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백양터널을 지나려면 통행료를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어제(10) 내년부터 백양터널의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내려 받도록 하는
내용의 부산시 백양터널 관리 이행 계획 결정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일부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지난해 시의회가 공공부문이 유료 민자도로
관리·운영권을 넘겨 받을 때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도 유료 연장을 승인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