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신고리 2호기 정비 후 재가동 하루 만에 고장


정기검사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
신고리 2호기가 지난 9일 100% 정상 출력에
도달한 지 하루 만에 설비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어제(10) 오전 9시 10분 쯤,
신고리 2호기 2차 시설인 증기 계통 중
고압터빈을 거쳐 나온 증기의 습기를 제거하고
재가열하는 설비에 고장이 발생해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정비를 마치고 다시 출력을 올릴
계획입니다.



 

류제민

시경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111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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