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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판정 차일피일, 방역대책 어쩌나..

부산 곳곳에서 조류 사체가 발견되면서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여부 확인은 계속지연되고 있습니다.검역본부에 전국 각지의 시료가몰리고 있기 때문인데요이때문에 방역계획 수립에 차질이 우려됩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지난 23일 을숙도에서 철새 2마리의폐사체가 보고된 이후부산에서는 모두 13마리의 조류 폐사체가잇따라 발견됐습니다.수영강 일대와 강서지역, 을숙도 등부산 곳곳에서 폐사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이곳 을숙도 등에서 발견된조류 폐사체나 분변은 경기도 안양의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검역을 실시하게 됩니다.하지만 평소 반나절이면 확인 가능한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가나흘 넘게 통보되지 않고 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검사의뢰가 몰리면서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전화SYN▶\"인력 10명으로 풀가동...\"부산시는 늦어지는 검역 결과 탓에이동제한조치는 취하지 못하고기본적인 방역만 실시할 수 밖에 없어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INT▶\"양성 반응에 준하는 조치 미리 실시\"만약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확인돼뒤늦게 이동제한조치에 나서더라도이미 감염원이 퍼져나가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아지는 만큼대응체계의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MBC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1-27

[R]주거취약지역, 전기 화재 ′사각지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전기 화재 위험에더 노출돼있다는 사실..알고 계십니까?시민단체 등이 자발적 지원에 나서고는 있지만,주거 복지의 차원에서지자체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여러 가닥의 전선이밖으로 드러나 있는 주택 마당.자세히 살펴보니피복 이곳저곳이 심하게 벗겨져 있습니다.◀SYN▶\"이런 경우 사고 위험 높은 이유 뭐냐면..\"사정은 일대 40여 세대가 모두 비슷합니다.전기로 인한 화재에 특히 취약한 겁니다.보시는 것처럼집과 집 사이 간격이 굉장히 좁습니다.불이 나면 바로 옆 다른 주택에연쇄적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높은 건데요.그만큼 작은 불길이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집안에 있는전기 시설의 점검과 관리는 거주민 몫.형편이 어려운 계층은 비용 부담 탓에외부의 도움에 기댈수밖에 없습니다.지금까지는 손을 놓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복지의 관점에서 지원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제기되는 대목입니다 ◀INT▶\"생활 밀접 부분에 대한 섬세한 복지 필요..\"주거취약지역 전기설비 무료점검사업을시작한 사회복지연대와 한국전력은,다음달까지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전기 시설 수리를 마친 뒤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1-27

[R]′오거돈′ 신당 합류 여부 다음달 가시화

차기 부산시장 선거에 관심사 중 하나가,무소속 오거돈 前 해수부 장관의거취 문젭니다.야권 판세를 뒤흔들 사안인데,안철수 의원이 최근\"오 前 장관을 만나겠다\"고 밝히자,오 前 장관도 \"만나 얘기를 들어보겠다\"고답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안철수 신당 창당준비위가,다음달 중순 출범 할 예정인데,안철수측이 최소한 이때까진차기 부산시장 후보를 구체화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을 찾은 안철수 의원이,오거돈 前 해수부 장관을 거론했습니다.◀SYN▶(\"오거돈 총장 좋은 분, 조만간 만나 이야기\")오 前 장관을 신당의 부산시장 후보로유력하게 염두해 두고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신당 창당 준비위의 출범 시기가 임박한 만큼,설 직후 안 의원과 오 前 장관의 접촉이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실제로 안 의원은,설 이후 부산을 자주 찾겠다고 강조했는데,오거돈 前 장관도, 제안이 오면,안 의원과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어떤 내용을 갖고 있는지 일단 만나 보겠다\")시민 대표로 나서길 원하는 오 前 장관은,통큰 연대, 그리고 분권과 자치에 대한안 의원의 생각을 들어 본 뒤에,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마음이 바쁜 쪽은 안철수측입니다.오거돈 前 장관은 \′결심을 서두르지 않겠다\′이렇게 말했습니다.어쨋든 양측의 입장 정리가,다음달엔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1-27

[R]날씨: 포근한 날씨 이어져

이번주도 예년기온을 웃도는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설 연휴엔 비 소식이 있어고향 오가실 때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차가운 북풍이 불면서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주말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오늘 아침, 중구가 1도, 북구 영하 2도 등어제 아침보다 5도 이상 낮고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챙기세요.그래도 낮에는 11도까지 올라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설 연휴까지 부산은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며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다만 이번 연휴엔 비 소식이 있습니다.연휴 첫날인 목요일엔 중부와 호남에오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고요,설 다음날인 토요일엔 부산을 비롯한전국에 비가 오는데, 부산엔 토요일 오후에시작돼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고향 오가시는 길, 운전 조심하세요.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예보됐습니다.경남지역, 부산 등 해안을 중심으로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낮 기온은 부산 창원 11도, 진주 12도로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오늘 베이징 맑겠고 한낮엔 10도까지 오릅니다.일교차가 15도 정도로 무척 크게 벌어집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