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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는 도로명 주소가 유일한 법정주소로전면 사용되고전국호환용 교통카드도 도입됩니다새해 달라지는 제도,서준석 기자가정리했습니다. ◀VCR▶올해부터는 부산지역 교통카드로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중교통을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전국 호환 교통카드인 \′캐시비\′가 1월부터출시돼 보급되기 때문입니다.서울 등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지만조만간 서비스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될예정입니다◀INT▶ 이상진 사무관/부산시 대중교통과사용하지 않는 급수전에도 부과되던수도기본요금을 올해부터는 내지 않아도됩니다.또 다가구 주택은 거주자의 실거주만 확인되면수도료 누진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이제부터는 도로명 주소만이유일한 법정주소로 사용됩니다전월세 계약과 전입 신고 또 각종 공증서류에는반드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고바뀐 주소는 안전행정부 홈페이지를 통해파악할 수 있습니다.7월부터는 기초연금이 도입돼 65세 이상소득하위 70%인 노인들은 최대 20만원에서최소 10만원의 기초연금이 자급됩니다.이밖에 보험계약자는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15일 이내 청약을 철회할 수 있게됐고2월부터는 마그네킥 카드사용이 전면 중단돼현금자동지급기에서는 IC카드 이용만이가능합니다.올해부터는 대체휴일제가 처음으로 적용돼전날이 일요일과 겹치는 추석의 경우연휴기간이 닷새로 늘어납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1-01

[R]2014년 말처럼 달리는 부산경제!!!

2014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관심은역시 지역 경제 일 겁니다.올해 부산 경제는 어떨까요?전망해 봅니다.정세민기자입니다 ◀VCR▶2014년 부산 경제는,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난 상승세가올 초부턴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는,유럽 경기 회복과 하반기 르노삼성의닛산 로그 후속모델 생산으로,수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한진중공업과 조선기자재 등 부산 조선업계도,지난해 회복기를 넘어, 올해부턴 정상화의 길로접어 들었다는 분석입니다. ◀INT▶조성제 회장부산상공회의소유럽과 미국의 경기 회복세,국내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은,부산 지역 수출과 내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커 보입니다.여기에 문현 금융중심지에는이전 공공기관들의 입주가 시작 돼,기업의 동맥과 다름 없는 자금사정도보다 원활 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강성윤 본부장한국은행 부산본부다만 최근 일본의 엔저 현상과,중국 시장의 성장세 둔화 조짐 속에기계와 철강 업계엔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201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부산 경제는힘차게 약진하는 말의 기운 처럼오랜 불황과 부진의 늪에서 박차고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