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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위공직자 속속 출마 타진

올해 지방선거에서도,부산시 고위 공무원들의 출마가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시 산하기관으로 가 낙하산 비난을 받느니,행정경험을 앞세워 선출직에 도전하겠다는겁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퇴직을 앞둔 부산시 고위 간부 두 명이,구청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이영활 경제 부시장은, 정년 5년을 남기고,구청장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조성호 전 부산시 안전행정국장도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현재 대기발령 상탭니다.이영활 부시장은 해운대구청장으로,조성호 국장은 북구청장으로 출마를타진하고 있습니다.낙하산 비난을 받으며 산하 기관으로 가느니,선출직 도전이 나이와 명분에 걸맞다고판단한겁니다.◀SYN▶\"행정경험으로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뜻으로..\"◀SYN▶\"내가 제일 잘 할수 있는 일..\"이종철 부산도시공사 사장도,구청장 출마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지만,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16명의 현직 구청장 중엔정영석, 이경훈, 김은숙 3명이고위직 공무원 출신입니다.◀SYN▶\"공무원 선거도전,정치권도 과거처럼 백안시하지만은 않아..\"낙하산은 아니지만, 공직 생활을 어떻게든연장해 보려는거 아니냐...이런 비판의 시각도 분명 있습니다.오랜 행정 경험이 장점이기도 하지만,이런 상반된 시각이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지금도 선출직을 꿈꾸는 또 다른 공무원들이더 있을지도 모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1-22

[R]범어사 일대 재개발 시동

범어사가 개발제한구역 족쇄를 벗고사찰을 재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개발제한구역내 증개축 규제를 완화하는관련법 개정안 때문인데훼손을 반대해온 환경단체들은관망하는 분위깁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개발은 엄두도내지 못했던 범어사.그러나 전통사찰의 증개축 규제를 완화하는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면서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범어사가 증개축 행위를할 수 있는 관리계획 반영 면적은약 5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사찰 건물의 수평투영면적 2배 이내로대지개발을 할 수 있다는 시행령 개정안이적용되면,범어사는 건물 9개동의 증개축이가능한 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INT▶ 정권철/부산시 문화재담당사무관부산시는 오늘 3월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범어사 증개축 계획안을 수립합니다.하지만 사찰재개발을 둘러싼 환경훼손 논란의재현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지난 2006년 범어사의 선문화타운 조성계획과그린벨트 해제 요구가 지역의 반대여론에밀려 무산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환경단체들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긴하지만 금정산의 생태가 걸린 문제인 만큼재개발 계획에 대한 모니터를 강화하겠다는입장입니다.◀INT▶ 최수영 처장 /환경운동연합한편 개정법에 따라 전국에서 재개발 혜택을보게 될 개발제한구역내 전통사찰은범어사를 포함해 모두 95곳에 이르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