침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비가 내리기시작하겠습니다.이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기 때문에내일 오후 귀갓길엔 운전 각별히 조심하세요.예상강우량은 10에서 20mm로겨울비 치곤 양이 제법 많겠습니다.비가 오더라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됩니다.오히려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겠는데요,토요일과 일요일, 최고 17도까지 올라이달 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하지만 연휴가 끝난 뒤 다음주 초부터는다시 아침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고낮기온도 예년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낮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엔 뿌연 안개가끼는 곳이 있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3m로동해남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오늘 베이징은 흐리겠고낮에는 5도에 머물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1-31

[R]북항대교 완전개통 9월 이후라야..

부산항 북항대교가 완공되면7개 해상교량을 통한 부산-거제간해안순환도로망이 갖춰지게 되죠..하지만 붕괴된 연결도로 공사지연으로완전개통시기는 9월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이로 인한 부산시의 재정부담도 커질 것으로보입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지난달 19일 붕괴사고로 고가 접속도로 공사가중단된 북항대교 건설 사업장.대한토목학회 검증을 거쳐 노동청에재개신청을 한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공사가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INT▶ (북항대교 공정은 거의 마무리,,접속로는 2월 재개되면 최소 7개월이 걸리니올 9월쯤....)하지만 걱정은 4월 완전개통이 무산되면서빚어질 혈세부담.추정 통행량이 하루 4만9천8백여대에미치지 못할 경우 민간사업자에게최소 5개월치 이상의 통행료 부족분 수십억원을시민 세금으로 메워줘야 하기 때문입니다.부산시는 협상을 통해 통행료 무료 운영기간을5개월 이상 확보할 계획입니다하지만 재정부담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측이난색을 표하고 있어 사정은 그리 녹록치않습니다.부산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고가접속도로 아래 평면도로를 통해 북항대교이용 차량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INT▶ 부산시결국 후속 교통대책이 어떻게마련되는냐에 따라 혈세낭비를 최소화 할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