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고물가속에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경상남도와 협업해
다음 달 1일과 8일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사잇길에서
농산품 장터를 개최합니다.
부산시는 또 설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등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지역화폐 동백전 경품 추첨 이벤트,
1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이밖에
농산물 가격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현장 지도도 병행해
명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