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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BC소식

본사의 자매사인 일본 KBC,후쿠오카 큐슈 아사히 방송이보내온 소식입니다.정유진 아나운섭니다. ◀VCR▶1)후쿠오카현 후쿠츠시의 미야지다케 신사에서지난주 신년맞이 대금줄 교체 행사가열렸습니다.요리아와세라 불리는 새롭게 선보인2줄의 대금줄은 지역 어린이 300명이지난 한달을 꼬박 걸려 새로 만든 것입니다.경내를 새롭게 장식한 금줄은길이 11m,무게 3톤이나 나가는 것으로전국 신사 마다 내건 금줄 가운데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경내에는 새 짚 향기로 가득차신사 참배객들은 한발 먼저새해 분위기를 느끼고 있으며신년 한주간에만 100만명 넘게 찾을 것으로전망됩니다.=====================================2)비행장 활주로를 내달리는 마라톤 대회가지난주 사가 아리아게 공항에서 열렸습니다.(싱크)-3,2,1 스타트!-큐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송년 릴레이 마라톤 대회\′에는113개 팀,851명의 선수가 참가해추운 날씨속에서 상쾌한 땀을 흘렸습니다.팀당 4~10명까지 출전해42.195Km, 마라톤 정규 거리를 뛰는 이날 대회는항공기 이착륙 사이 막간을 이용해 열렸습니다.사가공항 개항 15주년과한국 티웨이 항공의 사가-서울 취항을축하하기위해 열린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평소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던 활주로를신나게 달려보는 색다른 경험을 맛보았습니다.KBC소식이었습니다.

| 2014-01-06

[R]BS 달라진 위상, 지역기업 동참해야

BS금융이 경남은행 인수로 외연을 확대하게 되면,그동안 지역은행을 외면했던부산의 중견 향토기업들도 좀 인식을 달리할 것같습니다.지역은행의 위상에 변화가 예상됩니다.정세민기자입니다. ◀VCR▶BS금융이 경남은행을 인수하게되면,총 자산 규모는 86조원.국내 5위의 금융사로 발돋움하게 됩니다.부산과 경남, 울산을 아우르는동남권 중심 금융기관이 탄생하는 겁니다. ◀INT▶\"이제는 지역은행과 기업이 상생하는 계기 \"지난해 국내 1000대 기업 중,부산의 중견 기업은 모두 38개.이 중 부산은행과 거래를 하는 기업은20개 사로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르노삼성, 부산도시가스, 부산롯데호텔,미창석유공업 등은,주로 시중은행과 거래를 해 왔습니다.지역 자금이 역외로 빠져나가는대표적 통로가 돼 온 겁니다.하지만 이제 부산과 경남은행의 통합으로,그 동안 규모가 작아 거래를 망설여 온 구실이사라지게 됐습니다. ◀INT▶조용국 회장명진 TSR\"이제는 지역기업들도 거래를 해야 같이 산다\"지역에서 번 돈이 지역 은행을 통해,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논리를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는 일만 남았습니다부산은행은 동남권 중심이자대표은행으로 그 위상이 달라졌습니다이를 제대로 살리기위해서는지역기업들의 역할과 뒷받침이그 어느때보다 절실해보입니다MBC 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