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사들의 다수가
교직 생활에 대한 불만이나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교사노조가
교사노조연맹이 실시한
전국 교원 인식 설문조사 중
부산지역 교사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1%에
불과한 반면 불만족은 43%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1년간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는 응답이 63%를 넘었고,
지난해 교권회복 관련 법 개정 이후에도
학교 근무여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7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