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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당분간 포근해

오늘부터 당분간 봄처럼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은 최고 13도까지 오르겠고내일은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지만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아침기온이 나흘만에 다시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당분간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오늘 아침, 중구의 기온이 3.5도로어제 아침보다 4-5도나 높았고,낮 기온도 어제보다 4-5도 높은1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는 바람이 온화한 서풍이나남동풍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주말에도 포근한 날씨 예상됩니다.내일은 흐린 날씨로 복사냉각 현상이 약해져아침기온이 무려 8도로 예보됐습니다.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지만최고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모레는 대체로 맑겠고요,낮 기온 11도로 다소 내려가지만여전히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부산 등 남부지방은 설 연휴에도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 10도 안팎의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오늘 전국이 구름 많다가중부지방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부산 등 일부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다시 발효됐습니다.내일 내릴 비의 양도 너무 적어서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오늘 오사카 맑겠고 12도까지 올라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1-24

[R]차기시장의 숙제

6.4 지방선거를 통해 10년만에 교체 될부산시장에 대한 기대치, 어느때보다 높습니다.특히 탈출구가 없는 경제와도시발전 방향에 대해선좀 바뀌었으면 하는 여론이 많죠.차기시장에게 전하는 전문가그룹의부산경제 진단, 들어봤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지난해 7월 부산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차기 부산시장의 우선 해결분야로,부산시민들은 \′경제\′를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지방선거가 넉 달앞으로 다가오면서,변화요구의 메시지는 더욱 강렬해지고 있습니다지난 10년사이, 부산은지나치게 하드웨어 위주의 개발방향을추구 해 왔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그 동안 산업단지 14곳을 조성했는데고용과 투자 효과는 미미했고,오히려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이더 컸다는 겁니다. ◀INT▶\"택지개발 위주의 경제정책.유인효과 없어\"도시개발 분야도 그렇습니다.무차별적인 해안가 초고층 주거단지 개발은일단 집만 지어놓으면사람은 모여들게 돼있다는부산시의 근시안적 도시개발정책을단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INT▶\"초고층은 도시발전의 결과물이지 유인책은 아니다\"때문에 차기 부산시장은,규모의 경제보다 산업의 내실을 다지고,일방적 개발사업보단자연과 조화를 이끌어내야 하는숙제를 안게 됐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1-24

[R]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또 불발

예상은 됐었지만,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해제가,결국 불발에 그쳤습니다.위법 소지가 있음에도,한국거래소를 공공기관으로 묶어둔정부의 속내는 뭘까요?이만흥기잡니다. ◀VCR▶기획재정부는 오늘,한국거래소를 계속 공공기관으로 묶어두기로했습니다.\′신의직장\′으로 불리며,고질적 문제점으로 지목돼 온 방만경영이스스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하지만 민간기업인 한국거래소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파생상품 시장이 1/10로 축소되는 등,큰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INT▶\"부산금융중심지 저해...\"한국거래소는 지난 2009년\′독점적 사업권을 부여받은 기관\′이라는 이유로공공기관으로 지정됐었습니다.하지만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으로한국거래소 이외에 또 다른 거래소 설립이허용되면서, 더 이상 공공기관으로 지정 할근거가 사라졌습니다.정부가 KRX를 공공기관으로 묶어두는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의 자리를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현 이사장을 포함해한국거래소 상임이사 7명 가운데무려 5명이 기획재정부 출신입니다.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인사 때만 되면낙하산 집합소라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정부는 오는 9월 쯤,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여부를재논의 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1-24

[R]연말정산*설선물 판매 사기 주의보

연말정산 기간이면 국세청을 사칭하는 수법의\′스미싱\′이 기승을 부립니다.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판매사기도크게 늘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피해 예방법..임선응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VCR▶연말정산을 도와준다는 스마트폰 메시지.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일명 \′스미싱\′ 문잡니다.앱이 깔리면 많게는 30만 원이 결제됩니다.국세청은 주의를 당부합니다. ◀INT▶\"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보내지 않아..\"메시지에 나와 있는 인터넷 링크 주소는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제한하도록보안 설정을 강화해놓고..스미싱 방지앱을 깔아놓으면피해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휴대전화 콜센터를 통해소액결제를 차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설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엔인터넷으로 명절 선물 등을 판다고 속인 뒤돈만 가로채는 수법의 범죄도 늘어납니다.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몇가지 원칙을 알아놓아야 합니다. ◀INT▶\"물건이 지나치게 싸면 의심해봐야..\"현금 결제만 된다거나, 배송기간이지나치게 긴 경우도 의심해봐야 합니다.이럴 경우, 경찰청이 운영하는 \′넷두루미\′나판매자 신뢰도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민간업체의 사이트에 접속해,사기피해 신고가 접수된 적이 있는 판매자인지확인할 수 있습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